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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이지만 그 안에서 행해지는 말들이 누구에게나 알려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인가요?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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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논란이 터졌을 때 도대체 어떤 방인가 싶어서 들어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인원수는 50명이 넘어 보이는데 나름 채팅방에 오래 계신것 같은 분이 지금 사람 늘었는데 또 잠잠해지면 30명대로 내려가겠지요 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30~50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뜻?을 가지고 모인 집단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팟캐스트 같은거 하시는 분도 와서 홍보하시고 그러고 상당히 카오스틱한 채팅방이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 목소리가 큰 사람들이 있고, 보통 이런 다수?의 집단에서는 그런 분들의 목소리?가 자주 들리게 되죠. 당시 논란이 있을 때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셨죠. 그 분들을 당신은 쉴더입니다 라고 호칭하면 억울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뭐 제 개인적으로 강한 동지애와 챙김이 있는 있다 정도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채팅방 닉네임이 보라와 모든 분들이 일치하진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이 오픈채팅방에 있어보니 AP님 관련 글에 옹호하는 주장을 하신 분들과 일치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옹호하는 것 자체에 대한 비난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주로 옹호하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채팅방에서 친한 분들이 제법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물론 지인이 아니지만 AP님을 옹호하고자 하는 분들고 계시고 꼭 지인이라서 옹호하는 것만은 아니겠지요) 그와 동시에 아, 이 친한 분들이 많은 채팅방에서 이렇게 옹호하는 분들이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러면, 보라에서 댓글로 비판하는 잘 모르는 사람들의 말들은 자신에 대해 사람들이 역시 왜곡하는 거야, 오해하는 거야, 모함하는 거야, 난 억울해 그래도 내가 참아야지 이렇게 느낄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법률을 몰라서 실제로 채팅 내용 캡쳐가 돌아다니는게 법적으로 사생활 침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오픈 채팅방이고 그 전까지 아무나 와도 된다고 하실 정도로 개방적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이라면, 그 안에서 말한 말들도 아무에게나 알려져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무시하고 일부만 가져와서 왜곡을 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겠지만.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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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홍보용 책자 던데.... 가격 자체는 부담이 적긴하지만... 프로모나 할인쿠폰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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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말했지만, 사실상 거기에 한번에 들어가서 단체로 항의하는 것이 효과적일 거란 뜻이었습니다.
뭐.. 제가 본 그 채팅방이라면 그 또한 시련이라고 쿨내나게 넘어갈 거 같지만..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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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펀딩을 안해서 잘모르겠는데 연락을 보내도 답장이 안오는 상황인가요??
연락이 안되는거라면 오픈채팅방에 라연님도 계시고 잠깐이지만 메탈코인 진행 상황 대해서 이야기 나오던데 거기서 물어보시면 바로 답변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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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엄청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새로고침이나 나갔다 들어오기를 하지 않는 이상 중복된 카드는 안나오는거죠?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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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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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되는 집단이 있으면 공격 수단으로 쓸수있어서... 기주능 ㄹ높게 잡으면 힘드려나 싶지만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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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기준으로 생각합시다 우리.
본인의 그 사과도 그냥 논쟁이 불 붙은거에 대한 사과지 애초에 불이 붙은 이유에 대한 사과도 아니구요.
이 글이 작성된 시점과 계기로 볼때 ap님과 전혀 무관하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재밌는건 14년 이후로 봤을때 애초에 이런 논쟁이 불붙는 원인 자체가 ap님 하나이지 않나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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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톡방 내용을 볼 수 있었는데.. 단편적으로 봐서 확신은 어렵습니다만..
나를 몰라서 오해가 발생하는 것 같다 + 주위를 옹호, 동조 형태의 모습을 봤을때
그 오해(라고 친다면)로 인한 피해자 걱정보단 오해 때문에 일어난 상황에 대한 유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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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이런 톡방인줄 몰랐는데 이 상황 일어나기전 부터 들어와있었으면 좀 더 흐름 파악에 용의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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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이런 류의 게시글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농담의 정의를 모르셔서 지금 이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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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삭제된 보라 유저 관련 채팅 내용 볼 수 있을까요?
올라왔다가 삭제됐다고 하는데 판단하기 점에 제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싶어서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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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하는 만화죠 ㅋㅋㅋ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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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고생많으십니다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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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낸 급인가요 ㅋㅋㅋ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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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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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특이점 때문에 좋은 유입된 유저들이 떠나지 읺길 바랄 뿐입니다 ㅠ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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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플레이하는 분들이 계신거로 아는데
그래서 저는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이링 다른 분이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꾸준한 지지를 받으시는 거보면 그리 다르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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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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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였습니다
커뮤니티 걱정, 인성 걱정 같은 여러가지를 다 고려하다 정말 중요한 핵심은 뒤로 미루고 있더라구요 제가.
전 그래도 대부분의 보라 유저들은 서로를 배려한다고 믿습니다. 좋은 시련이라 생각하구요.
닷 한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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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흐리기는 무시가 답입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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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재 기준으론 너무 강한 것 같고...
시스템적 변화가 없다면 하다못해
공지사항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람들 있는데 이때는 걍 무시하세요 같은..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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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하지말자에는 징계말고 다른 페널티를 가하자, 죄가 없다 등의 여러 여론이 섞이는데
그렇다고 단순히 징계 필요성만 묻는 설문문항인가 하면
두번째 문항은 징계를 할만큼이 아니라고 돼있죠.
징계할만큼이 아니어서 2번을 택할 사람도 있겠지만, 맘같아선 시스템적 제지가 있으면 좋겠지만 자정작용에 기대를 거는 사람도 있을 텐데 댓글 다신 것처럼 사족도 길고 상황적으로 봤을때 실제로 의도가 있으실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성이 떨어지는 문항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밑에 길라잡이 님이 좀 더 세분화된 설문을 제시하시기도 했었구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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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해결은 사실 시스템상 변화보단 마지막 글과 같은 태도로 무장해서 대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지금도 어느정도 그렇긴 합니다.
문제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처를 입으셔서 ㅠ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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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십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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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문항이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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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들보다 우선적으로 피해를 본 당사자분을 향한 사과도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애초에 핵심이자 발단은 거기니까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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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의 반복이죠.
그사람 댓글->상처받은 게시글 작성자->작성자가(피해자가..) 가능한 좋게 해결하려고 대댓글 혹은 쪽지로 소통-> 실패 -> 속상한 마음에 게시글 작성 -> 작성자에게 공감하거나 그 사람 비판하는 사람 + 쉴더 + 커뮤니티 분위기 걱정하는 사람들(주로 논쟁 자체로 분위기가 험해지니 논쟁 자체를 삼가자는 분들-피해자는...- 과 소수에 대한 다수의 폭력 걱정하는 분들) 의 삼파전 -> 결국 답 없이 서로 지쳐서 무시 -> 또 사시 그 사람 댓글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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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저도 골치아파서 몇몇 글 스킵했는데 골때리는 주장들이 있었나보네요.
침묵하는 다수... 당장 상처 받은 사람이 있는데 침묵하는 다수가 왜 나오지..;;
한쪽이 반성, 개선의 여지 없이 무례한 비꼬기를 계속한다고 해서 마찮가지로 무례한 비꼬기를 하는 것은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좁은 보드게임 공동체에서 서로 상처주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이 나름의 노력을 하고 계실텐데 그걸 비웃듯이 자신을 나름 배려한 사람들의 태도에도 웃어넘기고, 남을 기분나쁘게하고 또 그런게 마치 쿨한 것 마냥 지내고
표현의 자유 관련해서는 저도 좀 갸우뚱하던 부분인데 덕분에 명확히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6-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