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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드폴 ( Voidf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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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어이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룰설은 오래걸리는데 게임 자체는 꽤나 심플하고 쉬운편. 이안 오툴의 아이코노그라피가 참 좋아서 아이콘을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하다보면 슬슬 눈에 들어와서 그때부턴 정말 쉬운 게임이 됨. 4X 달고 나온 게임치고 벽겜이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남한테 침공당하지 않기 위해선 함대 배치도 신경을 써줘야하는 것을 인터렉션이 쌔다고 해야되나?...잘 모르겠음..이 게임 최악의 단점은 세팅일듯..룰설 1시간씩 걸리는거야 강전략하는 사람들한테 드문 일도 아니지만 기나긴 세팅 과정은 진짜 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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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션: 아이디어의 진화 ( Inventions: Evolution of Ide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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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판에 모든 면에서 참 난감한 게임이다. 일꾼을 3마리 쓰는데 5개의 액션구역중 내 일꾼이 들어간 공간은 그 일꾼이 치워지기전에는 내 일꾼이 들어올 수 없기때문에 오히려 내 일꾼 배치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되는 특징이 있다. 할건 많고 턴은 빡빡하고 뭘 하려면 제약은 또 한두가지가 아니고... 그래서 첫 판부터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음. 비딸게임들이 그러한 면이 있는데 이 게임은 한술 더뜸. 또한 체인액션이라는 콤보개념이 등장하여 이를 이용해 액션을 극대화하는 작업이 필요.그만큼 장고를 유발하지만 재미 고점 또한 역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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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워  ( Wonderland's W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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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빨망겜 싫어하는 편인데 이건 가볍게 즐기기 좋아서 재밌었음. 5인이 확실히 난장판이고 재밌긴한데 다운 타임이 그만큼 커져서 3시간 안에 끝내고 싶으면 4인 베스트인거같음. 사람에 따라 5인은 다소 늘어진다고 생각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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