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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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점 |
| 총 플레이 횟수 : 회 |
| 호에엣 님의 개인소감 |
한 라운드가 굉장히 길고, 탈 수 있는 테크가 결국 하나뿐이며, 격차를 좁힐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모든 조건이 스노볼링을 가속화시키는 요소들 뿐이라 게임이 시종일관 빡빡하게 돌아간다. 초반에 기술자 한두 번 잘못 놓은 게 굴러서 더블스코어까지 가게되는 게임, 게임 자체는 신선하고 매력적이어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나 실력차가 나는 사람과 하면 두 시간 내내 버러지가 되는 게임이라 자신과 수준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풀이 좁은 보드게임판에서 그게 그리 쉬운가? 그렇기에 게임이 돌아갈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이 이 게임의 최대 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