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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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와~ 감사합니다.
저도 울 아들이랑 하려니까 한글화의 필요성이 있어서 아직 게임을 돌리지 못하고 있었어요. ^^
근데 출력자료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조금 어려운 점이 있네요.
혹시 제가 개인적으로 쓴다는 전제하에 전체한글화 자료를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부분한글화는 카드가 고르게 안쌓아진다든지..하는 문제가 생겨서 조금 게임 중에 번거러움이 있더라구요. ㅜㅜ
2016-08-29
세하
영문판, 한글판 둘 다 소유하고 있어서 확인해 보았는데,
잡동사니 1장, 외부인 3장(1명 1장, 2명 2장)이었습니다.
원래 잡동사니 1장, 외부인 3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2016-08-10
세하
지름신 물러가게 힘 좀 보태겠습니다.
저도 피규어가 들어있는 게임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도,
이상하게 블러드 레이지는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네요.
다만 가격이 해외와 거의 똑같은데다가 무료배송까지라 저렴함 때문에 순간 혹~ 했습니다만,
결국 그 게임을 안하고 모셔둘거 같아서 일찌감치 접었습니다.
소유한 게임이 160여개가 되면서 사놓고, 한 번도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 점점 많아서인지
하지 않을 게임은 쳐다보지 않게 되더군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나는 이 게임을 사서 그 값어치만큼 즐길 수 있는 건지...
하지만 이미 지름신이 온 입장에서의 저의 말씀은 공염불이겠지요. ㅎㅎ
아마도 이 글과는 상관없이 클릭하고 계실지도...
2016-07-22
세하
한글화 한 작품을 세기에는 좀 많은 것 같은데, 한...30여개는 훌쩍 넘는데요.
확장 포함하면 40개도 훌쩍~
제 경우에는 한글화 자료로 한글화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했죠. ^^ (자료 주신 분들께 굽신굽신~~)
그.러.나.
직접 한글화 작업을 한 경우에는 엄청 고생도 하고, 고민도 많이 해서 절대 팔고 싶지 않답니다.
언덕 위 저택의 배신자, 광기의 저택(일부 확장 포함), TI3 등... 볼륨이 꽤 큰 것만 한 셈이네요.
그래도 한글화 하는 과정이 즐거웠던 건 사실입니다. 특히 플레이를 할 때 더욱 그렇죠.
어쨌거나 한글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게임할 때를 생각하면 힘들고 귀찮음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거네요. ^^
그래서 스스로에게 참 다행이라고 최면을 걸고 있지 말입니다. ㅎㅎ
2016-06-16
세하
와~ 당첨 안되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그래도 혹시나 해서 3번에 줄 섭니다~ 쿄쿄쿄
2016-06-15
세하
2번이 게임 제목과 그림 분위기에 잘 맞아 보입니다. ^^
2016-06-07
세하
아이고, 미교님 어떡해요~
마감은 이미 되었는데...ㅜㅜ
젤리님 말씀처럼 심사 기간만 연장된 거였어요.
그래도 지금의 수고스러움(삽질?)이 내년 공모전에서 빛을 발하실지도 몰라요.
헛된 노력은 아닌거죠. ^^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2016-04-29
세하
오~ 노플에 방출은 너무 아깝지 않겠습니까?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보드게임은
직접 경험해봐야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좋다, 안좋다의 의견은 그저 거들뿐~~~
2016-04-29
세하
넵, 디리에님의 발빠른 소식 간간히 잘 읽고 있습니다.
즐거운 게임 되세요 ^^
2016-04-29
세하
물고기님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
제가 다 민망합니다. ^^;;;
맘에 들지 않는 점이 있더라도 용서해 주시옵소서.
모쪼록 즐거운 게임 되세요. ㅎㅎ
2016-04-29
세하
늘 눈팅만 하다가 이 글보고 로그인 했습니다. ^^;
번역은 늘 수고스러운 작업이지요.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ssw99@chol.com
2016-04-29
세하
수고하셨습니다.
이 한글화 자료를 보니 확장 구매를 또 해야하나 싶습니다. ^^;;
어떤 카드가 있나 살펴보고 끌리면 사야겠습니다. 쿠헐..
2016-01-12
세하
ㅋㅋㅋ 이 댓글이 진리입니다.
그래서..저도 컬렉ㅌ......쿨럭..ㅜㅜ
댓댓글에도 심히 공감합... 쿨럭 쿨럭...
2016-01-05
세하
아... 피규어 갖고 싶...ㅜㅜ
그래도 2년을 기다려 받을 용기가 없네요. 털썩~
베넷님 좋으시겠어요.. ^^
2015-12-29
세하
음.. 약간 시끄럽게 느끼시지만 않는다면,
영화 requiem for a dream의 OST 주제곡이 좋습니다.
시작부터 긴장감을 주는 바이올린 선율이
뭔가 심장을 쪼여드는 듯한 프레이즈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이거 틀고 함 해보세요. ㅎㅎ(유튜브에 검색하면 바로 뜰 거예요.)
2015-12-26
세하
곽군/ 네, 맞습니다. 저도 언제나 게임진행을 주도하는 입장이다보니 제 위주로 소개되어지는 건 맞겠군요.
그런 면에서 위의 게임들이 말씀하신 요소들로 인해 어려움을 되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좋은 글이라고 공감을 했구요. ㅎㅎ
댓글에서는 제 단편적인 느낌만을 담다보니 조금은 위 댓글로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보드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전적으로 곽군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
저도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는 편이지만, 단순한 순발력 게임은 안좋아하는 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곽군님의 마음처럼 모든 게임을 다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
2015-12-26
세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읽으면서 '와~ 정말 사람들의 생각은 참 다양하고, 다르구나~'를 새삼 또 절실히 느끼게되네요. ㅎㅎ
저는 보드게임을 주로 아내,와 직장동료들과 즐기게 되는데
아이를 낳고 기르기 전에는 아내가 저의 전담 파트너였고, 아이를 기르면서 자연스레 직장동료로 전향되더군요.
저는 이미 보드게임을 제법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보드게임을 거의 하지 않았던 아내와 처음 한 게임은 로스트시티(2인용 카드게임)였습니다.
그 후로는 푸코, 아콜, 도미니언 등을 달렸지요. 물론 3게임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답니다.
그 당시에 입문에 불과했던 아내가 아직도 좋아하는 게임은 푸코, 아콜, 도미니언이거든요.
그래서 제 입장에서 보자면, 위의 아콜에 관한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반대 입장이 되었네요. ㅋ
그 이후로 7원더스도 지인들이 왔을 때 같이 즐겼는데, 아내가 참 좋아합니다. 간단하고 전략적이라면서요.
그외 촐킨, 테라, 데드오브윈터 다 가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안 즐겨서 별다른 견해는 없는 편이지만,
대체로 볼 때, 아내는 데드 빼고는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결국 게임을 하는 사람의 성향이 많은 걸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초보자, 입문자여도 두뇌게임을 즐기고, 맞아떨어지는 걸 좋아한다면, 위의 사항은 별다른 장애가 될 거 같지 않구요.
숙련자래도 치밀한 두뇌게임에 힘겨워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는
웃고 떠들 수 있는 주사위가 따르는 운게임을 더 좋아하지 않으실까요?
아마도 제 경우에는 직장동료와의 게임이 그럴 것 같은데요.
직장동료들과의 게임은 잠시 짬을 내어 게임을 해야하는 탓에 자연스레 파티게임 위주로 돌리게 됩니다.
딕싯, 티츄, 아키올로지 등등의 카드게임 위주지요. 이런 분들에게는 위의 글이 제대로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든 게임이 자신의 취향에 맞지는 않듯이, 대다수의 많은 분들은 윗글에 공감하실 것 같네요. ^^
(그래도 아콜은 뺍시다...ㅋㅋㅋ)
2015-12-25
세하
음.. 게임은 즐기자고 하는 건데,
이렇게 목표로 정해버리면, 즐기는 게 아니라 의무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전... 음...
분하지만 패스요.ㅜㅜ
(사실 게임이 너무 많아서 하지못하는 게임이 덩달아 많아져 보드게임들에게 미안해요)
2015-12-22
세하
궁금해지네요.
보내주신다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미리 감사합니다.
ssw99@chol.com
2015-12-21
세하
잘 받았습니다. ^^
덕분에 신나는 타임스토리의 세계로...쿄쿄
2015-12-15
세하
저도 며칠 전부터
그웬님에게 메일을 보내고 글을 남겼는데,
확인을 안하시네요.
아마 개인적인 일이 있으시거나 상황이 안되는 거 같은데..
음.. 참 난감하네요.
사실 한글화자료 믿고, 해구했거든...요... 쿨럭
2015-12-15
세하
헐... 이럴 수도 있네요.
햐아... 대략 난감이네요.
2015-12-14
세하
깊은 가르침이라뇨..ㅎㅎ 과대포장에 몸 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쿄쿄쿄
저도 아들이 6살이라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며 같이 보드게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들도 좋은 대안입니다. 우앙~ ^^
외부인의 유입없이도 3인플로 줄기차게 돌릴 날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건 좀 먼 얘기긴 하지만, 아들이 보드게임을 좋아하게 되면
아들이 요청하면, 엄마도 어쩔 수 없이(?) 덩달아 하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 시점을 잘 노려보시면, 아내도 보드게임의 매력을 알게 될테고,
벤더 님도 머지않아 3인플 가능할 겁니다.
단, 계획(아내 끌어들이기)대로 잘 되었다고는 해도, 그래도 보드게임을 살 때에는
아내의 표정관리가 안된다는 건 함정~~!! 쿄쿄쿄
2015-12-14
세하
와~ 많이 소유하고 계시네요.
게임을 안해도 행복한 느낌은 자신이 해봐야 더 잘 아는 법이지요. ㅎㅎ
저 역시도 어설픈 콜렉터가 되어가면서 님처럼 뿌듯하고 막~ 그렇습니다.
근데 가끔 제 스스로 돌이켜보면 가족을 이룬 입장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모두가 납득할 만한 선을 그어놓고 영위한다면 모두가 만족하겠지요. ㅎㅎ
저도 140여개가 넘어가면서 정리할 필요를 느낍니다.
그나저나 아내가 같이해주지 않는다는 글에서 눈물이 납니다. ㅜㅜ
전 그나마 아내가 잘 해주니까..(요즘은 육아와 개인 연구활동으로 피곤해서 안해주지만.. 크흠)
상대적 행복감을 더 느끼고 갑니다. ㅎㅎ
(엇? 이 댓글.. 염장 지르는 글이..되었네...죄송..)
2015-12-14
세하
멋지다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ㅎ
2015-12-11
세하
음, 딧싯은 그림만 보고 말로 때우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만,
의외로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실상을 파고들면,
상식적으로 널리 알려진 배경지식과 어휘력, 적절히 대신할 수 있는 단어선택.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서 진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자주 접하는 제 경우에,
딕싯이 나름 재미를 갖추려면 4학년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어른과 함께 해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더라구요.
만약 아이들끼리 즐기려고 한다면, 3학년이 되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또래관계가 형성되어서 끼리끼리 묶여지는 공통된 대화소재(또래문화)가 있는 편이
게임을 진행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1, 2학년에게 게임을 하도록 유도할 수는 있습니다만,
제대로 된 게임보다는 각자 딴 얘기를 늘어놓는 재미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과 또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십시오.
2015-12-11
세하
와~ 많은 고민 하셨군요. ㅎㅎ
사실 번역하면서 제일 큰 고민은 오동님 말씀대로지 싶습니다. ^^
어쨌든 한글화 덕분에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습니다. 한글화~~
2015-12-11
세하
넵 맞습니다. ㅎㅎ
사실 받아서 쓰는 입장에서는 못느끼는 것들이 제법 됩니다.
받아쓰시는 분들도 공감하고 이해는 하시겠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
2015-12-11
세하
저도 3박스(미마1, 카하2) 분량을 차근차근 배송해서
어제 다 들어왔네요.
다행히 박손이라 불릴만한 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ㅎㅎ
다만, 타임스토리 내부 트레이가 완전히 박살이 났다는..ㅜㅜ
타임스토리 내부 트레이 왜 이리 허접한가요? 흐윽
2015-12-11
세하
아놔... 결국 한글화는 각자 해야한다는 건가요?
그럼 이제 저도 아들과 같이 하려면 별도로 한글화 시작 해야하나요?
누군가의 공로를 혹시나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ㅜㅜ
한글화하는데 소모되는 그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이제는 아깝습니다.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많지 않은 날들인데... 쩝...
201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