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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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댓글로도 사과를 하셨던 것 같은데...
이리 .. 또 글을 올리시네요. ^^;;
어쨌든 중간에 상처를 주게된 글은 있었지만,
글을 쓰신 의도를 더 중시했다면 다들 과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다들 감정이 격앙되어 있어서 그런 면도 크니까요.
하여간 어떻게 보면 얼굴보지 않고, 글로만 나타낸다는 게 참 어려운 겁니다...ㅜㅜ
2014-09-26
세하
하하, 길라님이 핵심을 짚으셨네요. ㅋㅋ
하여간 같이 게임할 사람이 는다는 것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닌가요? ㅎ
2014-09-26
세하
아무래도 보드라이프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아날로그의 맛을 이미 들이신 분들이라..ㅎ
종이책을 많이 선호하실 것 같네요.
저 역시도 종이책이 좋습니다.
휴대도 불편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제대로 읽지 못하지만, 종이 냄새가 좋아요.
인터넷으로 보드게임을 해보았는데, 간편하기는 해도 내가 뭘하고 있는지 조금은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책도 그런 것 같아요. 전자제품으로 볼 수는 있는데, 왠지 내가 뭐하고 있는지..하는...ㅋ
2014-09-22
세하
길라님//죄송할 것 까지야..ㅎㅎ 그냥 툭~ 던져본 말입니다. 혹시나 하구요..ㅎㅎ
2014-09-18
세하
길라님, 그 여분을 제게 넘겨주심은 어떠실까나...^^;;
2014-09-18
세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4-09-16
세하
좀사2의 경우 무게가 얼마정도 나왔으려나요?
대충 배대지 계산해보려고 하니, 무게를 잘 모르겠네요.
좀사3 150$로 했다면,
좀사2 의 톡식확장 옵션과 비슷하리라 생각되는데요...
대충 무게 알수 있으면 좋겠네요.
누가 좀사2 무게 대충 경험있으신 분 없으시려나요?
2014-09-16
세하
제게 누군가 첫번째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전 '보드게임입니다'라고 합니다.
제게 누군가 그럼 두번째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전 '그래도 보드게임입니다'라고 합니다.
제게 누군가 그렇다면 세번째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전 '죽어도 보드게임입니다'라고 합니다.
.... 는 농담이구요.
저도 취미가 다양합니다. 영화감상, 작곡, 음악감상, 기타연주, 독서, 그림, 보겜 만들기.. 등등...
그 중에서도 꾸준히 하는 취미는 보겜만들기와 더불어 동요만들고 연주하며 부르기 활동을 합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옹달샘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꾸려 작년까지만 해도
다른 분들과 함께 준비하여 이 동네 아이들을 위한 작은 공연, 큰 공연도 하고 다녔지요.
올해는 각자 개인사정으로 팀 전체가 안식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쿨럭
하여간 취미를 할 시간은 사는데 바빠서 해도해도 모자라네요..
2014-09-10
세하
전 '일단' 무조건 쉽다고 밑밥을 깝니다~
사람들이 해보면 '뭐야 어렵네~'라고 합니다.
그럼 '이단' 그래도 엄청 재미있다고 중간밥을 깝니다~
사람들이 계속 해도 '어렵고 재미없네~'라고 합니다.
그럼 '삼단' 한 번 해서 그렇다고 한 번 더 하자고 윗밥을 깝니다~
사람들이 속아서 한 번 더 해보면
일부는 '난 절대 안해~'로 보드게임을 혐오하게 되고,
나머지는 '어라? 제법 재미있는데?' 로 보드게임의 강력한 지지자로 돌아섭니다.
도 아니면 모... 원래 인생이란 그런거잖아요..ㅜㅜ
2014-09-10
세하
크헉~ 그러면 보드게임 취미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는건데요? ㅜㅜ
2014-09-05
세하
뭐.. 결론은 취향존중.. 말고는.. 쿨럭..ㅜㅜ
저는 커가고 있는 아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들이 커서 '아빠, 엄마! 광기의 저택 해요~!!'
라고 말하면,
아내도 어쩔 수 없이 같이 해주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쿨럭(아내는 아들을 사랑하니까요..ㅋㅋ)
또.. 같이 하다보면 제가 좋아하는 게임도 아내가 좋아해주지 않을까..하는..ㅋㅋ
우선 광기의 저택 보다 출발은 마이스 앤 미스틱이 현실적이겠지만요. ㅎㅎ
2014-09-05
세하
아내분 취향을 돌리시려면 스케일님의 방법이 좋은 듯 하네요?
근데 둘 다 싫다~!! 이라믄 우짜지? ^^;;
2014-09-05
세하
제 경우엔,
아내에게 버림받은 녀석들: 광기의 저택, TI3, 레이스포더갤럭시, 룬에이지 등등의 SF테마 RPG
아내에게 환영받은 녀석들: 푸코, 아콜, 배틀로어, 도미니언, 석기시대, 뤄양의 사람들 등 전략게임 다수
저는 전략게임도 좋지만, RPG 게임도 좋아하는데.. 그 점이 너무나 반대..ㅜㅜ
뭐... 결국 취향이 서로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광합성님의 어려움과는 차이가 있어도 결국 스타일이 완전히 같을 수 없다는 저의 예시로..
광합성님을 작게나마 위로해봅니다. ㅎㅎ
2014-09-05
세하
제 느낌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확률은 어디까지나 확률뿐이라는 것이 함정.
2014-09-03
세하
오, 그렇나요?
누군가 제대로 항구확장 리뷰 해주시면 좋겠네요
2014-09-03
세하
그렇다면 옳은 선택을 ㅎㅎ
2014-09-03
세하
주사위 신은 언제나 제 곁에 없더군요. ㅜㅜ
2014-09-03
세하
네, 그렇다고 알고 구입은 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네요. ㅎㅎ
2014-09-03
세하
제가 느낀 것을 크리스님도 느끼신 듯 하네요. ㅜㅜ
저도 재미를 크게 못 느끼는 단계네요.
뭐.. 가볍게 봐도 말이죠..^^;
2014-09-03
세하
네, 맞습니다.
이미 전 라이트 유저가 아니되어서.. 그런가 봐요..ㅜㅜ
2014-09-02
세하
오.. 좋은 의견 들려주시네요.
무슨 말씀인지 한 번에 이해했습니다.
주사위와 보정시스템에 관한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어라? 제가 지금 어떻게 이해한 거죠??
2014-09-02
세하
너굴님도 그러셨군요.
저도 관심을 좀 적게 줄 걸 그랬습니다. 허허
2014-09-02
세하
그러시군요. ^^ 공감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미니빌보다는 다른 게임을 먼저 꺼낼 것 같아요.
2014-09-02
세하
전 그게 많이 억울했나봐요. ㅜㅜ
아내한테 한 끝차이로 져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진짜.. 아녜요.. ㅜㅜ
2014-09-02
세하
원소님, 그렇죠? ^^
이런 후기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오만하고 독선적으로 비치더라도 (사실 제가 실제로 그렇게 보드게임을 대하면서 살아가지는 않고요..ㅎ)
이런 후기도 사람들에게 다양성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리라.. 혼자 생각해봅니다.ㅋ
2014-09-02
세하
제가 길라님의 예상을 현실로 대신해 드렸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단순 루트... 질린 것 같습니다. ㅎㅎ
개입될 여지가 적다는 것이 위 후기의 주요 내용이거든요. ^^
2014-09-02
세하
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건 위의 후기 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글로 적다보니 생략되어서 그러네요. ㅎㅎ
찍사님의 댓글이 그렇다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
너무 다 좋아하면 탈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ㅜㅜ
2014-09-02
세하
맞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점이 바로 그겁니다. 운을 커버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점..ㅎㅎ
2014-09-02
세하
하하, 넵 찍사님 말씀도 맞습니다. 가끔은 시끌벅적하니 한 상황에 목을 매는 경우도 재미가 있지요.
아무래도 제가 미니빌을 생각한 방식이 많이 어긋나서 후기처럼 생각하나 봅니다.
단점을 위주로 적었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아주세요. ㅎㅎ
저는 그래도 거의 모든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열린(?) 사람이거든요. ^^
2014-09-02
세하
제가 지금까지 그 출석을 안해서 레벨이 거지 입니다. ㅜㅜ
201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