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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올로지: 사막의 폭풍 ( Archaeology: The New Exp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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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 보드게임에 대한 어머니의 인상을 바꿔준 게임.
'절대로 이건 팔지 마라' 라고 한 게임.
(전)여친과 연애할때 보겜을 입문하게 되었을 때 즐긴 게임.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어쩔 수 없이 현시간기준으로도 가장 많이 플레이 한 게임.. ㅜ
세팅이 조금 숙련된 마스터가 필요하다. 게임 준비 단계에서 카드 더미 준비에 순서가 필요해서
처음 플레이할 땐 에러플이 많을 수 있다.
(근데 가끔 그 에러플이 더 재밌을 수도 있음)
어쨋거나 애정가는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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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스 ( Bag of Chip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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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도 가끔 하는 게임...
손이 심심할 때 하기좋다.
머리 쓸 필요 없이 딴 생각하면서도 할 수 있는 게임.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좋도 손 맛도 좋지만
게임포장재의 내구성이 언제까지 유지될런지는 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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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비 ( Hanab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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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은 협력겜. 다만.. 쪼금 아쉬운 느낌은 있는데 (어떻게 보면 찍기가 너무 강하지 않나 싶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마인드나 더 게임보다는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된다. 협력겜을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게임!
나보다는 같이 했던 사람이 더 좋아하는 게임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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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르토 리코 2014 ( Puerto Rico (with two expansi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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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할때는 와 괜히 고전명작이 아니다 싶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세팅이너무 번잡스럽다. 게임성은 둘째치고 이것때문에 점수가 다 날아감.
오딘 세팅도 꽤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인원별로 콩알만한 컴포들 개수를 수정해야하고, 건물개수를 수정해줘야하는 등
2인플과 3인플을 번갈아서 자주 하는 나에게는 굉장한 세팅의 번거러움을 안겨준 게임.
그러다보니 세팅에 공을 들이는 것 만큼 재미를 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게임...
게임이 재밌긴 하다 건물짓고 농장굴리고..
다만 박스사이즈가 버건디의 성과 같아서 그런지, 이거 할바엔 버건디의성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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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변론 ( Lawyer 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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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빨이 좋고 테마에 대한 몰입력이 좋은 것은 이 게임을 재밌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떤 정해진 엔딩이 없는 게임인것도 개인적인 불호 요소고, 때문에 테마를 살려서 법정 드라마를 찍듯이 게임을 진행해도 내 손에 카드가 5장 밖에 안되기에 갑자기 말도안되는 증거를 들이밀어야한다던가 법정절차를 밟아야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테마를 살린 게임플레이를 하기는 사실 어려운 게임. 또 카드효과에 따라 게임을 시원시원하게 능력배틀처럼 할 수 있었음 좋겠으나, 카드를 낼 수 있는 편향조건에 맞추느라고 심리효과는 보지도 않고 카드 편향 조건에 따라서만 내게되는 게임. 카드별 효과들이 꽤 괜찮은데 이런 점을 가볍게 즐길 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카드별 플레이버텍스트가 정성스럽게 적혀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몰입도를 한 껏 끌어올려주는 것은 높게 평가할 만 했다.
게임내에서 주어진 규칙말고 이 끝내주는 재료들을 가지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서 법정 시나리오 게임을 만들어봐도 괜찮을 듯 하다. 본게임의 규칙은
게임자체가 굉장히 심심하고 머리쓸 것도 크지 않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웬만한 게임은 다 재밌다 하는 친구조차도 열심히 테마를 살려 플레이하던중에
'이게임 근데... 좀 심심하고 심플하네'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실망한 게임..
게임의 전체적인 골자는 변하지 않아도 시나리오별 특색이 확실한 게임이라 잘 맞는 사람에게는 꽤 좋은 구성의 게임이라고 생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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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마인드 ( The 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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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게임과 이 게임이 비슷하지만 달라서, 어느 한 쪽이 확실하게 상위호환이다! 라고 하기 애매하다. 각 게임 시스템의 장점이 따로 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젝스님트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레벨표시카드는 핸드폰 사진첩에 넣어서 해결했고 생명이나 수리검 토큰은 직접 만들었다. 협력겜의 재미를 느낀다면 꼭 거쳐갈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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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게임 ( The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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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님트로 할 수 있는 게임!
솔플 하기에도 좋고 둘이서 하기도 좋고 셋이서 하기도 좋았다.
다만 처음만나는 이성과 하기는 조오금 어색어색하지만
어쩌면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썸타는 사이에서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게임. 괜히 분위기가 좋아진다. 눈 쪽 미용에 신경을 쓰고 하기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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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아뮬렛 ( Sil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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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약간.... 약간 재미가 있으면서도 약간 애매한데... 흠.....
몬가
기억력을 엄청 요구하지도 않음
능력을 적극적으로 마구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님
아 쓰다보니 알겠다. 게임이 시원스럽지가 않은데 쫄깃한 맛이 덜하다. 그래서 애매함만 느껴지는 듯. 그래도 아예 나쁜 게임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하기가 좋은점이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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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 포커 로얄 ( Cockroach Poker Roy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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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도 생각보다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랄까?
보겜카페에서 기본판으로 즐겼을때는 다시하게되는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중고로 로열판을 구해서 하게된 후로는 생각이 바뀌었다.
기본판 보다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로얄 버전으로 강추.
3인 이상은 안해보고 2인플만 해봤는데...
3인플도 재미있나,...?? 어색한 사이일때의 문제는 뒤로하고, 게임을 전략적으로 다가간다면 한명에게 몰아주게만 되지 않을까 싶은 게임. 짧은 식견이라 오판을 한 것 같지만 3인이상에서는 그럴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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