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이는 제가 느낀 점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었네요 ㅠㅜ
2022-01-16
축하합니다. 이 게임을 할 이유를 잃으셨군요(...) 제 경우는 3주 정도에 걸쳐서 플레이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런 엔딩을 보니 배신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대체 왜 저런 엔딩으로 만들었는지 심히 의문입니다 =_=
2022-01-16
저는 정말 이렇게 진행된 게임이 이런 식으로 끝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디자이너는 스토리에서 조금씩 떡밥을 풀다 엔딩에서 epic하게 폭발시키는 그런 걸 원한 것 같긴 한데 그렇다기엔 한참 부족했죠.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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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숲속의 여우를 클레임이 밀어냈다니 의외군요. 전 클레임은 괜찮은 카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릭테이킹으로 접근했을 땐 정보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단점이 크게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시시각각 전략을 수정해 나가며 균형을 잡는 재미를 더 크게 준다는 장점은 있지만요. 너굴님은 깔끔한 것을 선호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좀 오해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_=
2) 크립티드 한국어판 존버 중입니다. 언젠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3) 넷러너는 최고의 비대칭 게임 5개를 뽑으라면 그 중에는 반드시 들어갈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한글 풀확이 정발된다면 아마 구매하게 될 게임..아직 전 넷린이라 진테키넷으로라도 풀확까지 진득하게 즐겨보고 싶은데 시간이 잘 안 나네요.
4) 아닛 제 지갑을 털어가신 분들 중 하나신 너굴님이 부족함을 느끼시다니..ㅋㅋㅋㅋ 저는 절대적으로 좋은 리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미"라는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나 수치가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저는 리뷰를 적을 때는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제 경험을 전달하는 것에 초첨을 두되 그 이유를 가능한 분석해서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리뷰를 쓰게 되면 항상 느끼지만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온전하게 이해시킨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2022-01-16
저는 6:시즈 tts로 해보고 정말 만족했어요. 슈판브를 이미 계약한 팝콘에서 내주지 않으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소식이 없는 거 보면 팝콘이 의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그냥 어디든 한국어판 좀 내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제 지갑은 묵념을 하겠지만요..
2022-01-16
애드온 추가하는 건 PM의 장점이긴 한데 무서운 점이죠 ㅋㅋ 마치 게임 DLC 사는 느낌이랄까..조금씩 사다 보니까 가랑비(?)에 옷이 젖는...
2022-01-15
저도 레식 팬이라서 이 정도로 산거죠 ㅋㅋ 그래도 게임이 재미없으면 풀셋까지는 절대 안 샀을 텐데 게임이 재미있어버리니 안 살수가 없더라고요 ㅠㅜ 존버하시려면 중고보다는 아예 한국어판을 존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디선가 나올 것 같거든요...
2022-01-15
리뷰를 기억해주시다니 감동이네요 흑흑 ㅠㅜ 불릿은 펀딩 이후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신 후기를 보니 좋은 게임으로 소개드린 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도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서는 리뷰를 많이 쓰고 싶네요. 그리고 저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줄 만한 게임들 역시 많이 나와줬음 합니다.
무이님의 추리게임 리뷰 시리즈를 최근에 몰아서 봤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 항상 무지개 나라로 저 멀리 가버리는 상상력 때문에 추리 게임을 하면 멸망하게 되더라고요...마음만은 셜록 홈즈인 아침드라마 작가가 되어버립니다 =_=
2022-01-15
ㅋㅋㅋㅋㅋ 그렇죠..보드게이머인 이상 영원한 딜레마 아닐까요 ㅠㅜ
2022-01-15
좀 사파같긴 하지만 지도제작자를 귀찮지 않으면서 예쁘게 즐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트를 스캔해서 태블릿으로 즐기는 방법...그리기가 아주 편하고 뒤처리가 편해(?) 되게 부담없이 꺼내서 편하게 자주 즐길 수 있더라고요.
2022-01-14
언어요소가 없다고 들었는데 조금 있나보군요..저도 아직 내용물 확인을 못해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2022-01-04
물어보니 그냥 톰 클랜시 이름은 게임 이름에 안넣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2021-08-24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6"와 "시즈"가 별개의 IP일 가능성이 있긴 한데...저도 궁금하네요
2021-08-24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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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과 보드게임 둘 다 재밌게 즐긴 입장에서, PC게임과의 경험과는 (당연하게도) 많이 다릅니다만 전략적인 요소들을 잘 빼내어 컨버젼해냈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장르에 거부감만 없다면 꽤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tts에 공식 모드가 있으니 직접 해보시는 것도 가능하니 한번 직접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직접 해보고 구매를 곧바로 결정했습니다. 비싼건...어쩔 수 없지요..ㅠㅜ
2021-08-24
킥스도 하시는군요! 카드를 겹치는 부분에서 이매진이 생각나네요. 눈이 즐겁게 예쁜 게임은 또 오랜만에 보는군요! 나중에 해볼 기회가 있었음 하네요.
2021-07-22
해답을 이미 찾으셨군요 ^^ 전환과 같이 냈던 기본기를 의미합니다.
2021-07-21
"자신의 공격이 빗나감"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2021-07-21
자녀분들이 재밌게 즐기시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멋진 해설 잘 봤습니다!
2021-07-19
1. 보호막 파괴에 의한 효과는 일회성입니다. 즉 사나운 태양 보스같은 경우는 다음 라운드에만 패턴 +1개가 적용됩니다.
2. 여러 개의 보호막을 한꺼번에 없애시면 해당 효과들을 모두 적용합니다(아마 순서대로).
2021-07-08
클레임 2는 스탠드얼론(단독 게임)이되, 1과 섞어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