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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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
우연찮게 저랑 똑같은거 두개를 하셨네요 ㅎㅎ 저도 이스케이프 룸 더 게임 2 4개중에 우주정거장이랑 핵폭발만 했거든요
전 오히려 별로 탐탁치 않았던 부분인데.... 아마 뉴클리어 카운트다운에서 가방여는 방에서 좋은 인상을 받으셨던 것 같은데 저는 그부분이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비슷한 맥락으로 우주정거장 3번방의 트릭도 그랬고요.
트릭의 해법을 게임 외에서 찾게 된다면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저는 딱 주어진 여건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게 좋은 퍼즐이라도 생각하거든요. 저한테는 "이러다가 언젠가는 집에있는 야구공의 실밥을 세어야 하는 퍼즐이 나올 수 도 있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게임 밖의 기믹을 끌어와서 풀어야한다면 너무 많은 선택지가 생겨버리잖아요
2019-08-02
개굴이
참 안좋아하는 대답이긴 한데, 게임을 덜해보셔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홍보 액션의 경우 자신의 작가를 플러스 하는 의미도 있지만 영향력이라는 하나의 자원을 티켓/돈/영향력 등으로 바꾸는 의미도 있습니다. 적당히 조건이 갖춰지면 킥아웃으로 영향력 1 쓰면서 영향력 9씩올리고 다음턴 본액션으로 할인받아 구매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죠.
오히려 돈으로 할 수 있는 액션이 더 제한적입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건 그림을 산다, 직원을 고용한다. 둘 밖에 없죠.
영향력이 있다면 돈이 없어도 직원도, 그림도 구매 가능합니다. 심지어 남의 턴에요.
더불어 그때그때 부족한 자원을 제한적으로 땡겨올 수도 있고, 심지어 끝나고 평판타일을 통해 승점도 챙겨올 수 있죠. 평판타일을 가져오고 트랙 꼭대기 찍으면 트랙 바닥찍은 플레이어에 비해 상대적 점수가 31점입니다.
돈 위주의 테크의 장점은 이겁니다. 영향력이 부족한 초반에 남들 플레이에 크게 지장 받지 않고 하고싶은 플레이를 할 수 있죠. 영향력 위주의 플레이는 그렇지 않거든요.
반대로 초기 열리는 작품들의 가격대가 저렴하고 플레이 순번이 적당해서 초반 VIP들을 끌고올때까지의 플레이가 순탄하다면 돈 위주의 플레이어보다 1.5배 이상의 턴 수를 가지며 게임을 쥐락펴락 할 수 있습니다.
2019-08-01
개굴이
뭔가 반대로 생각하고 계신데, 같은 액션을 취하는데 필요한 금액이 높아질수록 해당 금액의 가치는 낮아지는거 아닌가요? 킥아웃을 하는데 드는 영향력이 올라간다면 그 고생을 하느니 돈을 벌어서 돈으로 운영을 하게 되고, 그럼 영향력의 가치는 오히려 떨어지는겁니다.
테라포밍 마스에서 나무의 가치가 너무 낮다고 나무 열개로 숲 조성하게 하우스 룰을 적용한다면 사람들이 더 열심히 나무를 모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오히려 나무는 소외되고 더 효율좋은 자원으로 갈아타겠죠.
그리고 영향력 트랙 꼭대기 찍고 와리가리 치시는분 보면 이렇게 평가절하하지 못하실텐데... 갤러발매되자마자 직구로 구매해서 지겹게 돌렸지만 딱히 공감이 가진 않네요.
2019-07-31
개굴이
남보다 한 턴 더가 중요하다는걸 아는 분이 영향력을 저평가하시는건 모순 아닌지요.
영향력이 있으면
1. 남들보다 더 많은 액션을
2. 남들보다 더 저렴하게 수행하며
3. 그림의 시세까지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킥아웃을 제한한다면 영향력과 돈을 재는 저울이 돈 쪽으로 기울겠죠.
2019-07-30
개굴이
.....? 보드라이프랑 비마켓, 이노야 같은 그룹이지만 ALG는 아니지 않아요?
2019-07-03
개굴이
....? 보드라이프에서 제공하는 펀딩플랫폼이 이노고 ALG는 이노를 이용하는 제작회사 아닌가요?
2019-07-03
개굴이
아무글이나 찍고 돋보기 사용하시면 일단 쓸 수는 있습니다...
2019-07-03
개굴이
클레이포커칩?
2019-07-02
개굴이
KIMKUN/2인플이 아닐때에는 상대의 마이너스가 모두의 플러스가 되는거라.... 그런플레이때문에 1등 푸쉬가 되면 전 의욕이 떨어지더라고요
2019-07-02
개굴이
16같은경우 저는 오히려 반대... 승리랑 상관없이 즐기기위해서만 하는 분이 싫습니다.
그런분하고 하면 제 생각대로 게임이 진행이 안돼요. 분명 저사람이 이걸 선택할 이유가 1도 없는 상황인데 그냥 재밌고싶어서 선택한다거나 해서...
기본적으로 승리를 전제에 두고 게임을 해야 제 플레이도 논리적으로 무리가 없더라고요.
2019-07-01
개굴이
마음껏 참고하십쇼!!
2019-07-01
개굴이
PAPS 입니다 ㅋㅋ
2019-07-01
개굴이
연습이 완벽을 만듭니다.
2019-07-01
개굴이
저는 1년에 2회씩...흑흑 아이디어가 고갈되어갑니다
2019-07-01
개굴이
교실에서 30명 대상으로 하려면 부스 6개 운영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2019-07-01
개굴이
저 아이들은 실패한 예술가인가봅니다..ㅋㅋ
2019-06-28
개굴이
주식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더라구요
2019-06-28
개굴이
교육은 백년을 보고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후후
2019-06-28
개굴이
감사합니다. :)
2019-06-27
개굴이
커서 주식은 하지 않으시겠답니다 ㅋㅋ
2019-06-27
개굴이
.....라고 말하라고 배웠습니다(소근)
2019-06-27
개굴이
좋은 선생님은 없습니다. 좋은 학생이 있을 뿐이죠.
2019-06-27
개굴이
확실히 너굴너굴님 필력은 끝내주네요... 숨도 못쉬고 읽었습니다
2019-06-26
개굴이
끼어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초기 플레이어별로 다섯장 받을때엔 그냥 보통 게임처럼 나누어주나요 아니면 열여섯장 깔고 한장씩 가져가고 모자라면 채운 후 더 가져가나요*
2019-06-26
개굴이
저도 지지난주에 사서 지난주에 받았습니다.
1. 깨진거 몇개 있지만 어차피 400개 사야하니 의미 없음
2. 마감 안좋은 캡슐이 더러 있으니 커터칼로 가끔 다듬어야 하는 경우가 있음
3. 21미리짜리는 펀칭단면이 둥근쪽으로 거의 끼워넣다시피 넣어야 함. 타일의 끝부분 미세하게 손상이 생기지만 다시 뺄 거 아니니 상관 없음
이정도가 유의할점이네요.
장점요? 손맛이 쩝니다.
2019-06-17
개굴이
저는 정작 태도를 안쓰지만 불태도 보유중....
나오라는 원거리는 안나오고...!!
2019-06-10
개굴이
글올리지 말라고 까탈스럽게 구는 사람들이죠.
솔직히 전 보드게임 커뮤니티에 보드게임 얘기 하는게 뭐가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2019-05-31
개굴이
....? 이거 ALG에서 하지 않아요?
2019-05-25
개굴이
조악하게 HWP로 만든거긴 한데...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05-22
개굴이
별말씀을요~ 잘 쓰세요
2019-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