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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노바에서 내 행동이 꼬여서 x토큰 받고 한턴을 날리는 것은 내가 계산을 잘못해서 그렇지 상대방의 행동에 의한 결과는 아니지 않습니까?
2023-06-14
들어갈 곳이 많다고 생각하시지만, 각 액션칸이 같은 효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보니 고효율칸의 수는 일꾼 수에 비해 부족합니다.(특히 초중반)
일꾼 하나로 화살촉 2개를 주는 액션칸과, 일꾼 하나로 화살촉 1개를 주는 액션칸이 있다면 당연히 화살촉 2개를 먹을 수 있는 칸에 가고 싶을 겁니다. 여기서 선점 다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 고효율 칸이 여럿 있다 하더라도 각 칸이 제공하는 자원은 제각기 다릅니다. 나는 탐험트랙을 올리기 위해 화살촉이 필요한데, 화살촉을 제공하는 고효율칸을 선점당하게 되면 계획이 꼬일 수 밖에 없지요. 탐험트랙을 올리기 위해 저효율 칸이라도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화살촉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다른 고효율 칸이라도 들어가서 다음 라운드를 노리거나. 혹은 점수 손해를 감수하고 프리액션으로 화살촉을 땡기거나.
위의 선택지들은 모두 1순위였던 행동을 할수 없게 됨에 따라 떠오른 차선책들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해보면 이런 일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상대가 어느 곳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하시니 의아합니다.
2023-06-13
이 경우일 것 같네요
2023-06-10
지금 진행하고 있는 펀딩이나 선주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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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액션이 크고 작음은 '다른 플레이어의 행동의 결과가 나의 플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아르낙의 경우 내가 들어가고 싶었던 액션칸이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선점되어 나는 아용하지 못하고 차선책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죠. 내거 턴 오더에서 밀리는 경우에는 아예 1순위 칸은 나는 못 들어가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일찌감치 그 다음 방안을 찾기도 합니다.
게다가 탐사트랙에서의 선점보너스를 먹냐 못먹냐도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중요함 요소이므로 여기서도 인터액션이 강하게 발생합니다. 내가 원하는 부하 또한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뺏길 수도 있고, 카드 구입 역시 내가 원하는 카드를 항상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크노바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뭘 하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카드 효과로 내 돈이 뺏긴다거나, 카드의 파워가 감소한다거나 등으로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내가 앞서 있어야 한다는 조건부이기도 하고, 그런 카드의 비중이 적은 편이라 신경쓰며 해야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크노바에서 상대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위에서 얘기한 일부 공격카드, 그리고 카드 열에 진열된 카드 중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커트 당하는 것, 또 내가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휴식을 발동시켜 상대적인 손해를 보게 하는 것, 또 내가 필요로 하는 대학이나 자매동물원을 뺏기는 것 정도입니다.
특정 카드나 타일 등의 선점을 놓고 다투는 것은 아르낙이나 아크노바가 비슷하다고 한다면, 차이가 나는 부분인 '내가 하고 싶은 액션을 하는데 얼마나 지장을 받느냐'를 놓고 보면 아무래도 둘 중에서는 아르낙 쪽이 인터액션이 크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2023-06-09
쪽지로 연락처 보내주세요
2023-06-09
대구입니다. 18전용 모임은 전에 제가 시도는 해봤지만 잘 안 됐구요, 그래도 하고 싶을 때 멤버 모아서 하면 되어서 그렇게 불편함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2023-06-09
저도 본 기억이 있네요. 오래 되어서 자세한 내용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목동에서 모임을 운영하는 보드게임팩토리라는 닉네임이 제 머리에 각인된 것은 그때였습니다.
2023-06-02
본사에 요청하셔야 해요
2023-05-16
보드게임은 보기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
2023-05-15
플랜토피아요? 귀여움이 일 다하는 겜이죠!
2023-05-15
4인 전용 겜이니깐요
2023-05-15
이단 심문관이 너무 강력합니다
2023-05-15
신박하긴 했는데 밸런스는...의문이긴 합니다
2023-05-15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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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토피아 후속작이 나올 예정입니다
2023-05-15
파고들 여지는 가이아 쪽이 더 깊다고 봅니다.
2023-05-12
룰북에 그렇게 쓰여져 있는 것이 맞다면, 공격을 행하는 측보다 유관순 보유자의 방어력이 높은 경우에 애초에 타겟으로 지정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당할 수 없는게 맞습니다.
보통 상식선에서는 대미지를 받지 않더라도 공격당할 수는 있는게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룰북에 이렇게 명시가 된 부분이 있다면 상식보다 룰북이 우선이죠.
2023-05-12
어...? 얘기듣고 규칙서보니 11장으로 적혀있네요. 저는 왜 12장인....ㅋㅋ
2023-05-08
이크티오사우루스가 총 12장 있는데 한글화 자료에는 11개 밖에 없어요!
2023-05-06
1개만 놓습니다
2023-05-02
꼴찌부터 목표타일을 골라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목표 달성 타이밍이 더 빠르게 되고, 그로 인해 얻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선플레이어가 갖는 이점과 이 부분이 상쇄 된다고 보는 것이 퍼블리셔 측의 입장입니다.
2023-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