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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
[☆반짝반짝★님의 레코드 현황] |
| 한국사람 첫 보드게임이 대부분 이거 아닐까. 유치원생 초등저학년 교육용으로 딱 좋다. 유치원/초등학생 이면 재밌게 하겠다. '보드게임 = 부루마불' '보드게임 = 주사위 굴려서 하는거' 라는 최악의 인식을 박아버리게 한 악의 축. 게임성으로 칭찬할 구석은 하나도 없다... 잘만든 클래식으로도 남지 못할 독창성과 게임성. 모노폴리 차용해와서 발전시키긴 커녕 오히려 퇴보 시킨 자유도와 전략성을 보인다. 이제는 한국에 보드게임을 전파시킨 제품이었다는 상징성만 남아있는걸로... 다른 좋은 게임들이 너무 많은 가운데 부루마불을 찾아 할 이유가 전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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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레코드 현황] |
| 보드게임에 대한 인식 저하의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작품. 일단 게임성이 너무 운빨이라 지나치게 현실을 반영한 감이 있으며(?), 게임의 길이 또한 깊이에 비해 지나치게 길다. 주사위 잘 떠서 돈받고 돈나갈거 피하는게 사실상 게임의 전부면서, 2~3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파산하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 그냥 없어졌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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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드리미 |
[드리미님의 레코드 현황] |
| 보드게임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점은 인정하지만 보드게임을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한 보드게임계의 악의 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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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굴 |
[라굴님의 레코드 현황] |
보드게임이 이것밖에 없다면 할 것 같은 게임.
돈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만 돌고, 은행의 돈은 거의 사용되지 않아 부익부 빈익빈이 강력한 게임.
지금도 끝(모두가 파산)까지 해본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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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ber |
[naber님의 레코드 현황] |
| 학교가 앞 문방구, 100원이면 뭐든지 다 살수 있었다. 500원만 있어도 부자가 된 것만 같았다. 문득 눈에 띈 부루마불. 큰 사이즈에 내 조그만 용돈으론 터무니 없는 가격. 그 옆에 조그만 부루마불. 몇달 동안 모으고 모아 샀던, 내 첫번째 보드게임. 7세부터 가능한 문구때문에, 친척 형들은 나를 껴 주지 않았다. 구경만 해도 너무나도 재밌었던 그 시절, 어느 나라든 갈수 있었고, 어느 누구와 즐길수 있었다. 추억 때문에 덜컥 구매해 버린, 그렇게나 갖고 싶었던 커다란 부루마불. 이제 내 어린 조카에게 그 추억을 선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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