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본판만 입니다.
2023-02-07
자료 감사합니다. 읽어보니 번역을 참 잘하셨더라구요.
카드 능력들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이고 카드 제목들도 맛깔나게 표현하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추천추천~!!!!
2016-02-05
앗 완전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10-09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방문하기
저도 어제 밤에 퇴근해서 게임방사장님들 글을 읽어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월풍님 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에 너굴님의 해외 경험을 토대로 한 글에도 공감하구요.
제 생각에도 보드게임이 보급되던 초창기에는 다양한 보드게임 제공과 룰설명이 동반되는 보드게임방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메리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보드게임이 점점 알려지면서 직접 게임을 사고 룰을 읽어서 파악하는 코어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면
이런 서비스는 매력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카탄을 배우는 단계까지는 보드게임방을 많이 갔지만,
어느 날 보드게임방에서 5시간 동안 카탄하며 놀고나서 나온 금액을 보고는 '어 이정도 가격이면 차라리 하나 사는게 더 싸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부터 제가 보드게임을 사고 룰을 직접 익혀서 친구들에게 보급하는 시점에서
보드게임방은 잘 안가게 되었지요... 오히려 넓은 테이블이 있고 무료로 할 수 있는 곳만 찾게 됩니다...
이 시점 부터는 보드게임방에서 룰설명 안듣고 게임 이용 안 하는 대신 아주 싸게 장소만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밑에 의견처럼 과자를 팔거나 피자를 대신 주문받고 음식 이용료 형태로 돈을 올려 받는 정도면 이용할 수 있겠더군요...
(생각보다 과자는 많이 먹게 되거든요... 중간중간 게임 중에 과자 사오기 내기를 걸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보드게임방도 타겟을 좀 정하고 거기에 맞게 분위기나 서비스 이용료를 맞추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친구들끼리 할 것없을때 PC게임이나 당구장 대안으로 생각하는 학생 그룹이 대상인지
좀 전문적인 보드게임 하려 만나는 그룹이 대상인지
아니면 연인끼리 간단히 시간보낼때 들르는 곳이 될지
에 따라서 카페 분위기나 제공하는 서비스나 시간당 요금제 등이 맞춰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014-10-28
제 생각에는, 같이 하시는 분들 성향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보드게임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다, 조용하고 진지한 사람들이 많다, 게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 차이나타운
보드게임 경험이 없다, 게임 자체보다는 시끌시끌하고 즐겁게 같이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 아임더보스
개인적으론 차이나타운이 더 재밌더라구요... ㅎ
2014-10-17
아... 작업하셨군요... 이제서야 이 글을 보게되었네요.. ㅎ
파일을 확인해보려하니 회사에서는 열리지가 않네요... 집에가서 잘 받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9-15
와.. 이건 참 좋은 정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09-07
오오 좋습니다... 그렇쟎아도 탈리스만 한글화를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자료를 찾고 있는 중였는데...
저도 부분한글화 타입을 좋아해요... 잘쓰겠습니다...
제가 포토샵이나 이런 걸 못해서 자료 만드는덴 도움을 못드리나...
해석에서 오역이나 오타 같은 부분은 필요하시면 같이 봐드리겠습니다... ^^
그럼 잘 부탁드려요~
2014-09-07
공력이 짧아서 댓글달까 말까 고민은 됩니다만.. 세븐 원더스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요..
이 게임은 '게이머를 위한 라이트 게임'이다... 라고요...
세븐 원더스는 초보자가 룰 설명 듣고, '야 재밌겠다'라고 달려들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전략게임 좀 해본 사람들이 '오호라 이런 이런 요소들을 이렇게 간단히 처리했네.' 라고 흥미를 가질 스타일이랄까요...
그 이유는 점수 얻고 게임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떤 카드가 나에게 유리한 건지 이 상태가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초보자들은 알기가 어려운 게임 스타일이죠...
그래서 이 게임이 직관적으로 판이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려면 몇판 해보거나 내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보이는 라이트 게이머라면 이기건 지건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주위 분들이 라이트 게이머로 판단되니, 세븐 원더스보다는 보다 직관적인 게임류를 고르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ㅎ
2014-07-28
와우... 결국 6인플이 성사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왕좌의게임 좋아해서 게시판에서 글 보면서 가고싶었으나, 주말은 역시나 시간내기가 안좋아서요...ㅜ.ㅡ
2차전도 잘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ㅎ
2014-07-07
일단, 이 분야는 몰입하는데 테마가 제일 중요하니 테마 면에서 끌리는 걸 일단 생각해 보시구요...
시스템 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아시겠지만, 반지는 협력게임이라 공동의 적에 대응하는 시스템이고, 쓰론은 대결 구도란 점이 가장 큰 차이구요...
룰 측면에서 보면 쓰론은 나온지가 좀 되어서인지 룰이 상대적으로 덜 가다듬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반지 쪽이 룰이 좀더 직관적이고 잔룰이 적은 편이어서 반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덱빌딩 측면에서도 반지보다 쓰론은 키워드가 좀 많은 편이고 1:1보다 3~4인용 때 필요한 능력들도 섞여 있어서
거기다 덱도 2가지 종류를 만들어야 하니 신경 쓸게 훨씬 더 많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2013-11-22
우오오~~~ 완전 좋으네요... 저희도 막혀있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2013-11-19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제가 아기 생긴 이후로 나름 1인플을 많이 돌려보았는데, 경험을 토대로 이것저것 말씀드릴께요~ 추천순으로...
1. 반지 LCG (30분~1시간 소요)
제가 생각하는 솔로플 최고 게임입니다..
솔로플의 가장 큰 단점이 한번 깨면 더 하기가 싫어진다는 점일 텐데 LCG라서 확장을 좀 사두면
매번 덱을 짜보는 재미가 있지요...
덱구성과 플레이 두 가지 모두 혼자서 해보기에 최적의 게임이랄까요? ㅎㅎ
2. 아컴호러 (2~3시간 소요)
솔직히 1인플은 어렵습니다.. 혼자 괴물잡고 문봉인하고 다 하려면...
그런데 그만큼 도전하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요?
거기다가 이게임 잔룰이 엄청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오히려 힘듭니다.. 혼자 하고 말지.. ㅋ
3. 메이지 나이트 (3~4시간 소요)
머 많은 분들이 얘기한데로 혼자 하기에도 좋은 게임인 건 맞는데요,
공식 지원하는 솔로플 시나리오가 1개 뿐이라서 아쉽습니다...
참고로 긱에서는 유저들이 만든 솔로플 시나리오가 몇 개 더 있더군요..
4. 프라이데이 (20-30분 소요)
어떤 분은 별로라 하셨지만 꽤 할만합니다...
특히나 1인플 하는데 시간까지 많이 걸리면 부담스러운데 그런 부담이 확 줄어버리지요...
5. 기어스 오브 워
나름 할 만합니다..
6. 아그리콜라
우베 아저씨 게임이 1인플이 되긴 하는데 솔직 다인플에 비해 저는 그닥 재미가 없더군요...
그나마 아그리콜라는 주어진 카드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짜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 ㅎ
7. 스페이스 헐크:데스엔젤
겜 자체가 그닥 재미가 있지는 않아서;;;
번외로... 어려운 워게임들을 펼쳐놓고 혼자 1인 2역 하는게 의외로 재밌습니다.. ㅎㅎ 어려운 룰 정복도 되고~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