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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일판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당연히 테라가 1등일 줄 알앗는데 가이아엿군요 테라도 엄청 좋아하실 거 같네요

https://www.miniaturemarket.com/

ㅎㅎ 처음 이사와서 해야 할 수 잇을 것 같아서 큰 맘먹고 정리햇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소프시스 책장입니다 ㅋㅋ 이케아로 사려고 햇는데 게임이 많다보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ㅋㅋㅋㅋ 엄청 고생햇습니다

ㅎㅎ 뿌듯합니다 볼때마다

ㅋㅋㅋ 진짜 처음 입문하고 산 게임인데 아직도 살아남앗습니다! 박스 제일 밑에 잇어서 살아남은지도..

일어나서 제일 먼저 저 방으로 가는데 뿌듯합니다 ㅋㅋㅋ

ㅎㅎ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됫습니다ㅋㅋ

어드벤쳐 맵 영문판은 뭔가 선 넘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좋은 게임이 왜 한글화가 안됬을까? 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치고는 한글화의 개념조차 퍼블리셔가 없는 모습이네요 킥스 펀딩할 때랑 동일하게 맵을 돈 주고 추가하는 형태로 pledge를 만들었으면서 사실은 영문판이었다? 한글판으로 팔았으면 내부 요소가 한글인지 아닌지 정도는 알려줘야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그럼 카드랑 시트 한글화는 뭐하러 하세요? 박스에 제목만 한글로 써놓고 한글판이라고 팔아도 될 거 같은데 몇 년 전에 킥스에서 로드 펀딩금액 먹튀 이후 1년 뒤에 재진행했던거나, 라연 메탈코인 사건 이후로 이렇게 어이없긴 또 처음이네요 이왕이면 킥스에서 이미 펀딩했던 것들도 한국 퍼블리셔들이 한글판 정발해주면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이런 식이면 굳이 똑같은 제품을 다시 들어갈 이유 있을까요? 보드게이머들이 돈을 잘 써준다고 해서 사기를 치라는 건 아닙니다; 웬만한 것들은 그냥 넘어가는 성격이지만, 펀딩 이후에 환불받고 싶은 적은 정말 처음이네요

오잉크 스타트업 같네요

2015년 즈음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넷러너 열풍을 주도하셨던 때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보담 때문에 팟빵도 깔았고, 두 분의 케미와 스피드호불호를 즐겁게 감상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행사장 같은 곳에서도 몇 번 지나치고, 이래저래 내적 친밀감도 있었는데.. 현생이 바빠지고 코로나다 뭐다 보드게임 플레이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콜렉터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자연스럽게 보드게임 콘텐츠 자체에서 시선이 멀어지게 되더군요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실 줄 알았는데 못내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복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에센에서 뵈면 더욱 좋겟네요!

브란 때문에 도박하는 기분이네..

N년 전 후기에 댓글이 달려서 갑자기 무슨 일인가 햇더니 영상제작하시는 분이셨군요! 애초에 일본에서 집어온 게임이고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을거 같긴 하지만 좋은 게임입니다 좋은 보드게이머에게 간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랫동안 못 뵈엇엇는데 이런 소식으로 뵙게 되어 안타깝네요 거기서는 보드게임도 많이 하시고 행복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와 몇 년만에 진짜 이제 해구 걸러도 되겟다는 생각이..

존버는 승리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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