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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제가 보드 라이프는 구인할 때 말고는 거의 접속을 안 해서 확인이 늦었군요.
저는 요즘 한가한 편이라서 오프라인이든 TTS든 진지하게 하실 생각 있으시면 대충 맞출 수 있을 겁니다.
여유 되실 때 연락 주세요 :)
2023-06-13
오. 안녕하세요. 저야 잘 지내지요. 요즘은 TTS로 주로 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던 임어가 정말 그립네요.
그때는 규칙 파악이라던가, 승부에 대한 자세라던가 부족했던 것이 많아서 지금이라면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
2023-01-06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네요 :)
2022-12-15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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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모르시는 건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전부 설명해드립니다 :)
2022-12-11
넵 :)
2022-05-26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2022-05-26
별말씀을요 :)
2022-05-26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재밌게 하세요 :)
2022-05-26
워낙 특이한 게임이라 아는 분이 계실까 했는데 반갑습니다.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2022-05-26
별말씀을요~ :)
2022-04-19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2022-04-01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
2022-03-25
긱 점수가 높으면 일단 '취향에 맞는다'는 전제하에 괜찮은 게임이라는게 보장이 되지요.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6점대면 취향이 좀 맞아도 거르는게 좋고, 7점대면 충분히 좋은 게임, 8점 이상이면 굉장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저 취향이 맞아야 된다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저 같은 경우는 테마-협력 전용 모임을 돌리고 있을 정도로 협력 게임 좋아합니다만,
로빈슨 크루소나 디스 워 오브 마인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둘 다 긱 점수는 7.9네요).
이유는 협력 게임이라고 하지만, 두 게임 모두 사실 1인용 또는 2인용 게임에 가깝기 때문이지요.
앞에 말한 "취향에 맞는다' 라는 전제가 성립이 안된 셈입니다.
같은 이유로 테인티드도 안들어갔습니다.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라고 해도, 취향에 맞는가를 판단할 때는 조금 더 고려할 요소들이 있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이것만 잘 챙기면 긱 점수는 꽤나 신뢰할만한 기준이라고 생각해요 :)
2020-01-08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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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하실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모임장에 입장에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막대기님을 비난하자는게 아니고, 더 나은 모임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임장 입장에서 이야기 하시고 싶은 것일테고요.
저도 모임장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더 나은 운영을 위해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모임에 애정이 있으시다면 모임장에게 이야기를 해주세요.
모임장도 그저 (모임을 만들고 운영할만큼 남들보다 조금 더) 행동력이 더 있는 일반 게이머일 뿐이고, 누구를 쫓아내거나 한다던가 하는 행동에 나서기는 어렵고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나?"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되거든요. 모임원들의 의견이 있고 지지가 있으면 적어도 이런 걱정은 많이 덜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굉장히 큽니다.
모임장이 알아서 과감히 행동하지 않으면, 말을 꺼내기 보다는 그냥 떠나버린다는 거 잘 이해하고... 뭐 저도 모임원으로 참가할 때는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만, 그러기 아쉬울 만큼 모임에 애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디 모임장에게 이야기를 해주세요. 행동에 나서기 위한 큰 힘이 됩니다 :)
2020-01-08
저도 예전부터 이 문제로 고민도 많고 시행착오도 겪었었는데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반갑네요. 추천합니다.
"아무 게임 안 가리고 다 돌아갑니다~ 누구든 오세요." 라는 모임은 마치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이든 누구나 즐거울 수 있는 합집합 모임인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지요. 어떤 게임이든 다 즐길 수 있는 취향 넓은 사람만 즐거울 수 있는 교집합 모임입니다. 오프에서 만나야 하니 이동에만 왕복 1.5 ~ 3 시간씩 쓰게 되는데... 정말 취향에 안맞아서 이해못할 게임 2~3 시간 돌리고 있으면 괴롭고 힘들지요.
근데 또 반대로 세세한 취향까지 다 반영해서 게임 돌리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예요. 개인의 세세한 취향은 정말 다양하고 각양각색이라 같은 장르의 게임이라도 A는 철수가, B는 영희가, C는 수철이가, D는 희영이가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본문에서 걱정하신 것 처럼요. 게임 구매에 돈을 쓰고, 룰 공부하는데 시간도 써야 하는데, 이렇게 개인적인 취향 다 맞추다가 못 돌리는 게임들 많아지면 그거대로 못 버틸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 결론을 낸 상태인데... 2년전부터 아예 장르 하나만으로 제한해서, '이 장르를 가장 좋아하니까 이 장르 게임이라면 가리지 않고 돌리는, 그대신 다른 장르 게임하게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는 모임'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예 구인부터 이 기준에 맞춰서 하고 있지요.
물론 저도 2 순위, 3 순위로 기타 등등 좋아하는 장르가 있지만, 이런 게임들은 제가 운영하는 모임에서 굳이 억지로 돌리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거 즐겁게 돌아가는 다른 모임에서 돌리면 되니까요(물론 시간 문제때문에 기회가 적긴 합니다만...).
지금 모임의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장르의 게임들도 돌려보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마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보드게임 안하는 실제 친구, 지인들 아무리 노력해서 영업해봐도, 그 사람 취향이 안 맞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요.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모임이 어느 정도 방향성은 갖는게 맞다고 봅니다(제 경우 처럼 극단적인 한 장르 제한까지는 아니더라도요). 그리고 그 방향성 내에서는 개개인 각자가 세세한 취향은 어느 정도 꺽어줘야 하고요. 지금까지의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
2019-12-29
우선 Darkness Falls 다음으로 이어지는 Vastaryous' Lair 도 작업할 예정입니다 :)
2019-12-26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눈에 잘 들어오고, 피로감 없이 잘 읽히는 명조체가 제일입니다.
원본 서체 비슷하게 가는 것도 좋긴 하지만, 알파벳과 다르게 한글은 서체에 따라 읽을때 피로도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아서 저는 불호네요.
예쁘고 보기좋거나, 화려한 폰트가 욕심이 날 수도 있는데... 이건 제목이나 이름 같은 일부 글자에만 사용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룰 마스터 하면서 플레이버 텍스트 읽어드리는 입장인데
문장이 예쁘지만 읽기 힘든 서체거나, 이탤릭 적용되어 있고 하면 부드럽게 읽는게 꽤나 고역이더군요.
2019-12-18
와이프분께서 브레인 버닝을 즐기신다고 하니... 일단 정령섬을 가장 추천하고, 두번째는 로빈슨 크루소겠네요.
크툴루 테마 싫어하지 않으시고, 덱 만들고, 그거 굴리는 쪽으로 머리쓰는 것도 좋아하시면 아컴 LCG 도 나쁘지 않습니다.
2019-12-17
아래 붉은곰님 댓글은 본문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이 아닌, 펀딩 플랫폼 '텀블벅' 에 대한 비판이니 댓글 보시는 분들 참고하시고요.
프로젝트는 꽤 흥미가 동해서 좀 읽어봤는데, 대충 요약하면 보드게임판 'RPG 만들기 툴' 같은거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벤트나 적, 기타 오브젝트 배치해서 TRPG 처럼 마스터 역할로 진행할 수도 있고,
(배포용으로 만든) 다른 사람이 만든 시나리오나, 프로젝트 팀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를 이용해 마스터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협력 게임만 돌리는 모임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꽤나 흥미가 동하네요.
하지만 사용자 제작은 결국, 수 많은 테스트를 통해 완성되는 상품보다는 게임적인 밸런스에서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보드 게임' 의 게임성 보다는 'TRPG' 의 내러티브나 상황을 즐기는 그런 물건이 될거라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RPG 만들기 툴 같은 경우 오랜 세월 역사가 쌓이면서 여러 좋은 게임들이 나왔으니, 이것도 그런 발판이 되면 좋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일단 들어갈 것 같긴 한데... 얼마짜리를 넣을지 고민 중입니다.
2019-12-17
네메시스와 글룸/테인티드는 장르가 많이 다르니 어느 쪽이 맞으실까 먼저 고민해 보시면 될 듯 하고...
글룸/테인티드 둘 중 하나라면... 일단 테인티드는 검증된 내용이 없어요. 아직 발매가 안된 게임이니까요.
장기-캠페인 게임이라는 장벽은 두 게임 모두 똑같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긱 순위로 증명된 글룸헤이븐이죠.
주류라고는 할 수 없는 테마-협력 게임이 꽤 오래동안 전체 순위 1 위를 지키고 있지요.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도 일단 최적/최선의 결과를 찾아 머리쓰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협력/경재 성향 관계 없이 좋아들 하셨었습니다.
2019-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