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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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이 포함인 걸 고려하면 괜찮은 가격이긴 하죠.
2019-11-11
품절되었다 풀렸다 하는 걸 보니 거의 매일같이 취소 물량이 새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2019-11-11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은 이라고 말하셨는데...
한글에 대한 애정과 이 게임을 후원하는 행위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애정은 그런 식으로 강요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이면 게임에 대한 소개와 그에 맞는 어필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2019-11-11
최근 유저들이 관심있는 보드게임 TOP 50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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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A 는 for Adult 고 B 는 for Baby 랍니다 ㅎ
저도 달달한 B를 좋아하는데 사실은 A가 어른용으로 만들어진 게 함정
2019-11-08
어플로 하나 카드로 하나 아이들과 함께 노는데는 차이가 없죠.
초성 단서를 보여주는 것이 종이냐 액정 화면이냐의 차이일 뿐.
2019-11-08
음.. 초성퀴즈 어플이 편리성에서 압도적이라 과연 얼마나 관심을 보이실 지 모르겠네요.
2019-11-08
킥스 참여를 통한 한글판 출시가 어려운 이유 몇가지
1. 킥스타터가 한국어를 지원을 하지 않는다.
2. 프로젝트 페이지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3. 대다수가 새로운 게임이라, 대중에 의해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4. 그러므로 프로젝트를 돕기 위한 영상/규칙서가 매우 큰 의미를 지니는데 대다수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5. 대부분의 프로젝트 진행자가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언어판 출시에 대한 적극성이 없다.
2019-11-07
다소 핀트가 어긋난 방향으로 문제점을 짚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후결제 방식의 오해를 잡기 위해 좀 길게 적었는데.
결과적으로 예외적 케이스를 (그 또한 모두 방지가 가능하고) 제외하고 펀딩 진행자의 부담은 없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봐도 될 겁니다.
그러면 남는 건 후결제 지원 중계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 번거로워질 수 있는 부분이 시스템 구축 뿐인데
이 또한 결제대행사가 폼은 다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 비용만 추가되겠죠.
그 조차도 부담이라면 기존 네이버페이 결제와 별 다름 없는 시스템으로 제공되는 간편 예약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2019-11-06
생각하시는 게 선결제 시스템 특유의 문제인지 아닌지 잘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일단 말씀하시는 것과같이 텀블벅 같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말해보죠.
1) 펀딩 자체가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이고 후원자도 결과물의 질에 대한 100% 보증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스크를 같이 감수하는 거고 심지어는 먹튀하는 케이스도 종종 발생합니다만. 구매자에게는 리스크를 전하고 펀딩 진행자는 리스크를 전부 회피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진행자 쪽에 기울어진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아래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선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2) 과연 소비자가 간을 보면 어떤 식으로 손해가 발생할까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습니다. 딱 한 경우가 있겠죠. 일단 스트레치골이 주렁주렁 달린 프로젝트여야합니다. 보통 기간은 15~30일입니다만 진행자가 그 기간도 못 기다리고 후원이 종료가 되지도 않았는데도 멋대로 결과를 추정해서 그 결과값에 해당하는 스트레치골을 포함해서 생산을 먼저 진행해버리는 경우. 딱 그 경우에만 후원자 수의 변동에 의해서 이익의 감소가 발생할 수 있죠. 그리고 이 경우는 선결제 후결제의 문제가 아니라 진행자가 이런 종류의 생산 활동을 감당할 만한 기본적인 진행 능력이 없는 것이라 해야겠죠.
3) 커뮤니티에 나쁜 소문에 돌아서 펀딩 종료 직전에 사람이 빠져나간다하는 경우도 이것도 선결제 후결제의 문제가 아니죠. 선결제가 취소가 불가능한 거면 몰라도 똑같이 취소 신청하면 그만이니까요.
4) 특정 집단이 악의적으로 손해를 입히려고 한다? 일단 단일 명의로 다수의 후원이 들어오면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이것이 어떤 손해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후원자와 프로젝트 진행자 사이에 텀블벅이라는 중계 사이트 + 결제대행사가 있고, 실제 결제로 들어온 금액과 다른 금액을 이유로 수수료를 청구하면 소송감입니다. 아래 얘기는 판타지 내지는 횡포인데 어차피 미결제 금액의 10% 미만일테니 추가로 떼어가는 수수료가 작다고 그냥 넘어간 거겠죠. 그리고 소액이 아니라 정말 거액의 금액을 미결제 처리하면 그 사람의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한이 있어서 복수하기 위한 게 아니면 이런 일은 발생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선결제도 카드 회사를 통해서 취소하는 게 가능합니다.
2019-11-06
그런 문제 때문에 후결제 사이트는 결제 수단을 등록할 때 가결제로 확인하는 절차를 넣기도 하죠.
그리고 결제 금액이 아닌 펀딩 금액으로 수수료를 청구한다는 건 후결제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텀블벅의 횡포같고요...
일반적인 문제점이나 어려움이 아닌 극단적 악용의 케이스를 단점으로 들게 되면 뭔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2019-11-05
사실상 복잡하거나 어려운 부분은 결제 대행사 쪽에서 다 하는 거라.
수수료는 좀 나가지만 네이버 페이 예약 결제 시스템과 연동해도 되고요. (텀블벅 수수료보다는 훨씬 싼 걸로 압니다)
2019-11-05
31,588,000원 예상해 봅니다
2019-11-05
네, 텀블벅도 그 부분은 결제 대행사(PG)와 카드 회사 쪽에서 관리하는 걸로 들었습니다.
위에 말한 모든 시스템 또한 결제 대행사를 이용하고 있고 2014년부터 PG사가 카드 정보 저장 및 관리가 허락 되었기 때문에 법적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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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의사 결정은 항상 힘들죠 ㅎ
결과적으로는 합리적 의사 결정이 되지만 그 결과에 다다르기 위한 과정에 군중심리와 기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2019-11-05
보드게이머 입장에서 올인원은 컬렉터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가격설정이나 테마 모두 좋지만
반면 현재 핫한 게임은 아니고 한글화도 필요 없기에 호소하는 부분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비보드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올인원 구성의 매리트를 알 수 없으니 가격에 부담감을 느끼게 되고요.
이 게임을 꼭 합본으로 내놓고 싶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욕심을 내신 거겠지만
본판만이었다면 훨씬 수월하게 후원자를 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요.
2019-11-05
시간 많이 남아서 어차피 달성할 걸요. 저도 월말에 들어가려고 미뤄놔서.
2019-11-05
1번의 해설이 왜 붙은 거냐면 지정된 건물의 총합이 가장 많은 도시를 선택해서 효과를 적용해야하는데
내 도시에는 한 색깔이, 상대편 도시에는 지정된 다른 색의 건물이 많은 경우 이걸 따로 계산할까봐 도시 하나만 선택해야한다고 사족을 단 겁니다.
2019-11-02
뽁뽁이를 샀더니 보드게임이 따라 왔어요!
2019-11-02
어플 말고 그냥 4천원택배.com 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집에 맡겨두고 보내실 분은 그냥 (대한통운) 방문 택배 예약하셔도 4천원이죠.
2019-11-02
자체 한글화는 아무래도 무리같고 비공식 한글화 기다리던지 영어 읽을 줄 아는 분들이 해야겠죠?
시나리오북 보여주거나 읽으면서 스포일러 런쓰루하는 영상들을 쭉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할만하겠더라고요.
킥스 스트레치골로 본판과 동일한 볼륨의 (각각 플탐 30~40시간) 확장이 2개나 추가돼서,
킥스 들어가신 분들이나 이 게임의 세계관을 더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영문 플레이/자체 한글화/어플 한글패치 말고는 대안이 없죠.
2019-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