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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블리오스 ( Bibl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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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측하기 어려운 경매 게임.
그래서 더 경쟁적으로 비딩하게 됩니다.
다만 기증 단계에서 순서가 아닌 참가자는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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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성 ( Gùgō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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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된 카드 패로 최고의 효율을 내기위한 고민하는 게임으로
참가자 턴이 지날 때마다 보드의 형상이 바뀌기 때문에, 한 라운드마다의 전략 요소는 적지만,
전체 라운드에서 어느 방법으로 승점을 낼지 고려하는 장기적인 전략 요소는 있습니다.
직접적인 인터액션이 없기 때문에, 카드를 장소에 놓거나, 카드를 변경하는 액션으로 견제해야 합니다.
이 견제 요소가 게임 진행에 큰 딜레마입니다.
카드 액션과 장소 액션 두가지 모두 자신에게 필요해야 효율적입니다.
이후 액션을 생각하면 최대한 낮은 숫자 선물로 교체할 필요가 있죠.
하지만 낮은 숫자 선물은 상대 참가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즉, 견제하지 않고 달리면, 현재 상황에 카드 패가 좋은 참가자가 가장 유리합니다.
나의 효율이 상대에게도 효율적으로 되버리고, 견제를 하면 자신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최적 효율, 비효율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는 것이 게임의 재미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진행 난이도에 비해 규칙 설명이 깁니다.
그리고 4인 게임일 때가 빈번한 선물 교체로 가장 어렵기 때문에, 전략성이 잘 드러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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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 워 오브 마인: 보드게임 ( This War of Mine: The Board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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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거리 천지! 몰입도는 높지만, 플레이어는 관객일뿐...
플레이해본 게임북 스타일 중에 읽을 요소가 가장 많은 게임입니다.
게임 시스템이 취향에 맞지 않아서 방출합니다.
캐릭터나 카드 풀이나 전략을 변경해도, 게임성은 매번 같아 금방 지루해져버려고...
다른 게임북 스타일 게임은 퀴즈를 풀거나, 추리하거나 등 고민할 요소라도 있지만,
디워마는 도덕적 결정 요소 빼고는 결론은 주사위로 고민할 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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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 호러: 카드 게임  ( Arkham Horror: The Card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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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선적인 아컴 호러 스토리텔링 + 성장이 느리고 답답한 LCG 덱빌딩.
아컴호러 류 게임에 탐험과 성장 부분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컴호커 카드게임에는 스토리텔링이 전부라 탐험 느낌은 거의 없고,
성장은 한 시나리오를 지나야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 주기가 너무 깁니다.
아컴호러 류 요소는 있지만, LCG 덱빌딩을 주요 요소로 게임 시스템을 맞추다보니,
자유로운 느낌이 줄어든 좀 답답한 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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