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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웅 |
[허태웅님의 레코드 현황] |
나만의 손패를 꾸려서 상대와 배틀하는 게임. 이 말만 들으면 포커와 비슷해 보이지만 상세한 카드들의 시너지와 효과 등으로 온라인 게임 롤토체스 하는 느낌을 준다
장점은
1. 게임 자체의 깊이는 있으나 일단 룰 자체는 쉬움 5분도 안 되서 룰 바로 익힐 수 있음
2. 손패 조합하는데 나름 운+실력이 적절한 조합이 필요해서 독특한 묘미가 있음.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2~3인 플의 경우 실력과 운의 균형이 절묘함
단점은
1. 카드 효과 등을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 실력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음
2. 라이트한 게임처럼 생겼으나 실상은 많이 할 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깊이가 있는 게임이다. 라이트하게 즐길려고 한다면 카드 효과들을 잘 몰라 제대로 못 즐기고, 좀 많이 해봐야 게임의 재미도 증가함
3. 2번이랑 연결되는 단점인데 많이 해야 재밌는데 카드 풀이 고정되어 있다보니 하다보면 그게 그 덱이고 질리게된다. 확장판 출시계획이라던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4. 4~5인도 겜 가능하다고 되어있으나 현실은 2~3인이 적절함. 2~3인 초과하면 너무 빨리 게임이 끝나버려 첫 손패로 순위를 결정짓는 운빨 ㅈ망겜이 되어 버린다
처음해봤을때는 롤토체스를 보드게임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고, 롤토체스 재밌게 했던 것 만큼 이 게임도 재밌게 하였다. 2~3인 고정멤버로 게임을 같이 할 만한 친구가 있다면 추천하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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