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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 거의오트 밀 |
[거의오트 밀님의 레코드 현황] |
말빨이 좋고 테마에 대한 몰입력이 좋은 것은 이 게임을 재밌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떤 정해진 엔딩이 없는 게임인것도 개인적인 불호 요소고, 때문에 테마를 살려서 법정 드라마를 찍듯이 게임을 진행해도 내 손에 카드가 5장 밖에 안되기에 갑자기 말도안되는 증거를 들이밀어야한다던가 법정절차를 밟아야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테마를 살린 게임플레이를 하기는 사실 어려운 게임. 또 카드효과에 따라 게임을 시원시원하게 능력배틀처럼 할 수 있었음 좋겠으나, 카드를 낼 수 있는 편향조건에 맞추느라고 심리효과는 보지도 않고 카드 편향 조건에 따라서만 내게되는 게임. 카드별 효과들이 꽤 괜찮은데 이런 점을 가볍게 즐길 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카드별 플레이버텍스트가 정성스럽게 적혀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몰입도를 한 껏 끌어올려주는 것은 높게 평가할 만 했다.
게임내에서 주어진 규칙말고 이 끝내주는 재료들을 가지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서 법정 시나리오 게임을 만들어봐도 괜찮을 듯 하다. 본게임의 규칙은
게임자체가 굉장히 심심하고 머리쓸 것도 크지 않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웬만한 게임은 다 재밌다 하는 친구조차도 열심히 테마를 살려 플레이하던중에
'이게임 근데... 좀 심심하고 심플하네'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실망한 게임..
게임의 전체적인 골자는 변하지 않아도 시나리오별 특색이 확실한 게임이라 잘 맞는 사람에게는 꽤 좋은 구성의 게임이라고 생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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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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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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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미누 |
[미누님의 레코드 현황] |
| 상상력이 좋고 말빨이 좋아야 합니다. 수 많은 변론을 하면서 그에 맞춰 적절한 단어를 사용해 이야기를 꾸며서 말할 수 있어야 플레이가 재미있습니다. 당연 상대방과 주거니 받거니가 되어야 하고, 어렵다고 나 혼자 말하기로 가면 재미가 없어요. 즉, 대부분의 아이들이나 위 조건에 맞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재미있는 플레이를 이끌어가기 어렵습니다. 잘하는 사람들끼리 붙으면 구경만 해도 재미있을 게임이고, 못하는 사람이 둘 중 한명이라도 있으면 플레이가 매우 단조로와집니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런 호흡이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될지 미지수이며, 가능하기만 하다면 리플성은 매우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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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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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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