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평가 게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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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카르카손 ( Carcassonne )

타일을 놓을 때마다 펼쳐지는 마을의 경관에 눈이 즐겁다. 숙련될 수록 재미도 함께 늘어난다. 어느 시점에 먼저 농부를 눕힐지 눈치작전이 재밌다. 확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게 가장 큰 단점.

2위

티켓 투 라이드: 유럽 ( Ticket to Ride: Europe )

견제할 생각이 없어도 기차를 놓다보면 저절로 겹치는 부분이 생기는 게 재밌다. 게임이 다 끝난 뒤 이어진 기차들을 보며 흐뭇해하는 맛이 있다. 언젠가는 꼭 한국판이 나왔으면 좋겠다. 익숙한 지명이 나오면 엄청 신날 듯.

3위

비티컬처 에센셜 에디션 ( Viticulture Essential Edition )

아, 나는 예쁜 게임을 좋아하는 구나, 깨달음을 준 게임. 이쁘다에 별표 5개. 게다가 재밌다

4위

테라포밍 마스

( Terraforming Mars )

1. 난이도: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2. 듀얼레이어가 없으면 플레이하기 어렵다. 그래도 '그래서 안해!' 가 아니라, 조심하면서 계속 하게 된다. 3. 2인플만 3회 이상. 상대방이 화성을 개선하려고 하지 않고 점수루트만 탈 경우 플레이가 지연되는 단점이 있어 어느정도 하우스룰이 필요한 듯. 4. 한 판 하고 바로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한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듯. 테마도 좋고 카드가 다양하여 할 때마다 새롭다.

5위

에버델 ( Everdell )

1. 예쁩니다. 일러스트, 컴포 모두 정말 만족합니다. 2. 게임성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게임같아 구매를 망설였는데 안 샀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3. 단점; 설명서가 불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4, 확장 없이 해도 정말 재밌지만 확장이 나오면 다 갖고 싶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