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충분하려나요
마침 일요일날 결혼식 때문에 잠실 가야하는데 헤헤
2019-08-29
알고 계신 메리트가 잘못된거죠 뭐
2019-05-11
이벤트...
2019-03-30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방문하기
대리킥스도착 ㅋㅋ
2019-03-27
일단 본판만 먼저 받았는데... 확장과 함께 본판 카드가 다시 온다는 건가요?? 헐...
2019-03-20
페인트는 어떤거 쓰세요??
2019-03-19
조용히 가시지...
2019-02-12
큰손...이요??
2019-02-11
보라에 올라와 있는 임페리얼 세틀러 관련 글들 둘러보다가 ㅠ.ㅠ
중간에 댓글에서 언급하신 부분은 좀 의아하네요
옛날 글이지만 댓글 남깁니다
너굴님은 임페리얼 세틀러에서 각 팩션에 키가 되는 카드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카드 게임에서 카드 드로우 운이 제로 일 순 없지요
결국 중요한건 밸런스겠죠
저는 본판 기준으로 2인플로 100판 넘게 돌려 봤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본판의 각 팩션들은 어느정도의 경향성을 띠며 구성되어 있고
그 구성은 카드 드로우 운에 좌우될 정도의 밸런스도 아니구요
오히려 밸런스는 잘 잡혀있습니다
게임하면서 느낀 각 팩션의 특징들을 적어본다면,
먼저 바바리안은 팩션 카드의 코스트가 상대적으로 얻기 쉬운 나무 위주라
다른 팩션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고 할 수 있고
약탈에 특화된 카드들이 많습니다
많은 일꾼 생산으로 유연한 대처도 가능하구요
로마는 몇장의 카드를 제외하면 코스트에 돌이 무조건 들어가고
파운데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카드가 단 한장도 없습니다
때문에 모든 팩션중 가장 고코스트로 느껴집니다
룰북에서는 특수룰이 없는 로마와 바바리안을 먼저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하는데
사실 초심자가 가장 운영하기 까다로운 팩션입니다
팩션 카드들이 고코스트들인 만큼 좋은 카드들이 많아
초반에 돌 수급만 잘 시켜놓으면 매우 강력해집니다
이집트도 대부분의 카드들이 고코스트 입니다
하지만 파운데이션을 요구하지 않는 카드들도 많고
팩션 카드로 돌과 코인 수급이 수월해서
로마보다는 상대적으로 코스트가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코인 관련 카드들을 잘 활용하면 후반부에 급격하게 승점을 늘릴 수 있고요
라 신전 관련 특수 룰만 아니었다면 초심자가 가장 먼저 해야하는 팩션일 정도로 쉽고 쌥니다
긱 포럼에서도종종 보이는 얘기가 `이집트가 OP인가` 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일본은 팩션 카드도 약탈이 가능한 가장 유별난 팩션입니다
대신 일꾼을 올려 놓고 사무라이로서 활용해 쉴드 토큰과 같은 기능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약탈을 당하게 되면 전리품으로 승점 하나씩까지 바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장 코스트가 낮습니다
팩션 카드로 음식 수급이 수월하고 음식 자원은 클린 페이즈에 저장을 할 수 있어서
딜 카드를 초반에 많이 늘려서
후반부 엄청난 생산력을 통해 물량으로 밀어부칠 수 있습니다
1 on 1 기준으로 팩션간의 어느정도의 유불리는 있을지언정
특정 팩션 카드 몇장이 없어서 굴러가지 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팩션 카드 드로우 운을 줄이고자 룩아웃 페이즈에 2장씩 뽑거나
2장을 보고 1장 가져오는 것도 해보았는데 그럴 경우 상대적으로
저코스트의 카드가 많은 팩션이 유리해져서 결국 다시 공식룰로 돌아갔거든요
30장 중에 절반정도만 본다고 생각하고 게임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2019-01-28
보라에 임세글들이 얼마나 올라와 있나 보다가...
이게 아직도 답변이 안달리고 있다니 흑흑
늦었지만 답변 남십니다
참고로 이런 종류의 헷갈릴만한 부분들은 룰북 마지막즈음에 clarification 부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일단 라 신전 같은 경우는 해당 라운드 동안 상대방의 건물을 내걸로 만드는 겁니다.
먼저 보관소에서 일꾼 하나를 가져와 라 신전 위에 올려두고 활성화 표시를 하고,
뺏어올 상대방 건물 위에 이집트 토큰을 올려 놓습니다.
해당 건물은 팩션 건물을 짓기 위해 코스트로 버려질 수 없고
라 신전에 의해서 이집트토큰이 올라간 건물이약탈을 당할 경우에는, 베이스는 원래 자리에 그대로 즉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고, 여기서 발생하는 나무 하나는 이집트가 가져갑니다.
질문 하신 부분은 라 시전에 의해 해당 라운드에는 그 건물이 이집트의 것이 되는 것이니 상대방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로 액션 건물을 뺏어올테니까요. 때에 따라서는 견제를 위해 피쳐 쪽을 가져오기도 하구요.)
로얄 스위밍 풀은 코인 하나를 사용해서 이미 활성화된 액션 카드를 한번 더 사용하게 해줍니다.
먼저 코인하나를 로얄스위밀 풀 위에 올려두고
이미 활성화된 액션 건물 하나를 골라 그 위에 올려진 해당 건물 사용 비용을 제거합니다.
(2회 사용 가능한 액션건물이었다면 1회분만 제거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건 스위밍 풀을 이용해서는 이미 활성화된 액션 건물을 한번 더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 까지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로써 해당 건물을 한번 더 사용이 가능해진거죠.
그 액션을 활성화 시키는 건 다음 턴에서 가능한거죠.
즉 라 신전과 로얄 스위밍 풀 하나를 활용하면 라 신전을 최대 세 번 활성화 시키는게 가능해집니다.
여기서 만약 스위밍 풀이 두개라면?
자원이 무한하다면 스위밍풀을 활용해 다른 액션을 무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1번 스위밍 풀로는 A라는 액션 건물을 계속 초기화 시키고 2번 스위밍 풀로는 1번 스위밍 풀을 계속 초기화 시키는 거죠.
임페리얼 세틀러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데
국내에선 참 인기가 없네요 ㅠ.ㅠ
2019-01-28
오딘 취소요
2018-06-26
그건 장첸이죠...
2018-05-31
답변 감사합니다!
2018-05-15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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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첫플이라 다른 종족을 몰라서 이해가 안되었던거네요 ㅎㅎ
2018-05-15
가격때문에 내부에서 고민중이고 입고 가격이 높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기존의 33%의 할인률을 고수하기 힘든거 아닌가 싶습니다
맥시멈 33 % 봅니다 전
2018-05-10
동의합니다 시즌1 7월까지 클리어 하고 진행 중지 상태에 시즌2는 그냥 팔아버렸네요
2018-05-10
현재 긱순위 215위인데 순위가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나왔을 때 게임 재미에 비해 이슈가 많이 된 편이죠
2018-05-10
저두 사그라다야 말로 거품이라고 봅니다 흔히 말하는 예쓰류라고 느꼈네요
두판 해보고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으니까요
아줄은 예쁘고 게임도 훌륭해서 좋아합니다
2018-05-10
보드게임에 단계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십수년을 즐겼어도 파티게임이나 가벼운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거고
시작부터 엄청 하드하고 건조한 전략 게임에 빠지는 분도 있으니까요
그냥 좀 더 많은 게임 접해보면서 좋아하는 게임들 늘려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세븐원더스 듀얼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과학 승리나 군사 승리 때문에 올인 전략도 가능해요
원더 중에서 연속 턴 가지는 기능, 맨 윗줄 카드 무료로 건설하는 기능, 버린 카드중 무료로 건설하는 기능을 가진 원더들이
변수를 만들 수 있어서 잘 활용하면 과학승리나 군사승리 따내기 쉽습니다
매 판마다 깔리는 진보토큰을 보고 그걸 활용할 방법을 찾는다던지 하니까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네요
그리고 판테온 확장을 끼면 더더욱 변수가 늘어나서 과학승리나 군사승리에 더 힘을 실어줍니다
2018-04-24
다들 2인플 훌륭한 게임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년간 2인플 위주로 하면서 느낀건데
'어떤 게임은 2인플 별로다' 라는 얘기가
그 게임이 2인플이 아예 재미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2인플로 게임 안의 모든 요소를 즐기지 못하거나
다인플에 비해 재미가 좀 떨어진다는 얘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2인플 위주로 즐기는 분들이 적어서 신뢰도도 떨어지구요
경매게임이나 파티게임처럼 기본적으로 다인플이 요구되는 게임이 아닌 이상
좋은 게임은 2인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2018-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