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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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스스로 만들어 보는중. 힘드네요.
현재 사전을 ㄱ부터 시작해서 쭈욱 코드네임에 쓸만한 단어들을 추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의욕적으로 해서 그런지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50개가 간단하게 넘는데.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군요.
보드게임 긱에 기본 카드들이 있고 거기에 글을 적으면 글자가 추가되는 형식의 카드가 나와있긴 했지만.
역시나 그건 영어기준으로 만들어진거라.. 그거 뽑아서 쓰면 되겠지만.
그것도 영 아닌거 같아서 우선 모조리 다 워드로 작업중이네요.
이렇게 추려낸 단어들을 다시 카드로 옮기면서 코드네임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대략 게임의 룰을 보고 그대로 산다음에 한글화 하려고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나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서 해보려고 합니다.
대충 만들어진 결과가 있긴 한데요.
위에가 만들어진 기본 화면입니다.
저기에 보강제를 붙여서 플텍을 씌우면 될거 같아 보이네요.
이 게임 자체가 그대로 번역되면 재미가 하나도 없는지라.
사전을 들여다봐서 쓸만한 단어들을 찾아서 넣는게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지금 ㄱ으로 시작하는 녀석들만 가지고 테플 돌려서 정 아니다 싶으면 그만만들겠지만.
재밌다면. 아마 ㅎ까지 모든 사전을 다 뒤지면서 단어를 찾아볼거 같네요.
현재 초등학생이 보는 작은 사전으로 단어 찾는대. 단어는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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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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