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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했던말을 계속 반복하게 합니다 님이 다시 시작한건 바로 다음 날이죠 죄송하다고 한 다음날요. 좀 빠르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나요? 이 부분은 푸라하님에게도 한 말인데, 제 상황은 이랬습니다 운송장 번호를 밤이 아닌 다음날에 보내야겠다고 생각한건, 어차피 다음날이 되어야 조회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의심을 하자면 끝도 없어서 조회가 안되는 것으로도 조바심이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했고요 제 생각은 그랬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찍 운송장 번호를 알렸으면 좋았겠지만, 알린건 저녁이 되었죠 결국 시간의 하루 안에 다 속하지만, 그 시간때 차이로 님이 불만을 말하는거고요 근데 님이 "님 물건은 택배 신청해놓은 상태이고 기사님이 내일 온다고 합니다. 아니, 오늘이겠네요" 말씀하셨자나요. 저렇게 말씀하시길래 당연히 금요일에 보내고 나서는 송장을 알려주실거라 생각하고 기다렸죠. 이 부분도 알려드렸죠. 기사님이 운송장을 하나만 들고 왔다고요. 그리고 죄송하다고 했고요 그 앞에 시간을 또 걸고 넘어진다면 말이 안통하는거죠. 그것에 대해 사과를 한건데 그걸 다시 거론하면 대화가 안됩니다 결국 제가 해명한 이후로 님이 생각하는 일방적으로 기다린 시간이 하루가 안된다는겁니다 따지고보면 낮이었냐 밤이었냐의 차이죠 그래서 왜 그렇게 전전긍긍하냐고 물은거고요 하지만 전전긍긍은 좋은 표현이 아니었습니다. 좀더 순화시켜야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이런 표현을 써봐야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데 잘못된 표현이었습니다 님이 이렇게 예민한걸 알았다면 아침에 운송장을 알렸을지도 모르겠지만, 결국 저녁에 알렸고 우린 그걸로 논쟁을 벌이고 있죠 님이 말하는 구매자의 입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판매자도 사정이 있을수 있다는것도 알아주면 좋겠네요 제가 중고 거래를 항상하는 사람도 아니고 아주 가끔 이용하는 사람이라 예민한 분이 있다는걸 생각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조금 감정적으로 대한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같이 보드게임이라는 취미를 즐기는 사람과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쓴 표현 중에 기분 나쁜게 있었다면 사과드릴게요 오늘의 안좋은 기억은 잊고 이룽님도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우체국과 편의점을 왜 안했냐고 물으신다면... 편의점에 대해선 대답해드렸고, 그냥 지금까지 이용해왔던 곳을 이용한거라고 해야겠네요 아무 문제가 없어서 그냥 계속 이용했던거죠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