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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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전에 교정을 잘 끝내야 하는데, 교정에서 못 잡아내는 사례들이 계속 나오면서 그런 거라고 봅니다... ^^;;
(바로 잡는 과정에 대한 용어가 어떤 게 더 적합한가 문제 이전에 왜 교정에서 텍스트 문제를 못 잡아내나에 대해 얘기해야 하는데...)
감수는 검색해 보니 저술을 지도감독한다는 의미군요.
2020-06-10
skeil
저도 책을 기준으로 봤을 때에,
교정을 여러 번 끝내고 출판한 후에 책에서 오탈자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그 책의 일부나 전부를 소비자들에게 다시 보내준다는 걸 상상해 보지 못했거든요. (해 주면 고맙긴 한데...)
보통은 다음 인쇄본부터 반영되고 그러니까요.
같은 출판물이지만 보드게임은 검수 때에도 오탈자를 잡아서 보내주는 걸 보니 책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2020-06-10
skeil
그러면 교정이 제조 전의 과정이고, 검수는 제조 후의 과정이라
교정과 검수가 서로 겹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2020-06-10
skeil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한글판 보드게임의 카드나 보드에서 텍스트 오류가 계속 발생하고, 게시판에서 검수 얘기가 나와서였습니다.
검수를 국어사전에서 검색하니까 제가 떠올린 그 의미가 아니었거든요.
컴포넌트 하자 문제를 제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그랬는데,
역시나 보드게임에서 컴포넌트를 빼고 얘기할 수 없네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
컴포넌트 문제까지 포괄하려면 교정이란 단어만으로는 부족하겠네요.
예를 들어서, 업체에 게임이 1천 카피가 입고된다 했을 때에 전수조사는 불가능할 것 같고,
(나중에 A/S용의 쓰일?) 샘플 몇 십 카피를 개봉해서 컴포넌트 품질을 볼 것 같은데
그런 작업을 다 검수라고 할 듯합니다.
써 주신 의견들 감사합니다.
2020-06-10
skeil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 의견을 듣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020-06-10
skeil
제가 텍스트만 가지고 생각해서 교정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텍스트 외적인 문제 (컴포넌트)까지 고려하면 검수가 맞겠네요.
2020-06-10
skeil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오역 + 오탈자 (텍스트 문제) 이슈 때 나온 “검수”라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의미를 좁혀 놓고 생각해서 검수가 너무 포괄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확인 한 후에 받는 건데, 그 확인 작업 안에 교정까지 들어간다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의견 감사합니다.
2020-06-09
skeil
엔피 님의 의견이 정확할 수 있겠네요.
검수 과정에 교정 작업이 들어있다든지 그렇다면요.
보드게임 업체에서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 검수가 여러 과정을 다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이라면요.
2020-06-09
skeil
네, 말씀하신 대로 검수로도 의미전달은 되겠네요.
제가 아마추어지만 번역일도 해 보고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훨씬 더 정확한 (최소한 더 가까운) 의미의 단어를 찾다 보니
“검수”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지 않나 (좀 포괄적인 느낌)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2020-06-09
skeil
출판 관련된 일을 아주 잠깐 해 본 경험으로,
최근 들어 자주 있는 제품 오탈자 관련 이슈에서 교정이라는 용어가 훨씬 더 정확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2020-06-09
skeil
왜 그렇게 화를 내시나요? ㅋㅋ
처음부터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없다면 오탈자는 영원히 못 잡는 거 아닙니까?
오피스 프로그램인 워드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들도 오탈자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표시를 해 주는데,
아직도 타자기 치는 시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2020-06-09
skeil
컴포넌트가 제대로 들어있는지는 제조공장에서 잘 해야 할 일인데요.
오탈자 잡는 건 퍼블리셔 쪽 일입니다.
책으로 말하면 원고를 보내는 회사 쪽과 그 원고를 받아서 실제로 인쇄해 주는 회사의 차이죠.
2020-06-09
skeil
오탈자 잘 잡아내는 게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일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첫 번째 뜻과 연관이 생기네요.
2020-06-09
skeil
마이 리틀 도미니언 (6)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561&b_category=%B8%AE%BA%E4&id=&tb=community_post&game_category=&start=
도미네 반찬 (1)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3640&tb=community_post&id=&num=&pg=&game_id=591&start=&b_category=%B8%AE%BA%E4&game_category=
도미네 반찬 (4)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3959&tb=community_post&id=&num=&pg=&game_id=591&start=&b_category=%B8%AE%BA%E4&game_category=
를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2020-06-06
skeil
4인까지 가능한 협력 게임인데요.
혼자 할 때에는 캐릭터를 2개 잡고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히어로들이 서로의 단점을 커버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듯해요.
2020-05-31
skeil
룰 설명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437&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촬영했던 마블 챔피언스 코어 세트의 마지막 영상입니다.
4월 말부터 한 달 동안 8편을 올렸는데요.
한글판이 나올 때 즈음엔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게임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다른 게임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30
skeil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마블 챔피언스 한글판이 빨리 나와서 더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2020-05-26
skeil
룰 설명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437&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2020-05-26
skeil
1쪽의 셋업 그림에, 1시대 카드 구조가 틀리게 돼 있습니다.
(원래 규칙처럼, 카드들이 홀수 줄에서 공개, 짝수 줄에서 비공개여야 합니다.)
어제 디자이너인 브루노 씨에게 긱쪽지를 보내서 물어 봤는데, 하루만에 바로 확인 답장을 보내 줬습니다.
Hello
thanks a lot for you message
you're right it's a misprint !
the set up is exactly the same as usual
all the best
bruno
2020-05-24
skeil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들도 잘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
2020-05-21
skeil
룰 설명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437&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1부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377&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20&b_category=&game_category=
블랙 팬서 편에서는 플레이가 틀린 부분이 없네요. ^^
(앞으로 올릴 마블 챔피언스 영상이 두 편 남았습니다.)
2020-05-21
skeil
디즈니 쪽 저작권이 빡세서 제가 작업한 빌러너스 한글화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2020-05-20
skeil
애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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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설명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437&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한 편에 욱여넣으려다가 실패해서 두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촬영 중에 고양이 소리가 조금 들어갔네요. (냥칸다 포에버!)
2020-05-18
skeil
한글판이 빨리 나와서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2020-05-14
skeil
룰 설명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437&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1부 영상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298&tb=info_movie&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2020-05-13
skeil
저도 시타델은 2-3인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카드 세트를 두 바퀴 돌리면서 각자 캐릭터 2개 골라서 하는 게 훨씬 더 빠르고 재미있습니다. (공식 규칙입니다.)
그거 해 보면 느려터진 다인플 안 합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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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길 자리에 말을 미리 가져다 놓을 수도 있습니다.
땅을 잘 봐야 하는 게임이에요.
2020-05-12
skeil
네, 맞습니다.
그런데 초반에는 도시 크기가 작아서 축제에 걸린 점수도 작고요.
게임이 진행될수록 도시 크기가 커지고 도시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말들도 많아져서
축제가 점점 경쟁적이게 됩니다.
축제가 열린 도시는 궁궐 타일을 뒤집어서 다시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표시하고요.
도시가 업그레이드되면 그 도시에서 축제가 다시 열릴 수 있게 됩니다.
2020-05-11
skeil
구판인 자바에서는 상대 말이 있는 것과 무관하게, 내 말이 있는 도시에서 축제를 열 수 있었습니다.
신판도 같을 것 같네요.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