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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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그러다 던전월드를 접하면서 trpg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죠, 보드게임과 trpg가 차별화되는 점을 깨달았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던월 룰북에 마스터링 파트, 별도 공개된 플레이 가이드는 trpg 고인물들의 플레이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어서 다른 rpg를 할 때도 늘 염두에 두는 편이죠.
다른 리뷰나 너굴님 글을 보면 5판은 방향성이 좀 바뀌고 '널널한' 플레이도 쉽게 할 수있을거 같아 관심은 있는데 가격이 깡패네요ㅜ 스타터셋이나 사서 일단 맛만 봐둘까 생각 중입니다. 왠만한 시나리오집도 SRD의 데이터로 커버가 된다는 얘기도 있는듯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경험담으로 댄디 5판 느낌과 마스터링 노하우 공유 부탁드립니다^^
2019-06-26
좋은글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trpg의 기본 흐름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다른 분들도 trpg가 어떤 놀이인지 잘 이해할 수있을거 같아요.
저는 댄디는 4판으로 먼저 접해서 그런지 댄디 이미지가 좋지는 않네요. 격자그리드가 전투에서 거의 필수일 정도로 규칙은 복잡했는데 막상해보면 다른 비슷한 rpg식 보드게임에 비해 경쟁력이 있나 싶을 정도로 크게 전략성이 느껴지진 않았거든요. 번잡하기도 했구요. 디센트나 댄디 보겜을 하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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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이//헐 그럼 스트라드의 저주도 srd만 있으면 안에 없는 데이터 전부 커버 되나요??
2019-06-25
시나리오, 몬스터, 마법텝 직접 만드는 법, 플레이운영 등 내용이 나옵니다. 물론 중요도로 따지면 삼신기중 가장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암튼 스트라드의 저주도 그렇고 공식출간 시나리오들이 여기 데이터도 어느정도 활용하게끔 나오는듯합니다;;
2019-06-25
고민2,4에 대해 답드려봅니다.
고민2 2020년 번역 출시 예정인 스트라드의저주는 모듈형 시나리오(즉 진행방식이 비선형)로, 기본 룰북중 몬스터북은 필수입니다. 등장 몬스터의 데이터가 시나리오에 안 나와있고 몬스터북의 데이터를 참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마스터북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나, 그럼에도 희귀 마법 물품의 데이터는 마스터북의 데이터를 참조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문의 글 등 참조)
즉 스트라드의저주를 완벽하게 즐기려면 적어도 몬스터북은 필수, 마스터북도 일정정도 필요합니다.
고민4 플레이어북에 캐릭터 룰 뿐아니라 전투 등 전반적 규칙이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마스터도 플레이어북을 숙지해야 합니다. 마스터북에는 초보마스터에게 유용한 일반적 조언 외에도, 마법템, 무작위던전표,
2019-06-25
완전 공감하는 1인,,, 슈테판펠트 겜은 뭔가 다 안 맞음, 테마는 규칙에 대충 끼워맞춘거 같고, 컴포는 안 이쁘고, 뭘 대충해도 백점을 훌쩍넘는 점수는 어릴때 딱지에 적힌 전투력 몇천 이런 느낌
201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