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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마인 ( Skymin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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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작용이 요즘 유로 게임과 다르게 정말 진하지만 프로그래밍 요소와 깔끔한 득점 요소와 룰로 피로감이 덜했습니다. 한번의 실수가 뭔가 치명적으로 다가 올지 모르지만 그것 또한 그날의 플레이를 곱씹어 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 착각일지 모르지만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강렬한 끌림이 생기는 ... 한마디로 프로그래밍 그리고 매회 액션을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해야 할 것 도 많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근차근 계획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었고요. 반면, 주식이 주는 유동성으로 인해 임기응변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점도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좋았습니다. 즉, 전략과 전술의 요소가 잘 어울려진 게임이며, 찐 인터액션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다만 어떤 게임 보다 4인플 시 맵긴 맵습니다. 더 해봐야 알겠지만 아마 피스터 게임 중 최애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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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 질주의 열기 ( Heat: Pedal to the Met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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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다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은 없었다. 기어 변속에 따른 카드 사용 수 조절 그리고 엔질 과열 히트에 대한 쿨링 까지! 코너에서 점진적으로 다가오는 버스트에 대한 긴장감과 코너 탈출 후에 부왕부왕 하고 치고 나가는 느낌 까지! 레이싱 게임은 이렇게 만드는거야 말해주는 "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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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맨드 & 컬러스: 나폴레옹 ( Commands & Colors: Napoleoni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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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한의 디테일함으로 각 병과에 대한 전술을 지형 따라 펼쳐야 한다. 특히 방진, 원근거리 전투의 디테일 그리고 친절한 참조표는 이 시대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마져 준다. 전술적인 추상전략 게임으로 보이지만 테마 구현도가 높은 마스터 피스! 단점은 주사위 굴림에 호불호는 있으며 많은 세부 규칙으로 인해 언던티드와 다르게 입문자를 위한 게임은 아닐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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