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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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윗비닐, 아랫비닐을 살리는 방법
보드라이프에서 보드게임을 소중히 하시는분들은
보드게임 포장도 소중하게 뜯으시죠?
저도 마찬가지로 그런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ㅎㅎ
보드게임이 몇개 없을때는 가리지 않고, 윗박스 아랫박스 전부 포장을 했었는데요.
구매가 점점 많아 질수록... 아스테이지 씌울 시간이 부족하고,
게임에 대한 취향이 생기면서, 아스테이지를 전부다 씌우진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임시방편으로 윗비닐 아랫비닐은 살리고 있는데요.
윗비닐 살리는건 많은분들이 하고 계신것같은데, 아랫비닐을 살린건 흔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랫비닐을 이렇게 살릴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려고 글을 써봅니다.
보통 아랫비닐은 저렇게 바닥에 얇게 한장만 나와서 어떻게 살리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집에 굴럳다니는 25mm 원형 라벨지를 붙여보니 살릴 수 있겠더라구요.
대충 완성된 모양은 이렇습니다.
이제 박스 아랫면이나 모서리가 마모되는것을 지켜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은 임시방편일 뿐이구요. 나중에 시간날때 다 뜯고 아스테이지 포장을 할것 같아요. 시간이 안나면 어쩔수 없는거죠...
임시방편을 테이프로 안하고 라벨지로 하는 이유는, 라벨지의 접착력이 약한편입니다.
면적을 좀 적게 붙이면 쉽게 스스로 뜯어질 정도로 약하죠.
라벨지는 뜯을때도 자국도 안남습니다.
보드게임이 언젠가는 마모되서 사라지겠지만.. 아직 보드게임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마모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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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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