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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기의 시대 ( Age of St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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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erto Rico와 함께 보드게임에 한창일 때 너무나도 좋아했던 게임. 두 게임 모두 두 가지 랜덤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타일 뽑기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의 선택(경매, 직업)이다. 개인적으로 테마 몰입도와 인터랙션이 좀 더 강한 이 게임이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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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츄 ( Tich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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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회에서도, 회사에서도 참 많이 했던 게임. 개인 플레이가 아니라는 점, 한 판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좀 하다보면 사람들 성격을 다 파악하게 되니, 게임 끝나고도 서로 할 말이 많다는 점에서 파티 게임으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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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르토 리코 ( Puerto Ric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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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정말 완벽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게임. Tigris & Euphrates한테 빼앗은 1위 자리를 아그리콜라한테 넘겨줘야 했을때 참 많이 안타까웠지. 지금 와서 다시 평가를 해보면, 테마에 대한 몰입도와 플레어이간 인터랙션이 적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Race for the Galaxy도 참 재미있는데,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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