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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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님, 큰 응원 감사합니다. 펀딩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 펀딩이 불발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보드게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12-15
안녕하세요, 곰곰컴퍼니입니다. 삼국지 군웅할거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1. 상병은 한 칸 전진 후, 대각선 이동입니다만, 뒷 대각선(예각)으로는 이동하지 못합니다.
2. 맞습니다. 선 플레이어는 선 마커 토큰을 갖고 '행동'을 진행합니다. '행동'이 끝났다면, 다음 플레이어에게 선 마커 토큰을 넘기면서 차례를 마칩니다. '행동'이라 함은 플레이어가 하는 행동 모두를 일컫습니다. 플레이어가 점령한 거점 타일에 유닛을 '배치'하거나, 점령한 거점 타일을 '없애거나', 배치된 유닛을 '이동'하거나, 상대 유닛이 있는 타일로 이동하여 상대 유닛과 '전투'하거나, 이동불가타일 근방 타일에서 이동불가타일에 '교량'을 설치하거나, '책사' 병과를 가진 유닛이 직선상 2칸 앞 타일에 '책략'을 사용하는 일이 해당됩니다.
병과 토큰은 지도상에 유닛을 배치할 때 병과 토큰을 올릴지 말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닛에 병과를 올리지 않고 배치했다면 해당 유닛은 '보병'이 됩니다. 병과 토큰은 유닛을 배치할 때만 올릴 수 있으며, 이미 배치된 유닛에는 병과 토큰을 올릴 수 없습니다.
3. 가장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곰곰컴퍼니는 작은 유통기업이기 때문에 선 제작 없이 펀딩 성공 후, 중국 공장에 발주를 넣게 됩니다. 그러므로 리워드 발송 시기가 매우 늦습니다. 공장 측 일정에 따른다면 22년 8월 중순 쯤 리워드가 발송되리라 예상합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괘념치 마시고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2021-12-13
1339님의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행히 1339님의 아쉬움이 제게는 큰 반가움으로 다가옵니다. ㅎㅎ
장수 설정은 저 역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큰 고려사항은 밸런스였습니다. 장수는 진영별로 군주 포함 8명입니다. 그리고 장수의 레벨이 높을수록 무력/통솔력이 높은 무관으로, 레벨1은 지력이 높은 문관으로 설정했습니다. 레벨1은 레벨5와 전투시 승리합니다. 레벨1의 지략에 레벨5가 패배하는 모습처럼 보이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경쟁 진영은 인재가 워낙 많아서 오히려 추리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유비 진영은 반대입니다. 인재가 너무 없습니다. 저 역시 '간옹', '손건', '미축'을 고려했으나, 그들에게 높은 레벨을 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능력상 레벨 2~3 정도가 적당하리라 봤습니다. 또한, 간손미 장수 셋을 유비군에 넣는다면 경쟁 진영보다 유비군이 약해지리라 판단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게임 시대는 유비가 서주를 도겸에게 이임받고 조조에게 쫓기던 여포를 받아들이는 시기입니다. 최초 장수 설정시 '고순'(레벨3) 대신 '장료'(레벨4)를 넣었습니다. 유비군의 '장비'도 최초 설정에는 레벨5였습니다. 그럼 유비/여포군은 레벨5 장수는 '관우', '여포', '장비'까지 총 3명입니다. 또한, 게임 설정상 '강병' 병과가 있습니다. 장수레벨에 +1을 해주는 병과 능력입니다. 만약 '장료'를 레벨4로 설정한 상태로 '장료'에게 '강병' 병과를 준다면 유비/여포군의 레벨5 장수는 총 4명이 됩니다. 그럼 지나치게 유비군이 강해진다고 판단되어 '장비'를 레벨4로 낮추고, '장료(레벨4)'를 빼고 '고순(레벨3)'를 넣게 되었습니다. '장료'를 레벨3으로 낮추는 건 '장료'가 보여준 능력상 맞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구구절절했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글이 길어졌습니다. 제 글이 339님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시 한번 큰 응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2021-12-11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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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21-12-10
저도 워체스트를 좋아합니다만, 과연 워체스트에 비길 수 있는가, 하고 한편으로 염려됩니다. ㅎㅎ 긍정적인 응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1-12-10
일러스트에 아쉬움을 드려서 송구합니다. 노력을 했으나 대중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나 하는 안일한 생각도 듭니다. 보드게임 제작을 하면서 일러스트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향후 더 높은 기준으로 더 좋은 일러스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2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