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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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AI 이시군요! 그런데 좀 더 개발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인간의 지능에 한참 못 미치는 것 같아요! 개발자에게 전해주세요!
2020-04-14
급하게 글을 내려서 죄송합니다. 아래 누룰루님의 댓글과 비슷한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0-04-14
어머! 그 때 그 대령분이신가요? 어쩜 그 때 학교본부에 소환되어 들었던 2시간여의 장광설과 똑같은 말씀을!!!
뭐... 그 때는 계급 차이때문에 말 못하고 잠자코 듣고 있었는데... 지금은 대답을 하겠습니다.
서울대 안을 마을버스가 돌아다니는 것과, 기숙사 앞에 관광버스가 정차하고 관람을 하는 게 같은 맥락일까요? 내가 생활하는 공간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왜 특권의식인가요? 주인의식이라는 거창한 말을 하지 않더라도, 보통의 사람이라도 본인이 24시간 생활하는 공간이면,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직 견문이 좁기는 하지만, 군문을 떠난지 20년 가까이 되는지라, 바깥 구경 못해본 라푼젤 취급은 좀 과하신 듯 합니다. 아! 혹시 바깥 세상이 그 [불우한 곳]을 의미하는 거라면, 그냥 사양하겠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맘에 안 드는 사람들을 대하는 건 참겠지만, 취미생활에서까지 그러한 인내심을 발휘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2020-04-14
지금 진행하고 있는 펀딩이나 선주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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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선민의식을 줏어담으라니요. 하하하!
육식을 너무 좋아하셔서 입가에 핏물이 흘러 넘치는 것 같은데, 줏어담기는 어려우실테니 닦으심이...
그리고, 먹을 수 있는 고기만 드세요. 사람을 물어뜯으려고 달려드는 건 육식주의자가 아니고 육식주의견이 됩니다.
사람을 상습적으로 무는 개가 어떻게 되는지는 아시죠?
2020-04-14
악화에 구축되는 양화가 되지 마세요. 부디...
악플 뒤에 숨겨진 10배의 선플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길...
2020-04-14
뭐... 다들 맞는 말씀입니다. 좀 더 다듬겠습니다.
2020-04-14
뒷 글을 더 쓰고는 있지만, 공개하는 건 좀 망설여지네요.
어제 잠시 올린 글만으로도 벌써 [불우한] 친구들이 [불우한 곳]에서 저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거든요.
그것 참... 함께함의 가치가 소중한 이 품격있는 사회적 취미생활에, 어쩌다 저렇게 혐오를 먹고 사는 [불우한] 개체들이 우글거리는지...
제 머리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또 개탄스럽네요. 그 덕분에 읽을거리가 사라져버린 이 공간이 서글프고요.
2020-04-14
"가깝고도 먼" 흥미로운 게임이네요. 윗 글 읽고 찾아봤는데, 평이 꽤 좋네요.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5421/near-and-far/ratings?comment=1
한글판 추진하시면 살포시 이온엔진 급으로 얹어드리겠습니다.
2020-03-27
할부 구매자입니다. 헐값이라 재빨리 구매 버튼을!!
2020-02-20
오래전에 누가 거기서 제 이야기 한다고 해서 알게 되었지요. 들어가보니 혐오와 증오의 기운이 그득하더군요. 비단 저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를 향해서든 근거없는 비방과 선동이, 혐오의 정서를 타고 넘실거리는 공간이어서, 역겨움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면대면 취미생활인 보드게임의 특성상 누군가는 저와 면식이 있을텐데, 익명의 가면 뒤에 숨어서 저에게 증오의 말들을 배설한 사람이 제 앞에서는 웃으며 같이 미플을 주고받았을 생각을 하니, 정말 사람 대하기가 싫어지더군요. 이 나라에 악플로 자살한 연예인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뭔지도 알 것 같았고요.
제 부탁을 들을리는 없겠지만, 그냥 거기가 좋은 분들은 거기서 끼리끼리 놀았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최소한 본인이 그곳 활동하는 사람이라는 것 정도는 알려주시길...
일반인들이 최소한 위험물은 피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20-01-17
커헉!!! 은행이라도 털었는줄...
2020-01-11
2부 언제 올라옵니까?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혹시 4억년 뒤?
2019-12-29
분발해야겠군요... (응?)
2019-12-26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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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납득되지 않는 1등의 경우 비결이 뭐냐고 물으면, "은행이 바로 옆에 있어서..."인 경우가...
2019-12-18
영업대마왕이시군요. 크흑~ 덕분에 메가파우나는 책장에, 나머지 2개는 미국에서 건너오고 있습니다.
2019-12-18
맞는 말씀입니다. 본문에도 밝혔지만, 권장은 아니더라도, 국가가 악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어쨌든 더 큰 악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니까요. 무엇보다 공동체가, 혹은 국가가 애매한 태도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비슷한 사례로는 한국에서의 식용 개고기가 있겠네요. 윤리적 문제에 함몰되어, 국가가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다보니, 식용육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사람이 섭취하는 고기라면 마땅히 취해져야 할 조치들이 생략되고, 반대로 절대로 먹어서는 안될 고기들이 식탁에 올라가니까요.
네덜란드의 사례는 또다른 교훈을 주네요. 국가는 때로 어떤 측면에서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필요한 조치를 해야만 한다는...
2019-11-22
항아으리/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커뮤니티의 존재 목적 자체가 어느정도는 친목도모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모이는데 어느정도 친목이 생기는 건 당연하니까요. 너무 지나치면 뭐든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병원에서 붕대를 감는데, 아예 칭칭 둘러 감아버려서 미이라 포장을 해버리면 문제니까 그걸 막아야 하는 거겠지요. 아예 붕대를 금지하는 건 병원의 본래 목적을 금지하는 것이잖아요.
원고료도 안 나오는 곳에, 좋은 댓글마저 친목”질”이라며 금지해버리면, 저같은 쪼랩들은 무슨 재미로 글을 쓰겠습니까? 하하하~
2019-11-21
에밀로님은 역시 생물학 전문가답게 개체에 대한 영향에 초점을 맞추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사회전반에 걸친 영향에 주목을 하게 되는지라, 로이엔탈님이 지적해주신 것과 같은 효과들에 대한 문헌을 본 적이 있습니다. 중독자 수와 마약 중독으로 인한 2차 질병도 감소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상당히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내용이더군요.
이러한 취지의 제도를 시행한지도 수십년이 되었으니,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표현이 그리 과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댓글들은 제가 의도한 방향과는 조금은 다른 곳으로 가는 것 같네요.. 쿨럭~
2019-11-21
내무부!!! 이 분 최소한 사십대!!
2019-11-21
ㅠㅠ 남의 불행을 이렇게 즐거워하시다니...
게이머가 맞으시군요.
201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