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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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합의점이 있으면 끝나는 것이 바로 중고거래입니다. 그럼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권한이나 비난할 권한은 제3자에게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라고 하고 계시죠.
애초에 출발점이 다른 것 같은데 중고거래할 때 입찰제 판매하는건 진짜 불안요소가 많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이야기가 엇나가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거래 자체에 불안성이 내포되어 있다기 보다는 건강한 중고장터 생태계를 망치게 됩니다.
정찰제로 따박따박 맞아 떨어지는게 아니라 소위 "간잽이" 성향이 등장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꽃미남님께서는 나하고 안맞으면 안사면 그만이고 사는 사람 파는 사람 합의하면 지나가는 사람은 왈가왈부할 권한이 없다고 말씀하시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거면 하지 말자고 언급할 수 있죠. 누구나요.
2016-10-30
개굴이
딱히 품절상태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요...
품절상태인 상품이라면 어느정도 오버차지가 통념적으로 허용되는걸 감안하면
다다 새제품보다 꼴랑 460원 싸게 내놓으셨다 한들 실질적으로 품절된걸 감안하면 더 싸게 내놓으신거다.
그러니 취지가 좋다는건 이해하겠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2016-10-30
개굴이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입찰제 경매의 경우 그냥 정찰제 판매에 비해 뒷이야기가 훨씬 많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단순히 "사는분 파는분 합의했는데 사기당한분이 불쌍하고 사기친놈이 나쁜놈이지 지나가던 사람은 갈길가세요." 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않고, 굳이 하지 않던 일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라는 취지로 위로 꺼내셨다면
책임지지 못할거면 다시 아래로 밀어넣자고 말할 자격정도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정도도 이야기 못하는거면 진짜로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거죠.
코드네임비버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따지면 암표상 비난할거 없죠. 저는 안사면 그만인데요.
암표상이 있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건 "올바른 티케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비자들의 권리"입니다.
저는 지금 "좀 더 건강한 중고장터 생태계를 위한 유저의 권리" 를 이행하고 있는거고요.
성형꽃미남님이 생각하시는거까지야 어떻게 하겠냐마는 저는 레드님의 이번 판매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이후 일어날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계시냐는 물음을 던지는거죠'ㅅ'
2016-10-30
개굴이
업자 이야기는 저한테 하실 말씀이 아닙니다. 저는 정작 그런쪽엔 별 생각이 없으니까요.
더불어 레드*님을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좋은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다만 이러한 선례가 몰고 올 수 있는 중고시장의 입찰제 판매 등장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보셨냐는 이야기인거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많은 커뮤니티가 이를 금지하고 있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안사면 그만"을 몰라서 금지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10만원 덧붙여서 한정판을 되파는 물건을 안사면 그만인 것 처럼 입찰제도 정말 그걸로 끝날 문제면 금지시킬것도 없겠죠.
솔직히 말해서 그런 말씀은 눈 앞의 재미와 이벤트때문에 뒷일을 생각하지 않으시는 스탠스로밖에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하시려면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보드게임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다들.
굳이 현금과 현물이 오고가는 거래에서 리스크를 지고 "남들은 하지말라는 게임"을 수면 위로 끄집어 낼 필요가 있습니까?
2016-10-30
개굴이
글쎄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만큼 소모성 논쟁도 없긴 하지만
원하던 게임이 올라왔을 때 경매라고 해서 외면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하는 분들만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신다고 해도 그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이후에 "경매 판매 반대!" 를 외쳐도 이미 늦지않겠습니까.
어찌되었든 레드*님이라는 선례가 있을텐데 "그사람은 되고 왜 나는 안돼" 라는 얘기가 될 테니까요....
2016-10-30
개굴이
이 이벤트의 합당성 유무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이 선례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책임을 느끼시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재밌을 것 같아서" 라는 이유로 달려들만큼 가벼운일인가에 대해 의문이 드는거지요.
그덥 말씀드리지만 레드님의 좋은 취지는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이트에서 이를 금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쯤 생각 해 볼 필요는 분명 있다고 봐요.
2016-10-30
개굴이
본문에도 분명 써두었지만 이번 행사 자체가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이번 행사가 아직 문제가 불거져 나온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번 사례가 인정되는 선례로 남는다면 이후 중고장터에 입찰제 판매글이 나왔을 때 이를 저지할 수 없으며
실제로 많은 사이트에서 입찰제 판매글 금지하고 있는 이유를 한번 쯤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사이트 분들이 "비싸면 안사면 그만" 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계신건 아닐테니까요.
2016-10-30
개굴이
격하게 공감... 재미를 떠나 이런 입찰제 판매는 결국 "가격 귓 주세요" 급의 판매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물품들을 해당 유저들 모인 커뮤니티에서 경매로 넘기겠다는건
최고로 비싸게 부른 분한테 넘기겠다 라는 의미 아닌지요.
전 오히려 다른분들하고 담합해서 추첨제로 자신이 당첨된 게임만 천원 비딩을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정말 좋은취지로 하시는거라면 저기있는 모든 게임이 개당 천원에 판매된다 해도 파실테니까요.
2016-10-29
개굴이
....중고 판매할때 입찰제로 판매해도 되나요?
결국 말하자면 "비싸게 부르는 분에게 팝니다." 가 되어서
중고나라에서도 이렇게 입찰제 판매글은 금지인걸로 아는데...
2016-10-29
개굴이
안볼수있는 자유가 아니라 불쾌감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있죠=ㅂ=...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인 공간에 펼쳤으면 그에 따른 의견역시 겸허히 받아들이면 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맘 상하지 않게 언사를 조심하면 되는거죠..
2016-10-28
개굴이
드래프트를 하더라도 에코라인은 좋은듯한 느낌이...
2인 이상이 함께 도시견제 하는게 아니라면 에코라인 땅덩이 넓히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고요.
2016-10-27
개굴이
기업간 밸런스에 대해서는 글쎄...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게임 자체는 재밌습니다. 2~3시간정도 진드감치 할만한 게임으로서는 손색이 없죠
2016-10-27
개굴이
는 문의글에만 해당되는군요...(시무룩)
2016-10-25
개굴이
저를 채택해주신다면 10점 올라가는지 안올라가는지 이 글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2016-10-25
개굴이
접속 안하실거야 있겠습니까... 어차피 접속한다고 다른분들이 아이디 확인하는 것도 아닌데요...
조금 더 듣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아이디를 써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2016-10-25
개굴이
근데 매빈이라거나 나카록할거야 등등은 왜 정지먹은거죠-ㅅ-;;??
2016-10-25
개굴이
파티 게임을 좀 더 돌리심이....
쓰신글을 보면 A님은 룰의 매커니즘은 이해하고 계시지만 그 룰의 뜻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계신듯 하네요.
특히나 글쓰신분도 언급하셨지만 모던아트는 제대로 하려면 안보이는 정보들에 대한 수싸움이 치열해지는 게임인지라...
좀 더 직관적인, 예를 들면 카탄이나 카르카손 등의 게임을 시도해보심이 어떠한가 합니다.
2016-10-25
개굴이
감사합니다.
2016-10-24
개굴이
저도 지금 노림수를 장전한건데 과연 먹혀들지는....
2016-10-24
개굴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포토샵에 두시간 반, 인쇄하고 자르는데 한시간이면 뒤집어 씁니다!!
2016-10-24
개굴이
어드벤처 패스 말고 일반 시나리오란게 뭘 말씀하시는지 잘...
베이스세트를 사면 기본시나리오와 1번 어드밴쳐팩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본시나리오는 0번, 1번 어드밴쳐팩은 +1 처리하면 되지 않나요?
2016-10-24
개굴이
같은 카드라도 베이스세트의 1번 어드벤쳐냐 아니면 6번째 어드밴쳐 팩이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 개념으로 알고있습니다.
2016-10-24
개굴이
집에서 하지요...-ㅅ-;;
2016-10-24
개굴이
끼어들어서 질문 하나만 드립니다!
기업 능력중 생산력을 갖고 시작하는 몇몇 기업(에코라인이라거나, 헬리온이라거나...)의 생산력은
그 생산력으로 시작을 하는건가요, 그 생산력을 추가해서 시작하는건가요?
일단 카드에는 ADD라는 표현이 없으니까 그대로 시작하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면 기업시대 룰이 아닐때에는 생산량 1인 기업들은 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서요.
2016-10-22
개굴이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2016-10-21
개굴이
정확히는 초보자용 룰이 있는게 아닙니다. 초보자용 기업이 있는거죠.
초보자용 기업 능력이 42크레딧에 하는겁니다.
기업시대 확장룰로 하셔도 초보자용 기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2016-10-18
개굴이
위성도시 자체적으로 승점 제공하지 않나요??
저렴한데다가 위성태그도 붙어있고요
2016-10-18
개굴이
다이소에 세개에 2천원 하는 작은 흰색 통 있습니다.
작은거 두세트 중간거 한세트 구매하시면 작은거 다섯개에 플레이어마커, 큰거 두개에 금/동, 작은거 하나에 은/글로벌토큰 넣으면 됩니다.
2016-10-17
개굴이
보통 비보드게이머랑 게임 처음 할때엔 "죄송하지만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수집품의 일종이니 구기거나 접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시작하죠 저는-ㅅ-;;
2016-10-17
개굴이
저는
(사전작업) 초기세팅
1. 게임 제목, 테마 설명
2. 게임 종료시점 및 승리조건 설명
3. 라운드별 흐름 설명.
4. 라운드별 세부액션 설명.
5. 기타 잡룰 설명
이런식으로 하네요... 예를들자면
1. 이 게임은 지구를 떠나다 라는 게임입니다. 우주선을 디자인하고 루트를 계산해서 우주를 탐사하는 게임이죠.
2. 게임은 20년이 흐르거나 남은 임무가 없거나, 역전이 불가능해지면 끝나며, 종료 시점에 승점이 높은 사람이 이깁니다.
3. 한 라운드를 1년이라고 합니다. 각 해 동안 선 플레이어부터 하고싶은 만큼 액션을 합니다.
이 때 누군가 목표를 달성한다면 추가로 10달러씩 주어지며 할 수 있는 행동이 생기므로 다시 차례가 갈 수도 있습니다.
4. 우주선 기동 계산식은 ~~~ 블라블라~~~
이런 느낌이에요.
2016-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