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발
팔로우
넓얕
121
8.0
콩코르디아
2~5인
100분
2.99
자원관리, 핸드관리(액션관리), 반대되는 여러 대안들 사이에서의 선택이 중요한 게임. 쉽고 재밌고 그렇다고 턱없이 깊이가 얕은것도 아니다. 주기적으로 할만한 추천 우선순위의 중급게임.
122
8.0
아줄
2~4인
30~45분
1.77
와 이런겜이 있네 싶은 신기하고 잘만든 게임. 전략적으로도, 그냥 되는대로 파티겜처럼도 할 수 있으며 타일 손맛도 좋다. 소수 인원이 편하게 하기에 좋고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123
8.0
워터딥의 군주들
2~5인
60~120분
2.45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자주 하고싶은 쉽고 재밌는 일꾼놓기 게임. 자원받고 자원으로 점수받는 심플함과 적당한 카드운빨, 인트리게 카드를 통한 변수창출과 견제 등 다 좋다. 아무리 생각해도 게임성과 재미면에서 석기시대 보다 일꾼놓기 입문으로 낫다.
124
8.0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1~4인
75~150분
3.72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요소들에 전략과 재미가 담겨있다. 북부행 철도 확장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 다만 누가 하자면 하지만 먼저 손이 가지는 않는다.
125
8.0
엘더베일의 거처
1~5인
60~150분
3.25
왜 인기있는지 알겠다. 존재감 있는 피규어, 특징적인 주사위 방식, 독특한 점수계산 등 이 게임만의 매력이 분명 있고 길지 않은 빌드업 이후 계속 싸우고 들이받을수 있는점이 좋다. 다만 주사위 방식 호불호는 분명 있으며 포지션에 비해 플탐이 좀 오래걸린다.
126
8.0
인쉬
2인
30~60분
2.65
추상전략 그 자체. 재밌고 전략성도 충분하다.
127
8.0
웰컴 투 ...
1~100인
25분
1.84
해보기 전엔 장르적 편견/불호와 번거로움으로 손대기를 꺼려하지만 막상 했을때 싫어하는 사람을 못봤다. 전혀 어렵지 않으면서 약간의 고민과 분명한 쾌감이 있다.
128
8.0
스키티아의 침략자
1~4인
60~80분
2.76
일꾼교환 메커니즘, 실패 없고(조건만 맞으면 약탈품 획득) 주빨망이 기타게임보다 조금 덜하면서 스피디한 약탈 등의 독특한 특징이 있다. 그러면서 턴 계산이나 자원치환, 점수획득을 위한 효율적인 액션 선택 등 전략성도 적당한 좋은 게임. 다만 선택지가 좀 있고 선택지들간 비교가 필수다 보니 장고요소가 있고(4인금지!!) 후반에 할게 급격히 없어지기도 한다. 박스가 작은 것도 상당한 장점.
129
8.0
도미니언 (2판)
2~4인
30분
2.16
다른 메커니즘을 섞는 요즘 게임들에 비해서 정말 덱빌딩만으로 이루어진 점,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여전히 이 게임만의 장점이다. 다양한 조합으로 매번 새로운 기분으로, 머리아픈 고민 안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갓겜.
130
8.0
노 땡스!
3~7인
20분
1.13
매번 그닥 별기대 없이 쉽고 무난하다는 생각으로 꺼내는데 막상 하면 기대이상으로 상당히 즐겁고 재밌다. 룰도 쉽고 플탐도 짧고 정말 갓겜..
131
8.0
렉시오
3~5인
20분
1.92
뭐 특별한 아이디어나 깊은 전략성도 없다. 사실상 마작 느낌의 패로 손맛 가미하고 포커족보를 약간 다듬은 수준의 클라이밍 게임....이지만 호평을 할 수밖에 없다. 어쩌겠는가? 달그락거리면서 패 다듬는 것이 재밌고 같이 하는 사람들도 모두 즐거워하는데,, 소위 대박이 가능하다는게 나름의 독특한 특징. 드라마틱한 뽕맛과 역전 등이 있지만 한두장차이로 이기는 쫄깃한 싸움의 보상이 적게 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132
8.0
배틀 라인
2인
30분
1.89
1:1 최고의 게임 중 하나. 룰설명이 2~3분이면 될 정도로 쉬우면서도 플레이엔 즐거운 고민이 필요하며 카드운 역시 중요해서 유쾌하게 할 수있다. 실제 병력배치, 주요 전지 점유하는 느낌이 나서 테마도 생각보다 훨씬 실감났다. 족보도 잘 뜨는 편이며 전술카드의 밸런스와 룰도 아주 정치하게 잘 짜여져 있다.
133
8.0
엑시트: 더 게임 - 오리엔트 특급열차 살인사건
1~4인
45~90분
2.72
근본 방탈출 게임. 적당한 난이도의 퀴즈와 나름 괜찮은 추리 에피소드가 혼합되어 있다.
134
8.0
쿼키 서킷
2~4인
15~30분
1.77
일러스트나 스케치북 등 컴포가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정말 웬만한 성인용 게임보다 야무진 게임. 협력, 눈치, 추론의 과정 다 훌륭하고 재미있다.
135
8.0
캘리코
1~4인
30~45분
2.18
퍼즐류 게임중 수위에 있다고 생각이 든다. 리플성이 약간 떨어지는 점과 좀 더 큰 맵이 없는 것-고양이 목표를 다양하게 좀 더 많이 성취할 수 있게끔-이 조금 아쉽다.
136
8.0
인도네시아
2~5인
180~240분
3.98
최악의 인터페이스와 지도 시인성, 러프하고 심지어 생략된(언급이 없는) 룰이 단점...이지만 이 모두를 상쇄하고도 남을 최고의 재미와 인터랙션, 전략이 있는 게임. 각 업그레이드의 밸런스도 좋고 손익계산으로 머리쓰는 재미가 있으며 선점과 합병이라는 인터랙션이 한명의 일방적 손해가 아닌 경우도 많아 참 색다르고 즐겁다.
137
8.0
워터게이트
2인
30~60분
2.27
이정도 웨이트와 컨셉에서 더할나위 없는 줄다리기 2인게임 수작. 적당한 전략성과 난이도, 잘 녹여낸 적절한 테마까지 마음에 든다.
138
8.0
티켓 투 라이드: 노르딕
2~3인
30~60분
1.97
게임에 대한 호평은 말해야 입아픈 수준이고, 유럽판보다 크기가 작아서 공간을 덜 차지하고 맵이 작아서 쪼는맛이 더 있다.
139
7.9
스카이 섬: 빅 박스
2~5인
60분
2.17
140
7.9
월드 원더스
1~5인
50~70분
2.23
스카이 섬과 루드비히의 성에서 보았듯 타일 경매는 재미없기 힘들다. 그보다 쉬우면서 최종 점수 차이가 플레이어간 별로 안나고 주력하는 액션 테크간(주력하는 점수 루트간) 밸런스가 좋다. 뿐만 아니라 원더 건축 조건이 상당히 재밌고 원더 피규어도 너무 예뻐서 아주 매력 넘치는 게임이라고 느꼈다. 도로 조건이 상당히 참신하다.
141
7.9
퍼스트 클래스
2~4인
40~80분
2.79
레일로드 시리즈 작가의 또다른 기차 콤보 게임. 일꾼 놓기 대신 카드를 통한 액션 선택 방식이다. 프리액션에 따른 콤보가 상당히 긴 편인데 웨이트나 포지션에 비해 약간 피곤한 듯 하다. 그렇지만 또 여러 모듈의 다양성으로 이 게임만의 특장점은 분명하다.
142
7.9
히트: 질주의 열기
1~6인
30~60분
2.20
히트/쿨링/부스트를 이용하기 위한 핸드관리가 주된 메커니즘. 코너에서의 속도조절과 타인들에게 기점(슬립스트림)을 주지 않기 위한 눈치싸움, 그리고 직선코스에서는 시원시원한 카드 콤보로 쾌속주행의 재미가 있다. 순위관련 밸런스가 괜찮고 히트관리 기어관리 순위관리 핸드관리 등의 전략요소와 스트레스 시스템에서의 운(랜덤)요소도 제법 있다. 순서와 슬립스트림 선후관계 등 약간 잔룰이 있고 아예 초심자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으나 모듈이 많아 리플성도 좋고 이래저래 훌륭한 게임.
143
7.9
하나미코지
2인
15분
1.68
액션 선후관계, 영향력 요소, 승리루트의 선택, 카드 카운팅, 방어와 공격(힘싣는 진영의 선택), 숨긴 카드 예측 등 전략게임의 기본기도 잘 담겨있고 카드 운빨과 2인 서로간의 심리전까지 아주 좋은 게임.
144
7.9
블러드 레이지
2~4인
60~90분
2.88
종합적으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만들어진 잘빠진 영향력 게임. 빠른 템포와 접근성, 멋있는 피규어가 장점이며 점수루트도 은근 다양해서 전략성도 있다. 카드의 다양한 특수효과와 강력함이 장점이자 단점인 듯. 그러한 강력한 카드를 미리 드래프트 과정에서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의 경우 상대방 것을 볼 수 있기에 조금 완화되는 면은 있다. 전략성보다는 파티성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면 아주 재밌는 게임이 될 것.
145
7.9
코드네임: 듀엣
2인
15~30분
1.36
같이 제한 턴 내에 정답을 맞히는 방식. 협동하는 느낌과 서로의 마음을 읽는 것이 보다 직접적이라 난 오리지널보다 더 좋았다.
146
7.9
비토쿠
1~4인
120분
3.75
재밌는 포인트샐러드식 유로게임. 뭘해도 점수가 잘 나는 편이고 선택지가 적당해서 뭘 할지, 어떤 순서로 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다. 카드와 아트웍도 예쁘고 엄청 독특한 기믹은 없으나 승천이나 주사위 눈금유지 등 깨알같은 요소들은 있다. 다만 플탐이 길고(3인 3시간) 공간별 점수 밸런스는 약간 의문이며 점수 공간이나 액션들이(트랙 인터랙션 포함) 좀 작위적이라는 느낌도 살짝 받았다.
147
7.9
버건디의 성
2~4인
30~90분
2.98
개인적으로 테마는 느껴지지 않고 아트웍이 특별히 예쁜것도 아니고 수회플이 아닌 이상 타일능력 찾아보는 것의 귀찮음도 있으나... 5×5×2=50개의 주사위를 쓰며 충분히 하고싶은 액션을 하고 중장기 전략을 짤 수 있고 그 전략에 대한 고민이 너무 깊어서 진입장벽이 있는것이 아니라 적당하고, 타일 운과 상대방의 행동의 경우의 수에 따른 전략 고민 및 수정, 액션간의 효율 비교와 선후관계 고민 등 정말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이 다채로움과 적당함이 버건디가 이렇게 오래도록 많이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148
7.9
스컬킹
2~6인
30분
1.70
스페이스크루 등 트릭테이킹을 응용한 여러 걸출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재미로나 대중성으로나 여전히 교과서. 플탐이 은근 좀 길긴 하다.
149
7.9
할러타우
1~4인
50~140분
3.29
아그리콜라보다 쉽고 점수루트가 간단명료하며 약간 벽겜 느낌이 있다. 일꾼놓기 경합성이 떨어지고 카드내리고 콤보내고 수확과 비옥도 조정 마을발전 등 혼자 알아서 처리할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카드운도 큰편이며 보다 캐쥬얼하게 적은 인원으로 즐기기에 좋다. 자원의 종류가 너무 많고 개수 처리가 좀 번잡한 점은 있다.
150
7.9
글래스 로드
1~4인
20~80분
2.96
아주 독창적이고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나름 독특한 기믹들(중복 카드 액션제한, 원판 자동생산 기믹 등)이 있고 쉽고 짧아 부담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전략성도 적당히 있고 꽤나 재밌는 게임. 우베게임 중 중간 이상 정도는 하지 않나 생각된다. 다만 건물들의 밸런스가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