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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맥주

 (2017)
Heaven & Ale
평가: 75 명 개인평: 17 명 팬: 8 명 구독: 1 명 위시리스트: 15 명 플레이: 106 회 보유: 138 명
"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 게임이 왜 한글화 소식이 없지?' 였다. 일러스트가 좀 못나긴해서.. 일러&컴포를 개선해서 2판이 나온다면 꽤나 인기를 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좋은 게임이었다.  "
- 멜로대디
" 테마도 잘 살아있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게임.  "
- Dexter
" 훌륭한 게임인데, 필승전략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알아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다. 특이한 인터액션, 쉬운 룰에 비해 많은생각할 꺼리를 갖춘 좋은게임.  "
- 월급날강하다
" 테마 결합성은 제로에 가깝다. 다만 그러한 부분은 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로 파악이 되기에 감점이 크지 않다 생각한다. 조촐한 컴포, 별거 없어 보이는 시스템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좋지 않을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실 플레이 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는 게임 탑3에 넣었다. 버건디와는 결을 달리하며 순수 퍼즐게임에 가깝다 봐도 좋으나 그것을 괜찮은 시스템과 분위기에 버무려 아주 좋은 게임이 탄생했다.  "
- 네임드
" 테마가 맘에 들고 재밌대서 기대했는데 실망. 테마가 안 느껴졌다. 개인판도 너무 얇고. 3인플 2회.  "
- 쇼기
" 맥주를 만드는 게임이라고 하기엔 테마가 와닿진 않고, 맥주를 소재로 한 치열한 자리싸움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그나마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게임의 룰과 그에 따른 구성물들이 한 번의 설명 만으로 이해가 가능할 정도로, 깔끔하고 직관적이라 진행 방법을 배우긴 쉽지만, 요령을 터득하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이들을 한 번에 사로잡을 (명작 대열에 낄만한) 에너지는 살짝 부족하지만 유로 게임을 선호하는 층에게 먹힐 만한 재미요소는 충분합니다.  "
- 스텝이완다
" 빡빡한 게임성, 독특한 점수계산 방식. 여러모로 강한 인상을 남겨준 게임.  "
- 항아으리
" 어떻게 점수를 내야 할지 좀처럼 알 수 없으나, 바꿔 말해 어떻게 해도 점수가 나기 때문에 조금씩 재미가 손에 잡히기 시작한다.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는 조석을 닮은 수도사 한 명이 자꾸만 마음에 걸리지만, 누가 양조장을 지키든 맥주만 맛있게 완성하면 될 일.  "
- 다당
" 초심자에게는 버건디를 추천. 하지만 헤븐앤에일에는 주사위가 없어, 주사위 운빨이 전혀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타일 선점이 훨씬 치열함. 개인적으로는 버건디보다 좋다고 느낌  "
- noired
" 점수체계가 독특하고 운영은 빡빡하지만 전체를 관통하는 규칙은 간결하다. 어렵지 않은 중급 게임 정도의 무게감에 비해 왠지 모르게 명쾌하게 룰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듯. 무튼 꽤 재밌다.  "
- 오어사
" 재미 있는 듯 재미 없는 듯 오묘한 맛에 계속 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양지에 높은 타일을 두자니, 돈이 부족해서 게임 진행이 어렵고 음지에 높은 타일을 두자니, 자원 모으기 어려워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타일을 깜 + 득점 타일을 잘 이용하는 전략의 묘미가 있다.  "
- 니트라큐
" 중급게임쯤으로 생각하고 샀는데 의외로 룰이 매우 쉽다. 다만 운영은 빡빡한편. 만약 잘못해서 꼬인다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2인 최적도도 아주 좋다  "
- 따세
" 룰이 어렵지 않지만 초심자에게 영업하려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독특한 점수방식으로 인해 스노우볼링이 굉장히 크게 굴러가기 때문이다. 분명 좋은 게임은 맞고 다른 사람들과 즐기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초심자를 상대하게 된다면 이 게임보단 버건디가 더 나을 것 같다.  "
- 엔젤
" 천국은 무슨... 게임하다보면 돈이없어서,, 자리가없어서,, 고통받는다. 거꾸로말하면 상대방 앞에서 먼저 쓸어가면 또 이만한 희열이 없다.빠르고 빡빡한게임.  "
- 탈라샤
" 룰이 어렵지 않고 2인 기준 30분 정도로 짧게 돌릴 수 있는 게임.  "
- 후-추-
" 지난 에센 신작중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게임. 물론 그 많은 에센 신작을 다 해본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천국과 술은 게임성이라던지 주변의 호평이라던지 부정할 수 없는 수작인것 같다. 쉽게 익힐수 있는 룰과 깔끔한 일러스트, 그리고 전략성까지..멋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 7SEEDS
" 밸런스 있게 여러요소들을 관리해야 하는 잘 만든 미디엄 게임. 아래의 Trufer님 한줄평이 완벽한 평이라 생각한다. 각 게임들의 장점만 따서 재미나면서 깔끔하게 버무리고 자기 나름의 개성을 더했다.  "
- 양철나무꾼
" 처음 접해본 순간 글렌모어와 버건디가 생각났다. 플레이하다보면 이 게임만의 특색이 점점 살아나고, 2~4인 차이 없이 모두가 적당히 즐길 수 있는 플레이타임, 쉽고 심플한 룰, 후반부로 갈수록 테마성이 잘 살아있는 장점들을 가진 천국과 술! 최근 접해본 게임중에서 가장 깔끔한 게임이다.  "
- Tru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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