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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글에 댓글을 다는 사이에 벌써 두번째판을 끝내셨군요ㅎㅎ 이 속도면 금방 깨시겠는데요? 저도 초보입니다만 그래도 1인플 클리어해본 사람의 댓글을 원하신다고하셔서 써봅니다ㅎㅎ 1인플 17전 10승 7패입니다. (15판은 쉬움(시작 매력 20점), 2판은 보통(시작 매력 10점)) 최고점수 35점, 최저점수 -26점 지도A~지도10까지 플레이해봤는데요. 저는 첫 라운드 시작때 3~5번칸에 있는 행동카드들을 중요하게 봅니다. 첫 라운드는 일곱번의 행동이 가능하므로 3~5번카드는 높은 수치로 두번의 행동이 가능하지요. 그중에서도 역시 5번 행동카드가 가장 중요하구요. 그래서 처음 8장 중 4장의 카드를 고를 때 5번에 위치한 행동카드에 맞는카드를 우선해서 고릅니다. 예를 들어 5번에 후원자행동카드가 있다면 후원자행동카드를 5수치로 첫라운드에 두번을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시작카드를 고를때 4~5레벨짜리 후원자카드를 2장 고릅니다. 5번에 건설행동카드가 있다면 5칸짜리 특수우리를 짓고 그 안에 넣을수있는 동물카드들을 고른다던가, 첫라운드에 건설만 2~3번을 하기도합니다.(배치 보너스 노림+다음 라운드때 건설행동 할 필요 없어짐) 5번에 협회행동카드가 있는 경우, 협회행동카드는 어차피 첫 두 라운드 동안 라운드당 한 번씩만 플레이될 가능성이 높지요.(협회원 말이 하나인 관계로) 그래서 최대한 플레이 타이밍을 늦추던가(빨리 플레이하면 이 카드가 또 5번행동 금방 자리를 차지하게 되니까요) 아니면 한 번은 X토큰 얻는걸로 빠르게 넘기기도합니다. 업그레이드는 .. 저는 후원자행동카드 업그레이드를 가장 안하는것같고 나머지 카드들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1인플의 장점은 장고가 가능하다는거죠ㅎㅎ 저는 첫 라운드 시작전 행동 7번을 시뮬레이션 해봅니다. 그럼 무작정 시작했을때보다 고효율의 행동을 할 수 있더라구요. 저랑 크로스님의 가장 큰 차이는 후원자카드와 동물카드의 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후원자카드 플레이를 덜하고 동물카드 플레이를 더합니다. 후원자카드는 그냥 동전얻기로 넘기는 경우도 있구요.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다양한 스타일로 고득점이 가능한 게임인것같습니다. 그래서 크로스님 스타일로도 고득점이 가능할거라 생각되기에 그냥 저랑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를 말씀드려보았습니다ㅎㅎ) 지나가시던 다른 고수님께서도 또 댓글 달아주시길 바라며.. 세 번째 판도 화이팅입니다^^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