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정말 짜증나지만 필수인 확장.
짜증나는 이유는, 테포마 본판의 재미없는 초반을 메꾸기 위한 확장이라는 점 때문.
그냥 본판의 플탐을 줄여주고 확장이 필요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모바일 게임의 '필수 초반 부스트 팩'을 산 느낌이라 그렇게 유쾌하진 않다.
그렇지만 필수이고, 상자도 아담하니 귀여워서 본판박스에 넣기에 무리가 없고, 그래도 돈 값은 하므로 점수는 나름 후하게 줬다.

8.00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