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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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
얘기야 해야하지만 생판 남에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죠
2017-04-05
개굴이
저는 "해당 모임에 참여하여 회비를 지불한 회원에 한정해 요청받았을 경우 다른 회원들의 동의 하에 공개 가능"하지 않냐는 쪽입니다. 물론 알 권리라는건 중요하지만 그 알 권리는 "내가 낸 금액에 걸맞는 혜택을 누렸는지"에 따른 권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것 없이 들쑤시는대로 모두 공개해야 한다면 모임장님 입장에서 부담이 매우 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회비 걷어서 운영하시는 모임의 경우 회계담당을 두어 돈의 출처를 명확히 해야한다는데에는 동의하지만 이거랑 공개적으로 오픈하는거랑은 별개의 이야깁죠
2017-04-05
개굴이
사이쓰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지구를 떠나다에서는 누군가 목표달성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자금을 획득합니다. 이를 "쟤네는 저렇게 잘 하는데 너네는 왜그래?! 자금 좀 더 지원해줄테니 분발해봐" 라고 설명하더라고요
2017-04-05
개굴이
"내 생각은 이렇다" 가 아니라 "보라는 너무 관대하다" 고 다른분을 평가하셨으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평가받는건 꺼려하시면 곤란합니다.
링귀스트님께서 "보라는 지나치게 관대하다. 게이머 입장에서 그걸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하시길래 "이러이러하니까 이해하는거다." 라고 답변드렸을 뿐입니다.
2017-04-05
개굴이
이런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유저에게 보드게임은 취미지만 코보게의 입장에서 보드게임은 밥벌이 수단입니다.
자신, 그리고 가족의 숟가락 문제인데 당연히 돈벌이가 된다 싶으면 과감하게 뛰어들거고, 안된다 싶으면 안하겠지요.
많은 분들은 그러한 코보게의 결정을 존중하는거고, 그러니 화 낼 일이 없는겁니다. 막말로 섣불리 이슈작 한글화했다가 쪽박차면 그거 유저들이 성금모아서 메꿔줄거 아니니까요. 어련히 알아서 좋은 타이밍에 내겠죠 뭐
2017-04-05
개굴이
Hime//다른 분들과 몇년간 지속해온 모임이면 그 회비에 걸맞는 퀄리티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정말로 쓸데없이 세금도 안내고 땡겨먹으면서 그 돈 받았으면 애저녁에 공론화 되었겠죠..
2017-04-04
개굴이
레이스 포 더 갤럭시는 상황에 따라 카드를 통해 자신의 테크를 타는 게임이라면
넷러너는 사전에 구상한 테크에 따른 최적의 덱을 구성해 상대와 승부하는 게임입니다.
2017-04-04
개굴이
다른분 질문글에 숟가락 얹어서 죄송합니다...
바락님 황투 질문인데, 다른 세력의 카드가 손에 없을 때에 UN중재카드 사용할 수 있나요?
2017-04-04
개굴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가면 그만이고, 저 돈을 치르고 다니는 분들이면 뭔가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을것이고...
다니지 않는 3자들이 왈가왈부 할 문제는 전혀 아닌데 갑론을박이 뜨겁네요.
2017-04-04
개굴이
네. 갓갓기업
2017-04-03
개굴이
누구든 화성 위에 깔면 +1 생산량,
본인이 깔면 거기에 +3원 추가로 받습니다.
2017-04-03
개굴이
저희 모임에서 헬리온은 만년 동네북이라 매우 신선하게 봤네요..
저에게 헬리온은 딜레마의 아이콘같은 기업인지라 매우 어려웠슴다.
주어진 열을 모아 온도를 올릴 것인가, 돈으로 쓸 것인가
써멀리스트 어워드를 열 것인가 말 것인가
초반 3온도 5온도의 열 보너스를 먹을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등
헬리온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다루기에 매우 까다로운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4-03
개굴이
한 칸에 돌이 다섯개 놓여있다면 그 칸의 돌을 다 들고 다섯칸을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칸 마다 돌을 하나씩 흘리면서 오는 시스템입니다.
2017-03-30
개굴이
아발론 생각보다 입을 심하게 털어야 하는 긴 호흡의 게임이라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피아 게임을 하시려면 아싸리 원나잇얼티밋웨어울프가 나을듯요
2017-03-29
개굴이
지구카드 할인이라고 해도 3원 이득인데 그거 주기 싫어서 내가 쓸 카드 안잡는게 훨씬 손해입니다. 어느정도 컷하는건 있지만 한 장도 안들어올정도로 잘리면 다른사람들이 못하는거에요;;
2017-03-29
개굴이
확장을 구하신다면 숨통 조금 트일정도의 카드풀은 생기지만... 가장 좋은건 디럭스 확장을 모두 구매하시는 쪽이긴 합니다.
2017-03-28
개굴이
넷러너 디비에 검색하면 많습니다.
근데 사실 코어가 카드풀이 부족해서 같은 팩션의 덱이라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2017-03-28
개굴이
1. 어느정도 범위 내라면 잘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전 적절한 수준이라고 봐요.
드래프트를 통해 상대 카드를 제거할 수도 있고, 추가 드로우 수단 확보를 통해 운적 요소를 줄일 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납득 가능하고 커버 가능한 조정범위 내입니다.
물론 신이 내린듯한 카드빨을 받는다면 인벤트릭스가 크레딧코 이기는거도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만...
2. 기업마다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기업 능력이 능력 상 숲, 나아가 도시쪽에 치중하게 되는 에코라인이라거나
매 턴 3원은 세금처럼 내야하는 UNMI 같은 기업이 있는가 하면
쏘르게이트나 헬리온은 첫 카드패 정도만 기업 분위기 맞추고 그 이후는 그냥 잡히는대로 다 해야합니다.
이게 순서의 문제인데, 기업을 보고 손패를 고르는게 아니라 손패를 보고 기업을 고르셔야 합니다.
기업 두 개중 마음에 드는걸 고르고 손 패에서 찾으시는 것 보단 손 패를 보고 이거에 맞는 기업을 찾으시는쪽이 낫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얼마전에 손에 우주태그가 세장, 우주태그당 TM 올리는 카드 한장이 있어서 헬리온으로 시작했습니다.
헬리온에 기본 우주태그가 달려있어서 초반에 티타늄인프라+MC까지 확보 가능하리라고 봤거든요. 뭐 결과는 참담했습니다만.
2017-03-27
개굴이
기업간 밸런스가 안맞긴 한데 특출나게 강한 녀석은 크레딧코 정도 말곤 없어서...
오히려 특출나게 약한 놈들이 있어서 문젭니다. 두 장이 인벤트릭스/토르게이트면 공개하고 리셔플 요청해도 됩니다....OTL
2017-03-27
개굴이
아 물론 특정 몇몇 기업이 강한건 맞습니다. 다만 에코라인이 그 안에 들지 못 할 뿐입니다.
2017-03-27
개굴이
마일스톤은 몇몇 특정기업, 이를테면 인벤트릭스나 토르게이트, 헬리온 등을 빼면 다들 하나 정도는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편입니다.
에코라인은 빅토리로드가 땅따먹기 하나뿐이라서 그게 막히면 죽도밥도 안되는 기업이라는걸 깨닫고 나면, 그 다음엔 핵 맞고 상업지구 맞고 현대화구역 들어오고 용암맞고 하는 일만 남죠....
2017-03-27
개굴이
에코라인은 필연적으로 땅따먹기 싸움에서 우위를 정해야 합니다.
도시들을 밀집시켜 점수를 최대한 중첩시켜서 내야 한다는 이야기입죠.
근데 어느정도 숙련된 플레이어들 사이라면 저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도시로 견제를 놓을 수도 있고 핵이나 제한구역 등 기타타일로도 얼마든지 견제가 가능하거든요.
물론 식물을 태워버리는 각종 이벤트 카드들도 있긴 하지만 이걸 한 대 맞는거보다 땅견제 당하는게 더 큽니다.
초보자들 사이에서 에코라인이 센건 에코라인이 오버밸런스 라기 보다는 초보자들이 견재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에코라인은 S - A - B로 나누면 A쪽에 속한다고 봅니다.
2017-03-27
개굴이
모임마다 성향이 달라서 그러는 부분도 있겠지만 넉넉히 50여판 하면서 헬리온으로 1등하는 분은 못봤습니다. 해봤자 2등....
그나마 그 2등도 1턴에 모든걸 쏟아부은 거대 우주 거울로 생산량 쭉 치고나가서 한거였슴다.
헬리온의 경우 결국 42원+돈생산량 3을 갖고 시작하는 기업인데 이게 생각보다 그다지 파워풀하지 않더라고요.
생산되는 열을 TM을 올리자면 기본 인프라 구축에 애를 먹고 그렇다고 돈으로 쓰자니 테랙터쪽이 크레딧 폭발능력은 훨씬 강력하죠.
일단 저희 모임에서는 헬리온-인벤트릭스-쏘르게이트는 필패 3인방 취급받고있습니다.
2017-03-26
개굴이
냉전시대 이야기를 알면 더 재미있겠지만 아니어도 재미있습니다.
저만해도 나세르 라는 사람이 있는지 자체도 몰랐지만 황투 자체는 너무 재밌게 즐기고있어요
2017-03-25
개굴이
화살표 있는 액션만 1시대당 1번입니다
2017-03-25
개굴이
한글판 나온다는 언급도 없는 마당에 실체없는 퍼블리셔를 탓하면서 맘상해하실 것 없습니다~
2017-03-24
개굴이
열장 공짜입니다
2017-03-23
개굴이
코어셋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질릴때까지 플레이 한 후에 다른 확장을 추가하시는편을 추천드려요.
넷러너는 카드 추가를 카드팩 뽑기를 통해 하는게 아니라
해당 확장의 모든 카드가 포함된 상품을 구매해서 추가하는 시스템이라
일반적인 TCG처럼 뽑기에 의한 가산 탕진의 위험은 없습니다.
2017-03-21
개굴이
역시 에러플이 있었군요 ㅋㅋ 코어 진테키는 가난한 기업입니다.. 불쌍한 녀석들입죠
2017-03-20
개굴이
일단 진테키 대 셰이퍼 자체가 그다지 좋은 매치업은 아닙니다. 아싸리 하스 대 셰이퍼가 전 좀 더 좋더군요.
그걸 차치하고 힘 5짜리 가시의 벽 같은경우는 레즈비용이 8인데 코어 진테키의 경우 경제카드가 없어서 저걸 레즈하면 돈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합니다.
반면에 코어 케이트의 경우 ID능력도 그렇지만 오푸스라는 걸출한 경제 엔진도 있고,
오히려 공성추 브레이커가 가시벽을 3크레딧에 돌파할 수 있고 넷실드도 있는 등 진테키 상대하긴 더 편한편입니다.
혹시 에러플을 하고 계신게 아닌지 한번쯤 플레이를 되짚어보시는게...
2017-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