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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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트루퍼
계속 몰려오는 위협에 대해 쉴세없이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정말 막판에 답 없는데, 우연히 풀리기도 하고,
널널하게 보내다가 급 긴박한 위기가 오기도 하고,
상당히 흥미진진하긴 하더라구요.
주사위 운도 중요하고, 협력도 중요하고, 전략도 중요한 게임.
2015-09-25
스톰 트루퍼
국내에는 아직 입고가 안된거 같네요. 해외 구매로 샀는데, 그당시 해외에서도 빨리 팔려나가는 중이었습니다.
신작이니 아직 재고는 많을듯.
포함된 모래시계가 일반적으로 보드게임에서 많이 포함되는 컴포인거 같은데,
잘 안내려가서 스마트폰 스톱와치를 쓰는게 낫더군요.ㅜㅜ
2015-09-25
스톰 트루퍼
주사위 굴리는 것 보다...오히려 머리 쓰게 만들더군요.ㅜㅜ.
상당한 몰입감.
2015-09-25
스톰 트루퍼
샌드님 없어서 계속 졌음. 빨리 승선하시오.
2015-09-25
스톰 트루퍼
에러플 가능성 얘기를 하셔서 문득 드는 생각은 하우스 룰 같은 작위적 플레이나 심지어 컴포넌트를 다른용도로 이용한다거나, 여러모로 디지털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이라는 특징적 요소에 대한 문제가 떠오르네요. 엉뚱하지만, 디지털로는 에러플을 할 수 없다는게 아쉽다고나 할까.ㅎㅎ
2015-09-24
스톰 트루퍼
현재의 도서는 모두 e-Book에게 잠식될까라는 것과 유사한 발제인듯 보이는데, 저는 조심스럽지만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서로 퓨전하는 영역은 있겠지만 100%잠식은 안되길 바라는 마음.
2015-09-24
스톰 트루퍼
2,3,4인플 모두 해본 게임인데요. 본판만 해봤습니다. 플레이어 수와 관계 없이 게임성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인원수가 많을 수록 이 게임의 원래 취지에 맞을거라고 봅니다. 2인플은 워게임의 느낌이라면, 3-4인플은 협상게임처럼...
시스템적으로 볼 때는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처럼 이번 턴에 하고 싶은 액션을 선택하고,
선택한 사람은 그 액션에서 보너스를 받는 식입니다.
이 게임은 트왈라잇 임페리움의 판타지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트왈라잇 임페리움이 푸에르토리코 시스템을 차용했다는 점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카드게임 시스템은 레포갤 시스템을 쓰고 있는 점은 흥미롭긴 하죠.
주사위를 사용하지 않고 운명카드배틀 시스템이라는 걸 씁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를 갖게 될텐데 사실상 저는 별로 입니다.
FFG가 전통적으로 이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온 계보가 있습니다.
워리어나이츠=>...룬워즈=>호루스헤레시 등등
이게임에 대해서 제가 느낀 가장 안좋은 점은 승리 조건입니다.
레이싱의 형식을 가지고 있는데(누가 먼저 일정한 량의 승점 토큰 획득하냐),
개인적으로는 정해진 턴을 플레이하고 최종적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식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에이지 오브 코난 같은 식).
다인플 워게임이다 보니 게임이 한없이 늘어지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 다음부터 끝날때까지 의욕상실로 플레이하게 된다거나
역전의 빌미가 좀 부족하기도 하고, 그런 전략적 재미면은 좀 떨어지죠.
하지만 이 게임은 원래 취지 자체가 워게임으로 플레이 하기 보다는
협상게임 쪽으로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게임의 밸런스는
플레이어의 대화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보는 것이고, 덕분에
운적인 요소도 그냥 과정을 지켜보고, 로또 당첨 비슷하게, 환호하거나
절망하는 것을 즐긴 후, 그 결과 이후에 어떻게 플레이 할지를 고민하는
재미로 게임을 하게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게임 자체의 요소는 적당하다고 보고요. 나머지 부족한 점을 얼마나
게임 참여자들의 플레이 성향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게임이라는 평가가 적절할듯 보여지네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왕좌의 게임이 더 나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는
조심스런 추천을 해봅니다.....
(만 저는 왕좌의 게임도 취향이 아니더군요.ㅋ. 개인적으로는 에이지 오브 코난 추천)
2015-09-23
스톰 트루퍼
상인과 약탈자가 개념적이긴 하지만 해상포격전투와 선상백병전까지를 디테일하게 다루었죠.
2015-09-22
스톰 트루퍼
번역된 룰북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누가 공개하신지는 잘 모르지만...
2015-09-12
스톰 트루퍼
이제 간신히 시나리오 4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션 추가 확장은 언제 해볼런지 원...
2015-09-12
스톰 트루퍼
신작 소식 잘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1인플 워게임은 제 관심사 밖이라서 그렇고, 마지막 전격전은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마크 사이모니치의 아르덴'44 보다 어렵다면 패스해야 될듯.ㅜㅜ.
2015-09-12
스톰 트루퍼
링크를 잘못 붙이셨네요.
http://www.weefun.co.kr/board/board.html?code=weefun_board5&page=1&type=v&num1=999635&num2=00000&lock=N
2015-09-09
스톰 트루퍼
리뷰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어센딩 엠파이어를 하게 되었네요. 사실상 3인플 이상이 되어야 재미있고 박장 대소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서로의 만랩 테크가 달라지고, 그에 따른 승점 획득 전략도 달라지면서 생기는 각종 우여곡절이 알까기라는 메카니즘에 고스란히 놓여져 있어서 정말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까기 4x 게임의 진수라고 하겠습니다.
"디센트"에 "카타콤"이 있다면 "트와라잇 임페리움"에는 "어센딩 엠파이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카타콤"도 재미있어요.
2015-09-05
스톰 트루퍼
저는 주사위 1.ㅋ
2015-09-02
스톰 트루퍼
제가 만든 카드 한글화 자료는 다이브다이스 자료실에 있습니다. 본판과 확장 모두.
2015-08-21
스톰 트루퍼
구판 트로피컬 게임즈 판 유저라서 관심있게 봤네요. 워낙 훌륭한 게임이라 게임성에 의심은 없는데다 보드의 지도 디자인 빼고는 대부분 맘에 들게 나온것 같아 좋네요. 구판이 워낙 구하기 힘들어져서 신판 출시는 의미가 좋은것 같고, 기존의 빌더스 확장까지 포함된 것이라서 가격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구성이네요. 게다가 확장에 포함된 요소였던 국가별 비대칭 구조에 맞춰 국가별 개인 보드는 것은 좋은 컴포 같습니다. 승점트랙이 별도 보드로 나온건 공간 차지라는 면에서 좀 그렇긴 한데...전체적으로 구성은 좋은듯. 플라스틱 피겨들은 모두 구판과 동일하네요.
개인적 바램으로는 보드판 크기를 작게하고, 이주민은 걍 큐브로 처리해서 휴대성을 높이는 버전이 나와주길 바라긴 했는데..ㅎㅎ. 리뷰 재미있게 잘 봤네요.
2015-08-20
스톰 트루퍼
1년에 두번 정도 돌리는 게임이죠. 담엔 드래곤 확장 껴서 돌립시다. 판타지는 역시 드래곤.ㅋㅋㅋ. 리뷰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5-08-19
스톰 트루퍼
아참 그리고 카드한글화 자료를 보니, 장백거사님 자료인걸로 추정되는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 자료에 카드 오류가 좀 상당히 많습니다. 카드 효과가 전혀 다르게 번역된게 다수 있습니다. 다다 자료실에 제가 만든 자료를 올려놨으니 그걸 쓰시기를 추천합니다.
2015-08-16
스톰 트루퍼
이 게임의 밸런스는 시나리오마다 다르더군요. 어떤 시나리오는 휴먼이, 어떤 시나리오는 데몬이 어렵습니다. 본판 시나리오 보다는 확장에 있는 시나리오나 홈페이지에 공개된 시나리오들이 그나마 밸런스가 괜찮더군요.
2015-08-16
스톰 트루퍼
일단 제 취향과 너무 다르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 겠지만, 그런 이유와 상관없이 제 취향과 너무 달라 실망스럽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제 마음.ㅋ.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봣습니다.
2015-08-09
스톰 트루퍼
리뷰 잘 봤습니다.
담에는 에픽듀얼 가져가 볼께요.ㅎㅎㅎ
2015-08-07
스톰 트루퍼
나비아드랩 멋지네요. 최근 듀크 해봤는데, 좋은 느낌이었는데..
2015-08-06
스톰 트루퍼
이런 철덕서니 하고는...
2015-08-04
스톰 트루퍼
갈수록 재미있군요. 과연 1위는...
2015-08-04
스톰 트루퍼
멋지네요
2015-08-03
스톰 트루퍼
이제 어센딩 엠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될듯
2015-08-02
스톰 트루퍼
요술공주 밍키에서 나오곤 했습니다.
2015-08-02
스톰 트루퍼
보드게임 MT 부럽네요.
2015-08-01
스톰 트루퍼
마지막 좀비 베놈 멋지군요.
2015-08-01
스톰 트루퍼
아프리막, 잉칸 댄스 이런 일렉트렉 음악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네요.
2015-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