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명보드] 1.30 일요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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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0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에 맞게 파티를 나누어
테이블별로 각자 하고 싶은 게임을 하는 모임입니다. 2022. 1.30 일요벙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이날의 원픽게임 : 이날 제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느낀 게임(평점상관x) ►이날의 원픽게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1/30(일) 스트라스부르 (평점 7 / 10) Rule Master : 하이
4인플 : 라시드/하이/솔미/기네스
첫겜은 스트라스부르. 얼마전에 단톡방에 하이님이 이 게임을 구하고 좋아하더니 바로 가지고 오셨네요. 저도 못해본 펠트형님의 게임이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도시의 귀족이 되서 총 5라운드동안 해당액션에 대한 경매를 진행하여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시작전에 미션카드를 5장을 받고 이를 선택하여 어느 정도 플레이의 노선을 정해지는게 좋았네요. 또한 아이콘화가 잘 되어 있어서 대충 몇개정도만 알면 금방 보드판이 눈에 잘 들어오는것도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펠트 게임답지않게 라운드 시작하면 영향력 카드를 정하고 이를 분배하는 과정이 조금 난잡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또한 하이님도 초플이라 룰이 거의 4라운드에 확실히 정립되어진것도 약간 아쉽네요. 게임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1/30(일) 로코코 : 디럭스에디션 (평점 7.5 / 10) Rule Master : 하이
4인플 : 라시드/하이/솔미/기네스
테마와 방식은 각자 플레이어가 왕궁의 옷만드는 장인이 되어 총 7라운드 이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실타래와 레이스 컴포가 너무 이쁘고 다른 카드의 일러와 보드판까지 이쁩니다. 게임 자체도 카드 내려놓고 액션하기 / 카드등급(동/은/금) / 몇가지 아이콘만 알면 게임도 엄청 쉽다고 할 수 있네요. 다만 장고 플레이어가 있을시 데드타임이 심한건 어쩔수 없네요. 기네스님이 일때문에 중간에 가셔서 저희도 끝내지 못하고 마무리 할수 밖에 없었네요. 게임판 자체가 4인용세팅이라 더이상 진행은 무의미했네요. 꼭 빠른시일내에 다시 해보고 싶은 로코코였습니다.
1/30(일) 스트로가노프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3인플 : 라시드/하이/솔미
테마와 방식은 16세기 각자 플레이어가 차르의 명령을 받은 스트로가노프의 가문원이 되어 봄여름가을겨울 총 4년동안 동쪽으로 이동하여 모피를 수집하여 게임종료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일러스트가 취향저격처럼 깔끔하고 이쁩니다. 또한 첫 리뷰에서도 나온것처럼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액션이 메인보드판에 모두 나와있어 초보자들도 금방 익숙해지는게 장점입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테마가 모피사냥이라는 테마가 확 느껴지고 마지막 겨울 페이지는 기존과 다르게 그동안 사냥하고 이동했던 이야기는 쉬면서 노래로 만든다는 감성적인것까지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꼭 4인플로 해보고 싶네요.
이날은 옆에서 올데이 가이아팟(무려 연속 4판 가이아)와 글룸팟 + 또다른 팟이 있어서 정신이 없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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