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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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2개인데 페이지가 하나 뿐이어서 봤더니 이벤트 대댓이 18개군요. 그나저나 역시 보담이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무려 이벤트가 걸린 상품을 리뷰하면서도 초심을 잃지않고 가열차게 까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역시 보담 앞에 성역은 없군요.
저는 다른 특집보다 오토체스 특집 해주세요. 마작 특집도 나왔는데 오토체스가 안 나올 이유는 뭡니까! 갑시다 오토체스 특집.
간만에 내용 관련 리뷰를 좀 해보게되네요. 마침 플레이해본 게임이 두 개가 있어서..
** 버스 노선을 만들자 **
이거 유악님 보게동에 갔을 때 다 같이 즐겨보았던 게임입니다. 이게 롤 앤 롸이트로 분류되는 줄은 몰랐네요. 5-6인으로 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길막으로 인한 디메리트가 큰 편이라 남의 플레이 잘 안 보는 저에겐 좀 힘들었습니다. 아마 그 때도 아래 언저리에서 놀았던 거 같은데..
아 카페에서 시간이 다 되어서 일단 여기까지. 다음 녹음 전까진 쓸 수 있겠죠.
2019-05-12
아직 본편을 못 들어서 그냥 일상만 남기게 되네요. 보담이 기다려주지 않는 보담이 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니 참 좋네요. 보담을 다 듣고 다시 안 들어도 다음편이 있는 날이 오게될 줄이야. 지유빈 시즌 3 화이팅입니다! (익표님은 보담 그 자체니까 빠졌습니다.)
2019-04-23
챗방에도 따로 부탁드렸지만, 그 프라이스.. 특히 그 익퓨님이 정말로 사고싶어하는 게임들이 얼마면 호살로 변할지 궁금합니다. 특히 그 마블 게임.. 얼마까지 알아보셨나요?
그리고 피드백은.. 땀나님이 너무 월등하셔서 이 공간에 더이상 길게 남기는 데에 의욕을 잃었습니다. 뭔가 제가 말씀드리는 드립은 "그게 뭐지?" 같은 느낌이라. 저는 저만의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 대로 대충 쓰다 가겠습니다.
최근에 에볼루션 더 비기닝이라는 게임을 해봤는데, 나쁘지 않더라고요. 물론 친구가 없으니까 AI와 함께 플레이했습니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아우를 수 있는 개념이 꽤 신박하더라고요. 근데 마치 데삐딩 게임처럼 보이는데 정해진 덱으로 싸우는 거더라고요. 콜렉션 게임이 아닌데에 놀랐지만, 이게 또 2인-5인 게임이라는 데에 놀라고. 보드게임상점에 들려서 있으면 바로 지를 거 같습니다. 근데, 앱이 더 이쁘게 나온 건 함정..
여기 과금모델(유료화모델)은 많이 놀랐는데.. AI랑은 무한히 할 수 있지만, 사람이랑 싸우려면 하루 한 판 제한이 있습니다. 이건 또 신박하더라고요. 왠지 그러니까 더 지르기 싫던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앱들이 나오는 건 매우 환영입니다. 로렌초 디지털도 백패킹 했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로렌초 우리 그룹에게서는 밉보여서 이미 주인장이 팔아버린지라..
더 마인드 최근에 해 봤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4인까지였지만 5인으로 했는데.. 5 레벨에서 두 번 폭사했습니다. ㅋㅋ. 한 친구 템포가 빨라서 그 친구가 한 생명 세 개 씩은 깎아먹은듯.
크루세이더도 샀어요. 전에 사랑방에서 했든 킥스 버전과 품질 차이가 좀 있는데, 그래도 종이 두께가 훌륭하더군요. 꽤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이상하게 할 때마다 꼴찌를 하더라고요. 세 번 했는데 세 번 다 꼴찌.. 이러면 뭔가 상성이 안 맞는 거 같지만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은 이겨봐야지..
2019-04-23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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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직 피드백도 못들었는데 여러분들 내일 녹음이래요. 빨리 숙제하러 오세요!
2019-04-23
안드로의 전설.. 이거 전형적인 북미타입 주사위 게임이군요. 예전엔 이런 데에 좀 로망도 있긴 했는데.. 더이상은 취향이 아닙니다. 빡시게 티알피지를 한 때 좀 해봤는데, 역시 뭔가 재미가 없더라고요. 재 결정이 무언가의 방향을 정하는 걸 좋아하지 주사위 같은거에 심각하게 좌지우지 받는 건 취향이 아닌 거 같아요. 그럴거면 컴퓨터 게임을 하지.. 뭐 내가 피드백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아쉽지만 패스입니다.
최근에 다이스 마스터란 게임이 회사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데.. 참신하긴 하더군요. 주사위 빨이지만 덱 드로우의 랜덤성 대신 주사위를 택한건 나쁘지 않던데, 그.. 유료모델이 좀 많이 창렬하더군요. 마찬가지로 테마 좋아하면 모르겠는데.. 저는 차라리 센티널 오브 멀티버스를 하겠습니다.
엘드리치 호러. 마찬가지로 주사위가 내 운명을 결정짓는 건 패스.
블랙 아웃 홍콩. 팬데믹도 안해봤는데 비슷하게 보여서 패스.
이스탄불 빅박스. 이거 꽤 흥미지게 했습니다. 이거 산 친구가 모카확장과 무슨 카드능력있는 확장이 있었는데, 적당히 점수와 돈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것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첨에 룰을 헷갈려서 말을 집거나 놓거나가 아니라 말은 무조건 하나는 놓고와야된다고 해서 말 있는 곳들만 점프뛰며 다녔는데, 나중에 말해주길 말을 집었으면 안 놔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때는 이미 판세를 뒤집기에 늦었던.. 카지노는 3번 던져 0 개 떴습니다. 불운의 아이콘.. 하지만 다시 해보고 싶더군요. 기회가 안 되어서 더는 못 해봤지만.. 1시간 게임으로 꽤 괜찮은 기억이었습니다.
2019-04-09
루트는 새만 두 번 이긴 게임을 하고 나서 다시 못해봐서 아쉽네요. 제 마음속에서 언밸런싱 게임이라는 오명을 벗게 하고싶어서라도 한 번 더 해보고 싶은데, 새 종족의 배틀만 달성하기 좀 어렵지 나머지는 뺑뺑이 돌리는 걸로 어떻게든 가능한 수준인데 리쿠르트 두 배 해주는 리더는 너무 강력해서 좀 아쉽습니다. 이렇게 언밸런싱인 만큼 초보 모듈로는 얼라이언스 베이스 추천 위치 정도는 맵에 표시해줘도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근데 역시 보드게임 초보분들은 하기 어려운 게임이 맞긴 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글화 결정을 내려주신 코보게님 만세! 나중에 온라인도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9-03-29
YS로빈님을 위해서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있습니다. Phoenicia, 무려 레포갤 작가인 탐 레먼이 만든 2007년도 작품입니다. 이거 한 번 플레이해봐주세요! 여기 리뷰도 잘 없거든요. 새로운 게임 한다 하시고 플레이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 제가 이거 중고로 25불에 구입했는데.. 할 사람이 없어서 개봉 노플인 상태는 안 비밀...
어.. 마찬가지로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Warlock.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6943/warlock
이거 다다 복불복 게임에서 받았었는데.. 진짜 컴포가.. 와.. 글씨 폰트 크기 5pt 수준입니다. 박스는 그냥 박스고.. 첨에 복불복 왔을 때 3만 6천원 쯤 한다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카드만 있는 종이박스가 그 가격인 건.. 그냥 초판 내고 접어서 그런 거더라고요. 진짜 열악합니다. 아.. 근데 2013년 게임이네요. 그럼 YS로빈님께 추천드리는 건 아니고.. (아 YS는 풀 네임으로 읽어주시거나 영삼으로 부탁드립니다.) 근데 시스템은 보면 비블리오스 + 퍼즐? 잘 버무리면 좋을것도 같은 게임인데 테스트플레이 한 번도 못해봐서 감도 안 오네요. 근데 음.. 크게 재밌을 거 같진 않... 아 그럼 벌칙으로 10번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2019-03-29
이제 피드백 다 들었습니다. 한 번 대댓글이 없는(?) 반전을 보이고 싶어서...! 라기 보다는 왠지 기대작은 뭔가 끌리는 게 없더라고요. 제가 사는 것들은 유정님마냥 안전빵! 만 하지만, 그 안전빵도 기대 안전빵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안전빵 같은 것만 사거나.. 아니면 실제 플레이해보고 재밌었던 거 위주로 사기 때문에.. 킥스는 거의 하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사진이나 함 보자 해서 바이오스 오리진을 딱 펴들었는데요. Aㅏ. 이런 게임이구나 하면서 다른 게임을 살펴보고 싶은 의욕이 팍 줄었어요. YS로빈(영삼로빈.. 아니 유튜브 슈퍼노바 로빈)님 취향의 게임 중 죤 컴퍼니는 여전히 해보고 싶은 게임 탑에 위치하는데요, 나머지.. 자카르타? 라든가 푸드체인거물같은 건 왜이리 할 맛이 안 나는지.. 아마 로비나이제이션이 되어있지 않아서일 수도 있는 거 같아요. FTCP!
2019-03-29
헉.. 익포님은 72 화 이야기중에 토라진 익퓨님을 보고 지유빈님이 지칭하신 익퓨님 뉴 이름인데요 ㅠㅠ 설마 녹음 끝내시고는 아무도 다시 안 들으시나요 ㅠㅠ
2019-03-29
오 요새 한글판 특집 계속이군요! 선리플 후감상!
2019-03-27
ㅋㅋㅋ 이번화 익퓨님이 "테마 좋은데"라고 토라져서 웅얼거리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우시군요. 아싸익퓨의 귀환이.. 아니 익포님.
2019-03-09
이미 녹음했다고 하셔서 이거 봐주시련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녹음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파트는 거만님이었습니다. 어찌 그리 글빨이 좋으신지..
피드백 너무 많이 쌓이면 ... 주간 피드백으로 쌓인 피드백만 처리해주는 방송을 하나 넣어보심이 어떻습니까.
이젠 피드백만으로도 컨텐츠가 될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2019-02-19
여긴 눈 엄청 와서 도로가 거의 통제된 수준입니다. 스노우 카타스트라피 라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그나마 따뜻한 동네인데 저기 좀 더 북쪽은... 헬.. 아니 블리자드겠죠. 이게 다 디아블로 M이 나와서....
하여간 보담 여러분들 매번 감사드립니다. 제 한국 여행동안 정말 오래 동반자가 되었어요. 예전에 최신화로 따라갈 떄는 못 느꼈던 명병님의 빈자리가 요새 방송 들으면서 새삼 느껴집니다. 그... 보드게임이 아닌 컨텐츠를 어떻게든 하려는 모습이.. 지금은 매우 보드게임에 충실한 팟캐가 되었죠. 한 해동안 또 잘 부탁드립니다.
아. 그 때 방문했을 때 지니님의 코먹는 소리가 뭔지 드디어 들었어요. 같이 웃고있는데 평소에 못 듣던 소리가 들려서 둘러봤더니, 바로 그 소리였습니다. 역시 편집의 힘은 강한 거 같아요. 실제 만나뵐 때 까지 어떤 소리인지 전혀 몰랐으니까. 앞으로도 빠른 녹음/편집/업로드 잘 부탁드립니다.
2019-02-16
국내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순위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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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워 오브 마인. 유명한 게임이지요. 이 게임을 스팀에서 사놓고 10분 플레이해봤네요. 이 디스 워 오브 마인 확장판이 두 개 더 있고, 이번에 프로스트 펑크라는 신작을 또 냈습니다. 프로스트 펑크는 이제 혹한의 지대에서 살아남는 게임인데요. 배경은 잘 모르지만 지구 한랭화가 엄청나게 진행되어 사람들이 거대한 열기구 주위로 모여산다는 그런 배경의 게임입니다. 플레이는 못해봤고 플레이하는 영상만 좀 봤네요. 그래도 여전히 꽤 그럴싸합니다. 첨에는 살기에도 바쁘지만 나중에 좀 먹고사니즘이 나아지면 정치판이 생기고 더러워지는 내용도 있다는데.. 하다보면 어쨋든 여전히 맘이 불편해지는 게임 같아요.
보드게임에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과 더불어 X-Com/ 시드마이어의 문명 보드게임판이 정말 해보고싶은 게임입니다. 문명은... 전에 지스타 갔었을 때 보드게임 코너 들려서 20% 할인 받고 사왔는데요!!!! 제가 다음 년도에... 캐나다 오게되서 ... 한글판이라... Aㅏ...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밀봉 노플입니다. 슬퍼요. 아직도 제 보드게밍 서랍장 한곳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데.. 애들한테 한글을 가르쳐야 되나... 너굴님 팟에 끼면 할 수 있겠지만 거기는 너무 들어가기가 바늘구멍이라. 7원더스도 한글판인데, 그건 뭐 보드에 한글이 없어서 괜찮긴 한데요. 애들이 이거가지고 플레이하면, 너만 설명서 읽을 수 있는데 속이는 거 아니냐고 막 놀리고 ㅋㅋㅋ
아 또 생각의 흐름에 따라 옆으로 샜는데 하여간 디스워오브마인 보드게임까지 얼마나 잘 테마를 살려서 컨버팅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마 별 일 없는한 사볼 거 같아요. 맥 앤 미니언은 완전 다른게임이라니까 그건 좀 차치하고..
2019-02-16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다루는 게임이 네다섯개여서 모든 보드게임에 품평을 할 수 있었는데 한화한화가 길어져서 (감사합니다) 그럴 수가 없게 되었네요. 몇 가지만 그래도 이야기해보자면,
키플로우. 아마도 지니님 기록부에 장렬하게 87점을 기록된 최하의 플레이어가 저일텐데, 첨엔 그럴싸해 보였는데 여전히 제 취향은 아닌 거 같아요. 물론 키플로우보다는 좀 이쁜 것도 있긴 하지만.. 전 아직도 왜 제 건물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는지 잘 이해가 안 되어요. 그리고 디리디리님은 어떻게 사람들이 그 건물들을 쓰지못해 안달이었는지. 7원더스같은 드래프팅을 차용함으로써 모두를 정신없게 만들어 판을 잘 둘러보지 못하게 만들어 레이싱 하는 느낌을 주는 것은 좋았지만, 그 동물을 주는 행위가.. 생각보다 크게 판도를 뒤바꾸곤 하더라고요. 원래 키플라워에서 상대방의 건물을 점령한다는 것은 물멕이는 요소도 있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그걸 좀 약화하기 위해서 이런 요소를 넣은 것 같았지만 그게 더 사람을 도와주는 요소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느낌보다는 남들이 나를 킹으로 만들어 주는 느낌? 그 요소가 생각보다 좀.. 안좋게 다가왔어요.
2019-02-16
Aㅏ.. 늦게나오는 게 기다림의 미학이었군요.. 또다른 깨달음.
2019-02-12
옛날 보담 열심히 주워듣고 있는데요. 옛날엔 관심없던 월별 보담게임 정리에서 듣고싶었던 게임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거기 명BS님의 찰진 설명도 자주 들리고, 몰랐던 효과음도 꽤 훌륭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요리뽐뿌 저리뽐뿌 코너를 들었는데, 최근에 못 들은 거 같아서요. 저희 박싱데이(12/26)와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보드게임이 20% 할인하는데, 해외사는 동포들을 위하여 그 시즌 즈음 해서 그 코너를 다시 올려주실 생각 없으신가요!!
아 그리고 하나 더, 그.. 살안살이.. 좀 뭔가 호지살, 호로살 같은 느낌이 되는 거 같아서, 이거 차라리 내가 생각하는 지살프라이스, 로살프라이스 같은 거 공개해주시면 어떨까요? 아 물론, 1원의 가치도 없다라는 것도 괜찮구요. 예전 프로 듣다보면 명BS님과 익투더퓨님이 만원이면 산다 안산다도 갈리는 걸 보고 꽤 궁금해졌어요. 그 가격이란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걸 가리키지 않습니까 후후후후후후. 돈의 노예!
2019-02-12
드뎌 아르마다 해봤습니다. 끝까지는 못했지만 ㅋ
일단.. 기본적으로 꽤나 맘에 듭니다. 번잡한 건 좀 아쉽긴 한데..
1시대가 보통 자원 먹는 거 말고는 할 게 없었는데.
배를 진전시키는 게 생김으로써 좀 더 다양한 전략을 생각할 수 있게 됐어요.
전투는 최대 18점만 먹을 수 있던 기존의 방식에서 한 명을 더 팰 수 있게 되었구요. 모두가 참여하는 해상전 역시 1시대부터 3점을 얻는 거라 꽤 참여할 동기부여가 충분하구요. 이제는 강력하게 상대의 돈줄을 깎아내리는 세금이라는 개념이 생겨서 부의 편중이 좀 더 심화되었네요. 게다가 특히 사실상 자원 얻는 거 말고는 찬밥이던 노랭이가 배를 전진시킬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단 점에서도요. 특히 과학이.. 훌륭한데, 과학 배는 꽤나 강력한 탐험카드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공짜를 많이주는 과학에게 과학 배를 진전시킬 수 있다는 건 과학에게 주는 꽤 큰 메리트인 거 같아요.
다만.. 이제 가장 큰 문제는.. 양옆만 신경쓰면 되던 플레이가 모든 사람의 판을 신경써야하는데.. 그놈의 심벌이 훨씬 많아지고 그게 또 한 군데 모여있지 않아서 어느 사람이 어느 심벌을 얼마나 모았는지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네요. 시안성..
이거 시티즈와 바벨 (리더즈는 호환 안 됩니다 ㅠㅠ) 이 확장호환이 가능해서.. 드디어 개봉노플을 플레이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설레고 있습니다.
2019-02-12
ㅗㅜㅑ 나와부렀씨야!!!
2019-02-12
저도 개인적으로는 키플라워가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다른것보다 드래프팅 방식이라 플레이타임이 짧아진 것은 좋은 변화이긴 합니다만,
가축 자원이 늘어나서 생각할 거리는 더욱 복잡해졌어요.
키플라워 좋아하신다면 해볼만은 하실 겁니다.
2019-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