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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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이해하고 계신 게 맞습니다. 룰북엔 가지고 온 계약서를 버리는 행동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명시되어 있는 빈 칸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부러 버리는 행동을 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미 가지고 온 계약서를 아무때고 버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인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런 행동이 주는 이득이 없습니다.
2. 시작 계약 타일은 세팅 시 일반 계약 타일과 더미를 구분해서 둡니다. 따라서 버릴 때도 따로 버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게임에서 제거)
3. "이미 교역소가 설치된 소도시"를 재방문 할 시는 안됩니다만 특수한 경우 "교역소가 설치되었었던 소도시"는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의 특수한 경우 내 교역소를 이미 다 놓았는대 새로운 도시에 도착할 때 이미 놓았던 교역소 하나를 빼서 놓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4. 아시는 대로 낙타 3개로 검은 주사위 가져오기는 턴당 1회입니다.
2018-04-09
Q
비싼 건물 4개로 끝내는 건 고민해 본적 있는대 패스트 교회는 생각 못해봤네요.
경험하신 두번 다 그 전략 쓰신 분이 1등하셨는지 궁금하네요.
3인플 기준으로 생각해봤는대 약 10라운드 40~50점으로 1등하는 전략인가요?
타임 어택하는 전략이 주문서 2장씩 뽑는 방법에 취약한 것 같다고 생각되더라구요.
2018-04-09
Q
매일 사고 싶은 생각을 꾹꾹 눌러담아 묶음할인 할 때 빌더스를 처음으로 구매했습니다. 꼭 하고 싶은 것과 지인들과 할 게임만 소수정예로 샀습니다. 하나 사서 10번쯤 돌렸을 때면 뿌듯하더라구요. 참 잘 샀다는 느낌이랄까. 소모품이지만 소모될 수록 기쁨이 커지는 재미난 상품이예요.
2018-04-05
Q
파스티시요
2018-04-04
Q
긱에서 참고를 해보니 독어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문장에 오해가 생겼다고 하네요. 살아있는 일꾼 말 수를 비교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살아있는"이란 말은 죽거나 태어나지 않은 일꾼을 제외하라는 뜻이니 주머니에 들어간 말도 포함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2018-03-27
Q
미사 순서가 중요할 때는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2018-03-27
Q
지적 호기심이요.
전혀 모르는 내용에 대해 들어야 하고 내 방식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안 보이는 수를 계속 찾아야 하죠.
호기심이 마르는 순간 게임에 대한 '왜?'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내가 이걸 왜 하는 거지?'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오래가기 어려워 보인다고 생각하기에 파티 게임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2018-03-22
Q
군사력 관련해서 침략, 전쟁 시 희생이 안됩니다. 전술 복제하는 룰도 추가되었고, 지도자 교체 시 흰색 토큰을 돌려 받습니다.
등등 바뀐 룰이 제법 됩니다.
구판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카드 비용 자체가 바뀌고 지도자 능력이 바뀌어 버려서 게임 흐름이 완전 다릅니다.
구판 카드 그대로 가면서 신판룰로 하면 또 다른 버전의 쓰루가 됩니다.
2018-03-21
Q
크게 바뀐 룰은 말씀하신 두가지 부분이지만 수정된 룰은 더 있습니다.
무엇보다 카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50% 이상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드판에도 변화가 있구요.
신구판 호환은 불가능은 아니지만 카드도 한글화 하듯이 바꿔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갑니다.
2018-03-21
Q
어렵고 빡빡한 편이 좋다면 구판이고 아니라면 신판이요. 군사력 관련해서 차이가 큽니다. 구판은 '언제 쳐들어 올지 몰라 ㄷㄷㄷ' 느낌이라면 신판은 '훗, 그쯤이야' 수준이거든요. 전체적인 운영 난이도나 압박이 신판이 훨씬 편합니다.
2018-03-21
Q
자원 한 종류 모으는 전략이 세보이긴 하던대 겨울 타일 빼먹었던 첫플 이후로 온라인에서 1,2번 더 해봤네요.
더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new
2018-03-20
Q
팬데믹 본판이요
2018-03-13
Q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지 않을까요. 양폭해서 두명이 큰 손해를 보고 나머지 한명이 이득을 봤다면 다음 턴엔 양폭으로 얽힌 두 분이 협력하는 거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플레이어간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게임은 없으니까요.
2018-03-11
Q
테마와 룰이 잘 맞는 게임이라 큰 룰을 익히는 건 할만 합니다. 잔룰이 문제인대 몇가지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 시나리오. 인원 별 세팅, 맵 형태, 특수 룰, 변형 룰, 더미 룰 등이 있습니다. 다 외우기보다 그 때마다 시나리오 룰북을 참고하면 됩니다.
둘째, 지형과 지역, 낮과 밤. 다 외우면 좋겠지만 레퍼런스 카드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서 할만합니다. 플레이 타임을 위해서 왠만큼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스킬, 카드별 효과. 아이콘과 텍스트가 잘 나와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잘 안 쓰는 스킬은 까먹기 쉽습니다.
넷째, 카드 조합 및 다양한 콤보. 개인적으로 이점이 가장 큽니다. 카드의 조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드물게 나오는 경우들이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상황이 잊혀질만 하면 발생합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메나는 위에서 말씀드린 조건들이 전부 짬뽕되기 때문에 잔룰을 다 외우고 있지 않는 한 에러플이 발견되고 발견되고 또 발견됩니다.
이런 게임이지만 에러플을 좀 하더라도 그걸 뛰어넘는 재미가 메나에 있습니다.
2018-03-11
Q
둘 다요!
사골맛 푸코라면 초보자도 숙련자를 이길 수 있습니다.
(푸코 1,2회플 두 분과 3인플에서 꼴지해서 그런 거 맞습니다. 대학 나빠요.)
2018-03-09
Q
FFG 처음 썼을 때 덱 만들어서 쌓아놓으면 주르륵 미끄러지고 카드로 딱지라도 쳐야할 것 같았는대 길들여진 후의 그 튼튼함에 반해서 FFG 무지 좋아합니다. 메이데이 일반은 셔플할 땐 매우 좋은대 내구성이 영 아니였고 피아는 가성비는 매우 좋으나 달라붙는 게 큰 단점이였습니다. FFG 국내 수입이 안된다고 하여 드래곤 실드 사놨는대 써보려구요. (위펀님 ㅠ.ㅠ)
2018-03-09
Q
견제라는 게 게임마다 상황마다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어려운 주제네요.
견제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장기적으로 손해보기도 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이득을 주기도 합니다. 전략게임에서 대부분의 경우엔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국 견제란 상대방은 손해를 보면서 나만 이득보는 상황이여야 하는대 3인 이상이라면 쉽지 않습니다.
될대로 되라는 식이 아닌 의미가 있는 3번 행동을 지지합니다. 꼴지가 손해는 아니면서 1등을 견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 견제를 안하면 1등이외의 플레이어들은 손해를 보게 되는대 그 때 꼴지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1등을 견제할 수 있을 때 견제하는 행동은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꼴지에게 의미없는 1등 견제란 게 있을까요. 꼴지가 확정된 상황에서 남은 액션동안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혀 영향이 없는 액션을 해도 되지만 어떤 행동을 하든 누군가가 견제를 받게 된다면 1등을 견제해서 치열한 상황을 만드는 게 명분있는 선택이 되겠죠.
또한 2등 입장에선 얄미운 플레이가 되기도 합니다. 1등을 견제해주면 역전할 수 있는대 탈꼴지를 목표로 2등에게 견제가 들어온다면 1등은 저만치 달아나고 2등과 꼴지 플레이어간 순위 다툼이 되겠죠. 그래서 견제는 참 어렵습니다.
제가 1등일 때 들어오는 견제는 언제나 환영하고, 제가 할 때는 전에 견제하다 손해를 본 경우가 많아서 요즘엔 손익 좀 따져가며 견제를 합니다. 일꾼놓기식 전략이라면 견제도 예측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1등 아님 다 내편이죠.
2018-03-09
Q
아콜에서 밥 먹이는 것처럼 강제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게임이 안 맞으시는 것 같네요. 아콜 처음에 10점대 나왔었고 밥 먹이다가 끝나서 뭔 이런 게임이 있나 싶었는대 지금은 주어진 라운드 안에서 카드를 조합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농장을 채워가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아콜 좋아하시는 분은 꼭 계셔서 심심치 않게 돌아갑니다. 오히려 푸코가 안 돌아가네요. 2~3년 전만해도 푸코는 꼭 배워야 하는 게임이였는대 신작에 밀려 고전이 되어버렸어요. 푸코의 독특함과 사골맛(?)은 어느 신작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대 안 돌아가서 슬프네요.
2018-02-28
Q
서울이시라면 일정 수준이상 활동하는 소모임에 메나 룰마스터는 다 있으실 거예요. 메나가 RPG는 맞고 룰, 시스템 등을 매우 잘 표현했지만 정통 RPG라고 주장하긴 좀 어렵습니다. 제대로 룰설명 들으시거나 플레이 하는대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동영상이나 후기 등을 보시고 그래도 해보고 싶으시다면 방문 가능하신 곳 소모임에 문의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안도르의 전설도 한번 살펴보셔요
2018-02-16
Q
비슷한듯 다른 게임입니다. 운영법이 완전 달라요. 테라는 내 모든 건물들이 연결되어야 하고 상호작용이 훨씬 강합니다. 가이아는 종족 특성이 훨씬 강하고 압박이 적습니다. 개인적으론 가이아를 테라의 대중화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2-14
Q
2. 가이아 포함해서 최대는 9개 아닌가요?
2018-02-09
Q
그렇군요!
액션 부분에서 차원 변형 행성과 점수에 대한 부분을 언급해줬으면 좋았을텐대요
2018-02-09
Q
9개라고 봐야겠네요
2018-02-09
Q
임호텝은 돌을 보충할 것지 배를 보낼 것인지를 고민하라고 만든 것 같은대 보충할 때 다 같이 보충하게 되더라구요. 임호텝할 때 맨해튼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2018-02-09
Q
2인플 한번에 3인플 2~3번 해봤는대 인원 수에 따라 타일 수가 조절되서 못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리플레이성은 4~5인은 되어야 좋아질 것 같아요
2018-02-09
Q
아콜 소화되시고 그정도 난이도의 게임들 몇 해보셨다면 가능합니다. 전 가이아를 테라의 대중화 버전으로 생각합니다. 테라보다 쉬워요. 가이아 플레이는 가능한대 룰이 많습니다. 잔룰도 좀 있구요. 리플레이성이 좋아서 한두번 적응 후 계속하실 수 있다면 사실만 합니다.
2018-02-08
Q
구판 기준 보병 전투력 높여주는 원더 + 인구 늘려주는 식민지 + 보병 관련 전술 깔아놓고 오는 보병 러쉬에 당했었네요. 손 쓸 방법이 없더라구요.
2018-02-07
Q
레지스탕스 아발론이 마피아류 정점 같아요. 저도 예전에 아발론 자주 끼게 되어서 공감이 되네요.
이미 정수를 맛보았다면 눈 돌리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인원을 나누는 것이 좋아보여요.
2018-02-06
Q
FFG 선호합니다. 국내 수입이 안된다고 해서 슬퍼요
2018-02-05
Q
예시가 좋아서 쏙쏙 이해되었습니다!
2018-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