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골은 마음을 비우고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마음 한 구석에서는 '제발....!'이라고 외치고 있긴 하지만요.
2020-03-25
배틀콘은 전략 게임입니다. 전략 게임에서 운 요소가 없이 실력이 결정하는 요소가 높다면 그것은 장점이겠죠. 전 모든 게임에 대해서 운 요소가 없어야 더 나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ㅠㅜ
픽셀택틱스와 배틀콘의 장르와 플레이에는 너무 큰 간극이 있습니다.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익시드랑 배틀콘을 비교하면 모를까...다만 본문에서 말한 대로 입문하기에는 좋지만, 가벼운 게임은 아닙니다.
가격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어, 싸네?라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17만원이라는 가격 자체가 부담될 것이고...저도 이 게임을 너무 좋아하지만 약간의 부담을 짊어지고 들어간 만큼, 가격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 마음은 이해합니다 ㅠㅜ
2020-03-25
감사합니다 :)
2020-03-25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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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찾아보겠습니다.
2020-03-25
해외 리뷰를 많이 찾아보진 않아서...톰 바셀도 컨텐츠가 너무 많은데 자기는 대부분 1:1을 한다고 했네요.
2020-03-25
단순한 가위바위보 게임보다는 훨씬 깊이가 있는 게임입니다..라고 생각하지만 나쁜이님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아쉽습니다 ㅠㅜ
2020-03-25
기본적인 공격의 속성이 "좀 많이 복잡한" 가위바위보라고 한다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실제로 보드판 위에서 움직이는 게임이고, 이에 따라 포지셔닝이라는 요소가 생기기 때문에 단순히 누구 공격이 더 세냐로 공격을 구성하지는 않습니다. 내 전략에 따라서 충분히 "지는 패"를 낼 수도 있고요. 무한 가위바위보보다는 어느 정도 전략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전이 힘드냐라는 질문에는 매 게임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지만, 적어도 역전을 위해 필살기라는 요소가 존재한다고 답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2020-03-25
제가 직접 해본 부분이 아니라 자세히 대답해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재밌다"는 얘기는 간간히 들어도, 왜 재미있는지까지 상세하게 얘기한 사람은 보지를 못해서요...주워들은 거라도 전달해드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대답해 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2020-03-25
캐릭터가 피규어였으면 가격이 ㅗㅜㅑ...제가 능력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하나나 두개 정도는 만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
2020-03-25
어느 부분이 뇌절이라고 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L99쪽에서 이번 방랑자들 확장이 마지막 배틀콘 킥스타터라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2020-03-25
1인플일 경우 던전 크롤(스토리)/보스전밖에 없을 겁니다. 던전 크롤의 경우에는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고(1명 이상의 적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음) 보스전의 경우 강한 공격을 가지고 있는 AI랑 싸우는 형식입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 제가 평가를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제가 있는 L99 디스코드방에서 간간이 1인플로 하는데 재미있네~라는 말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긴 했는데, 경험이 없어 뭔가 말씀드리기는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ㅜㅠ
2020-03-25
운 요소가 없다는 말은, 무언가 확률에 의하여 결정되는 요소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캐릭터가 존재하며 포지셔닝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판단 역시 필요합니다. 동시 액션 선택의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게임에서 상대가 무엇을 낼지 모른다는 것이 운 요소라고 하면 좀 억울한 것 같기는 한데, 내가 뭔가를 결정할 때 상대의 결정에 대해 운에 맡기면서 플레이한다면 질 확률이 높다...라고 말하면 답이 될까요?
2020-03-25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2020-03-25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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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 가격은 비싼게 사실입니다.
2. 원 가격에 비하면 싼 것 또한 사실입니다.
3. 취향에 맞는다면 돈이 아깝지 않은..오히려 혜자인 게임이 될 겁니다.
4. 게임의 깊이 자체는 상당합니다. 재미를 느끼신다면 쉽게 질릴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0-03-25
눈치작전 하기에는 단위가 빡세네요 ㅋㅋㅋㅋㅋㅋ
2020-03-24
저도 기대합니다.
2020-03-24
초보와 고수의 갭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2인 게임을 원래 좋아하신다면 지르셔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20-03-24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정말 높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4판에는 플레이테스터들도 대거 참여한 것이 한몫 했죠. 다만 가격 문제 때문에 포기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2020-03-24
좀 많이 들떠있는 건 사실입니다. 글에서부터 티가 바로 나는군요 ㅡㅡ...
사실 이번 펀딩이 선택지가 하나인데 싼 금액도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 생각보다 빠르게 펀딩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골이 모두 달성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토리북까지 가도 대단한 일일 거예요. 물론 스골 중에 효용성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휴대용 가방일텐데, 저기까지 가는 건 기적이겠죠.
제가 요즘 배틀콘 관련 글을 쓰고 있는 것도 관심도를 위해서인데, 이제 한글판이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같은 것이 생기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2020-03-24
펀딩 당시에 긱 1위였던 글룸과 비교하기에는 좀 반칙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스골은 원하지만 그렇다고 기대는 하지 못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ㅜ 1:1이 메인인 대전격투 보드게임이라는 특수성도 있고요.
2020-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