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쿠울님의 모든 플레이 소감입니다.

2020-01-05

TTS 1인플. 아카치 오닐레. 3연속 끔살나서, 그 라운드부터 다시해서 깸. 무작위성도 좋고 재미는 있는데, 추리물은 아니었음 ㅎㅎ

2018-04-13

6인플, 2덱 2:2:2. 난무하는 폭탄. 화약고 그 자체.

2017-07-16

잭을 시켰는데,
어렵고 복잡해서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
유감.

2017-10-21

간단한 엔진 빌딩. 깊이가 조금 얕은게 장점이자 단점.

2017-11-16

간단한데, 간단하다. 마지막 점수 계산이 제일 복잡했다.

2017-12-07

고전 명작. 고전이라 그런지 숫자 계산이 힘듦.

2017-12-08

보드피아 펀딩 시나리오 1인플. 내내 비를 맞고 다니다가 결국 6턴, 지붕 공사 중 마주친 곰돌이에게 사망. 기술자 놈은 대체 어딨는겨 나타나질 않어.

2017-12-26

2인플.1레벨 프랑스. 시나리오 없음.
초반부터 공포를 밀고 나갔다. 침략자 2단계 두 번째 턴에 공포 3레벨을 달성하고 도시를 이미 쓸어버려서 승리.
이벤트 카드와 오염된 섬 카드가 정령 쪽에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 보조 권능만 가지고 버티다가 쌓아둔 에너지로 이벤트를 유리하게 돌리기만 해도 운영이 가능할 듯.
맹수가 매우 강력하다. 이벤트 운이 따라야하겠지만.

처음이라 에러플이 많았다. 규칙에는 굳이 고칠 필요 없다고 했지만, 꾸역꾸역 정정하면서 진행했다.이벤트가 오히려 도움 되는게 많아서 손쉽게 승리했다. 본판만으로 진행했다면 빡빡했을 듯.

다 같이 동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인데, 이벤트 카드는 강제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할 시간을 제공한다. 신선한 전환점이 되는 부분.

2017-12-28

5인플.
경매게임의 고질적 문제인 거 같다. 사람이 많고 왁자지껄해야 경매 맛이 나는데, 사람이 많을 수록 경매의 긴장감이 사라진다. 순차적 경매라, 구멍 한 명이 있으면 나머지가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명당에 있는 한 두명만 주구장창 이득을 보게 된다.

2017-12-29

강남 데블다이스. 아줄이 있길래 해보려 했건만, 이미 주인이 있는 물건이라 하면 안된댄다. 옆에 있던 어콰이어 달라고 했다. 상자 열어보니 웬걸 플라스틱 컴포가 밀봉이네? 이번 에센에 갔다가 밀봉품이 있길래 업어오셨다고. 이 게임의 포장을 내가 뜯어보게 되다니.

3인플. 처음으로 가르쳐주고 져주기를 해 봤다. 내 성미에는 안 맞지만 다들 재미있어했으니 이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