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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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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동감합니다. 다만 뭔가 바꿔볼 수는 없을까... 아직은 피가 끓나 봅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겨울 방학이면 금방인데.. 지금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처지라서 장담은 못하는데 한번 가볍게 추진해보죠

원정 조금만 더 길었으면 인권위에 신고할뻔 ㅋㅋ 그르게.. 쓰다보니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더라구

에이~ 기회 있을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분명 기회 있을겁니다 -_-)b

맞아요. 아이템의 사업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못찾았지만 분명 다른 방법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곰팡누이! 기다렸는데! 수다판 보다는 술판이 더 좋긴 하지만.. 우리 겨울방학되면 원정 한번 더 가볼까요? 좀 더 인간적으로 천천히 ㅋ

과찬이십니다. 다 재밌다고 하는건데요 ^^ 방향성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시간도 필요할거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_)

역시나 좋은 이야기시네요. 저도 제가 언급했던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하기 싫었구요. 어떻게 타파할 수 있을까,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벽을 넘지 못한거죠. 시간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간안에는 진지한 고민과 성찰, 방향성이 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정도죠. 다 재밌게 놀자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저보다 더 진지하게 써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일부러 찾아와주셨는데 뵙지 못한건 참 아쉽고 죄송하네요ㅠ 저도 로맨틱엔진님께서 언급하신 이야기들 모두 동감합니다. 소비 지향을 넘어 소비가 근간이 되어버린걸 보드게임만의 문제나 탓으로 치부하면 공정하지 못한 처사겠죠. 밑에서 했던 이야기지만 보드게임을 하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여러가지 입니다. 사람과의 소통, 웃음. 새로움을 접했을 때의 설레임, 과제를 해결하고 마침내 승리했을 때의 쾌감 등등 여러가지 있겠죠. 하지만 이건 보드게임이라는 문화의 특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보드게임 문화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라고 보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화가 가지고 있는 고유하면서 핵심적인 본질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고민과 제 나름의 결론이었습니다. 결코 정답도 아니고 비난도 아닙니다. 그저 단지 그걸 뛰어넘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데 대한 고백일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저도 한번 뵙지 못해서 아쉽네요~ 흠.. 밸런스 밸런스...

감사합니다, 중국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진지하게 고려해두겠습니다 ^^;

또 기회 있겠죠, 감사합니다 ^^

좋은 의견이네요. 조금 더 들어가보죠. 스타나 롤 같은 일부 특정 성공 케이스의 경우. 플레이어간의 긴박한 승부(대화)가 이루어지고 우리는 재미있게 시청합니다. 그 맥락과 대화의 내용을 우리도 알기 때문입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대화가 통하니까요. 우리 모두가 스타를 잘 할 수도 없고, 잘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스타 경기는 하품을 유발할 뿐이죠. 그런 이야기입니다. 대화와 언어에 대한 이야기. 뭐 시간도 노력도 그리고 운도 필요하겠죠. 아무튼, 마지막 손님은 잊을 수 없죠. 마지막 손님 타이틀을 드리고 싶어서 일찍 마감하기도 했지만 ㅋ 창원 갑니다 가. 또 한잔 해야지!

석기시대에 음료를 엎은 사람은 그리 쉽게 잊지 않습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 사실 가게 하면서 안면,이름,사람 인식 장애가 생겼는데 뇌리에 새겨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런데 그 때 엎은건 정말로 신경 쓰지마세요. 그까짓거 아무 일도 아닙니다 ㅎㅎ 또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건강하세요~

무슨 소리요, 캡. 우린 꼭 다시 만나야하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정답을 찾자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게 있을 수도 없구요. 다만 이 놀이 문화의 정체는 무얼까 생각해보고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려본거였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여러가지 입니다. 사람과의 소통, 웃음. 새로움을 접했을 때의 설레임, 과제를 해결하고 마침내 승리했을 때의 쾌감 등등 여러가지겠죠. 하지만 이건 보드게임이라는 문화의 특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보드게임 문화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라고 보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화가 가지고 있는 고유하면서 핵심적인 본질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고민과 제 나름의 결론이었습니다. 결코 정답도 아니고 비난도 아닙니다. 그저 단지 그걸 뛰어넘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데 대한 고백일뿐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답변 감사드리며 다른 의견도 개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요, 찾아야죠. 돌아와야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대중화와 저변 확대는 중요한 요소고 갈 길이 먼만큼 역설적으로 희망적인 미래를 꿈꿔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오히려 매니아들이자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본 커뮤니티 일원들을 바라보며 걱정이 됩니다. 몇시간동안 고민해서 작성한 리뷰나 후기보다 보드엠 입고 소식이 훨씬 더 인기있는 현상이 우려스럽습니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

맞습니다. 바둑이나 체스에 어울리는 방식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방식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ㅠ

잘 모르겠습니다 ^^;; 좋은 답이 어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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