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발
팔로우
넓얕
241
7.6
본파이어
1~4인
70~100분
3.63
정말 잡다하고 점수 획득 방식이 난해하다. 조금 익숙해진 후의 게임 운영에선 빡빡한 자원관리, 한턴 차이로 갈리는 선점요소, 콤보와 엔진빌딩 등이 느껴지며 준수한 재미를 주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테마가 안느껴지는것은 괜찮은데 칙칙한 일러와 요다같은 미플은 흠...거기에 잡다한 요소를 추가하는 빅박스라니...? 한번 해봤으면 됐다는 느낌을 받는다.
242
7.6
백로성
1~4인
80분
3.03
주사위 활용성(최저/최고숫자 주사위만 활용하는 방식, 최저숫자 주사위 액션 보정, 주사위 눈금차 금전 보정)에서의 약간의 신선함과 함께 이전작에서도 나타난 영향력/인터랙션요소와 엔진빌딩도 괜찮긴 한데, 정말 너무 짧고 너무 빡빡하다.
243
7.6
메도우
1~4인
60~90분
2.26
쉽고, 테마와 아트웍도 정말 최고수준이라고 생각이 든다. 괜히 해외 베스트셀링 작품이 아니다. 다만 웨이트에 비해 너무 오래 걸리고 늘어지며 액션 후반/뒤쪽 라운드에 할게 별로 없어진다. 하류 확장을 끼면 전략성이 늘고 답답함도 많이 사라지지만 접근성이라는 기존의 장점이 희석되고 플탐이 더 길어진다.
244
7.6
마지막 유언
2~5인
45~75분
2.72
테마 자체와 테마 구현도가 좋다. 동료와 함께 돈을 쓴다, 지출은 주기적으로 쓰는데(활성화) 반해 이벤트는 일시적이다, 날 등처먹거나 돈을 쓰게 하는 조력자가 있다, 부동산은 감가가 되며 쉽게 팔순 없다 등... 시스템적으로도 모든 선택들이 효율을 비교해야하고 여러 제한들을 조금씩 파훼해가는 과정이 있는 좋은 겜이라 생각한다. 다만 메커니즘이 뻔하고 별다른 재미요소가 특별히 있지는 않아서 재미자체는 심심한 편. 확장이 있는 것이 훨씬 낫고, 단점으로는 결국 카드 쓰는 게임인데 카드효과(아이콘)이 완전 명료하지는 않은게 몇개있어서 좀 찝찝하고 OP카드들이 있다는 점, 취향에 따라 벽겜으로 느껴질 여지가 있는 점 정도가 있겠다.
245
7.6
아키올로지: 사막의 폭풍
2~5인
20분
1.27
발굴을 하자, 발굴을 하자!
파라오를 훔치자, 파라오를 훔치자!
파라오를 훔치자, 파라오를 훔치자!
246
7.6
아줄: 왕비의 정원
2~4인
45~60분
2.93
캘리코급의 브레인버닝이 있는 버전의 아줄.
247
7.6
용의자들: 클레어 하퍼의 수사일지
1~8인
60~90분
1.82
2~3인이 모여 카드열면서 텍스트 읽어가며 고민한다는 데서 언락을 닮았고, 범행현장(?) 이곳 저곳과 인물들을 탐구해가며 범인을 쫓는다는 데서 크라임 씬도 떠올랐다. 카드와 텍스트로 진행하고 많은 고민이 필요한 추리물이라는 장르적 특징과 거기에서 오는 단점, 호불호는 있겠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굉장히 재밌을만한 게임. 추리게임, 언락 이런류의 게임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재밌게 할 것이다. 다만 점수획득 방식(카드 몇장 쓰는지)은 있으나 마나 큰 의미가 없는 듯.
248
7.6
틸레툼
1~4인
60~100분
3.42
자원획득+액션포인트=7을 맞춘 주사위 선택(주사위액션); 건축, 계약, 상인, 인물, 왕 등 액션 종류와 점수루트, 신경 쓸 것도 다양한 콤보형 유로게임. 선택지가 많고 콤보짜는데에 장고의 가능성이 좀 있다. 액션이나 아이콘 등 룰 자체는 어렵지 않고 익숙한 느낌인데 어떤 액션과 보너스타일이 효율적이고 가치높은지, 액션연계와 콤보 등은 경험이 조금 필요한 편. 테마도 재미도 보통~괜찮지만 뭔가 이 게임만의 매력은 조금 떨어지는듯 하다. 로렌초나 우드크래프트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49
7.6
마닐라
3~5인
60분
2.04
행동말 칸들이 다 흥미롭고 재밌다. 주사위와 해적질 등의 운빨요소도 좋고 약간의 주식 느낌과 경매시스템 등 재밌는 요소만 모아놓은 느낌. 다만 뒤쳐지는 사람의 역전가능성이나 경매가치의 OP성 등 밸런스는 약간 안맞는 면이 있다고 느꼈다. 뭐 그것도 파티게임이기도 하고 숙련자들이 조금 양보하면 될 일!
250
7.6
카멜업 (2판)
3~8인
30~45분
1.49
볼륨과 세팅에 비해 게임이 빨리 끝나고, 미친낙타가 활약하는 그림이 안나올 때도 있다. 그렇지만 우와~ 하게되는 아트웍과 컴포(야자수, 피라미드 타워 등), 적당한 눈치싸움, 랜덤성 등 크게 호불호 없는 상당히 괜찮은 파티게임. 분위기 띄운답시고 초반에 너무 도박하지는 말자. 역전이 불가하게 돼서 오히려 재미를 해친다.
251
7.6
미드가르드의 챔피언
2~4인
60~90분
2.62
본판은 깔끔하고 쉬운데 좀 심심하고, 확장을 다 끼면 너무 늘어지고 할게 많다. 분명 재밌는 게임인거 같은데, 확장의 베스트 조합을 모르겠다.
252
7.6
버니 킹덤
2~4인
40~60분
2.30
메인 메커니즘과 게임 시스템은 참 쉬우면서 재밌고 재치넘치지만, 양피지 카드 점수 계산이 매우 귀찮다. 알박기나 견제가 쉽게 가능하고 카드운도 상당한 점은 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253
7.6
상인 탐험가들의 길드
1~4인
45분
2.07
길을 만들어 각종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 혜택이 아주 좋은 라운드 카드의 콤보를 잘 써야하며, 액션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자기의 점수 획득 루트를 잘 설계해야 한다. 카드 뽑기 운(라운드 카드 운과 카드 뽑히는 순서 운)도 상당하지만 이정도 웨이트와 컨셉 게임에서 이는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길을 까는 손맛과 루트 고민이 아주 즐겁다. 다만 자잘한 점수 챙길게 많고 150점씩 점수가 나는 가운데 서로간에 에러플이나 점수를 제대로 가져가고 있는것인지 확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며(롤앤라이트 느낌) 게임 중 인터액션은 거의 없다.
254
7.5
문명의 시대
1~4인
30~60분
2.28
한 턴, 일꾼 하나가 아쉬운 게임(=빡빡하고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다). 세븐 원더스, 네이션즈 등의 문명게임 공통요소들인 자원 군사 문화 등을 아주 컴팩트하게 뼈대정도만 살리고 일꾼놓기와 약간의 엔진빌딩 메커니즘을 활용했다. 컴팩트한 만큼 깊이는 좀 떨어지지만 아주 긴 것보다는 이쪽이 더 나은것 같다.
255
7.5
킹도미노: 석기시대
2~4인
20~40분
1.93
기본 타일놓기의 재미 이외에도 곱셈 연산의 점수방식, 타일 위의 컴포 획득도 재밌고 모듈들도 이정도면 취향껏 활용할만 하다.
256
7.5
드래프토사우르스
2~5인
15분
1.24
초밥대왕보다 더 귀엽고 더 쉽다. 그리고 정말 순식간에 끝난다. 나름의 존재이유와 포지션이 있고,, 공룡 좋아!
257
7.5
브리안 보루: 아일랜드 통일 전쟁
3~5인
60~90분
2.50
큰 룰은 상당히 쉽고 동률시 처리 정도의 잔룰만 살짝 있다. 카드 숫자 카운팅(기억)까진 할 순 없다고 해도 세가지 트랙 경쟁과 눈치싸움, 승리할지 패배할지의 결정, 한곳의 영향력을 챙길지 퍼뜨릴지 등 전략요소가 꽤나 있고 밸런스도 잘 챙긴 게임성 높은 작품이다. 그러나 아트웍이나 그냥 그런 테마성 때문인지, 정작 중요한 재미가 게임성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258
7.5
황혼의 비문
1~8인
90~120분
3.20
콤보나 손맛, 전략성이 상당히 괜찮고 롤앤라 치고 플탐이 길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했다. 다만 자산획득-사용에서 에러플 가능성이 아주 크고 룰이 불명확한 부분이 좀 있으며 확실히 호불호는 갈릴 듯. 뇌절이라 보면 뇌절이긴 하다.
259
7.5
에버델
1~4인
40~80분
2.83
일꾼놓기+엔진빌딩+귀여운 동물 자연 테마를 트렌디하고 적절하게 합쳤다. 엔진의 폭발력이 너무 강한것이 장점이자 단점(특히 확장 포함시). 할게 많은 사람과 할게 없는 사람의 차이가 현격해서 어떤사람은 계속 액션을 하는데 어떤사람은 손가락만 빨고있을 수 있다. 챙길걸 계속 까먹어서 턴 넘어간 후 허겁지겁 다시 챙기는 경우도 나온다. 시장에 깔린 카드들이 교체되지 않아서 처음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있는 카드들도 더러 있다. 오히려 숙련되면 더욱 재밌는 게임일 듯.
260
7.5
서바이브: 아틀란티스 섬으로부터의 탈출!
2~4인
45~60분
1.70
테마가 워낙 좋고 남을 직접적으로 훼방하는 인터랙션의 재미가 있다. 다만 단순하고 변수의 다양성이 살짝 아쉽고 후반에 할거없이 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확장 넣으면 달라지나..?
261
7.5
미니빌 2
2~5인
45분
1.48
얕지만 분명한 엔진빌딩 느낌, 짧은 플탐, 주사위 운빨, 귀여운 아트웍 등 상당히 괜찮다. 인터랙션 요소도 꽤 있어서 제법 열받는다(?)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262
7.5
꼬치의 달인
2~4인
20분
1.00
생각보다 재밌는 게임. 일반인 기준 덱스터리티 최고 게임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263
7.5
도도스 라이딩 다이노스
1~8인
20분
1.63
준수한 파티게임. 카드 컴포(미플) 등 너무 귀엽고 서로간 방해와 덱스터리티 요소도 꽤 우습다. 아주 깊은(?) 즐거움 까지는 아니고 다인시 조금 늘어질 수도?
264
7.5
스파이폴
3~8인
15분
1.24
장소를 주제로 하는 순한맛 라이어게임.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 좋고 5~6인정도 애매한 인원 커버도 좋다. 나름의 입지가 있음!
265
7.5
펠리시티: 자루 속 고양이
3~5인
20분
1.40
꽤나 참신한 경매 파티겜
266
7.5
라이어스 다이스
2~6인
15~30분
1.25
탈락자가 발생하고 꼴지가리기/승자가리기 룰에 따라 플탐차이와 늘어짐이 발생할 수 있는 딱 옛날 게임. 4인이하 플레이시에는 1등가리기, 4인 초과시에는 꼴지가리기가 나은 것 같다. 상당히 시끄러울 수 있는 것도 주의사항. 그러나 상기한 많은 단점들과 주의사항에도 불구하고 통통통통 주사위 흔들기와 컨셉이 재밌는 근본 블러핑 게임.
267
7.5
12 칩 트릭
3인
20분
1.46
방식이 독특해서 반드시 몇번은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 칩도 깔끔하고 예뻐요.
268
7.5
라비린스
2~4인
20분
1.35
이 포지션과 컨셉 하에서 테마 난이도 재미 인터랙션 등 다 준수하다.
269
7.5
세일럼 1692
4~12인
25~35분
2.05
마녀의 전도, 테마 등 마피아게임 중 상위권
270
7.5
보난자
2~7인
45분
1.67
협잡게임이라고 하지만 둘다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 평화롭게도 할 수 있으며 치열한 계산에 따른 거래보다는 파티파티하게된다는 점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