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il
팔로우
skeil
번영 한글판 사진이나 동영상에 교역로 카드가 잘 안 보여서 모르겠습니다.
폐기와 돈 생산 중에 폐기가 먼저면 패치 적용된 겁니다.
2020-12-14
skeil
틀리게 하셨던 게 어떤 건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알려 주시면 다른 분들한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0-12-14
skeil
1. 재건축을 플레이하고 아무 카드 이름이나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선택된 왕국 카드 중에서 말해도 되고, 선택되지 않은 카드를 말해도 됩니다.
공급 더미 카드를 불러도 되고 (공동묘지 같은) 공급 더미에 없는 카드를 말해도 됩니다.
재건축이 내 덱을 파 내려가면서, 내가 말한 카드가 아니면서 승점 타입인 카드를 폐기시키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한 카드는 폐기하지 않고 통과시키는 겁니다. (속주를 말했다면 속주가 안 걸리고 통과합니다.)
2. 턴 시작할 때에 액션 1개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그걸 써서 왕자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왕자를 플레이하고 나서 왕자 카드를 한쪽에 둘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비용이 4원 이하인 카드 (위에서 대장장이)를 한쪽에 두게 됩니다.
한쪽으로 둔 것은 카드를 플레이한 게 아니어서 그 카드 (위에서 대장장이)의 효과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질문 1. 왕자 (A)에 묶여있는 대장장이 (A)가 돌아오는 내 턴의 시작 시부터 효력을 발휘합니다.
턴 시작 시에 대장장이 (A)가 플레이되는데, 그건 한쪽에 둔 왕자 (A)의 효과에 의해 플레이되는 것이어서 액션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전 턴에 지속 카드인 부두를 플레이했다면 돌아오는 내 턴의 시작 시에 그 부두 때문에 +카드 2장 +구입 1회를 받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턴 시작 시에 저절로 얻어지는 이득입니다. 턴 시작 시에 얻는 효과는 액션 단계보다 먼저 하는 겁니다.)
그래서 턴 시작 시에 받는 액션 1회가 살아있는 거죠.
질문 2. 네, 맞습니다.
정확하게는 대장장이 (A) 때문에 +카드 3장, 대장장이 (B) 때문에 +카드 3장
이렇게 3장을 두 번 받는 거죠.
2020-12-13
skeil
네, 정리 단계에서 버려지려고 할 때에 왕자 카드가 격발해 놓은 효과 (위 예에서 c) 때문에 따로 두려고 먼저 가져가 버리니까
버려지는 게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ㅎㅎ
2020-12-12
skeil
두 분 모두 왕자 카드 효과 해석을 잘못 하고 계십니다...;;;
도미니언의 카드는 플레이되면 카드 이름 아래부터 시작해서 훑어 내려가면서 한 문장씩 해결됩니다.
일반적으로 카드 효과는 플레이될 때에 즉시 해결되는데, 지속 카드나 몇몇 특정 카드는 효과가 특정 시점에 격발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왕자 카드 효과를 분해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 -------- -------- -------- -------- --------
[a]
이 카드를 따로 둘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손에 있는 비용이 4원 이하인 액션 카드 1장을 따로 둡니다.
-------- -------- -------- -------- -------- -------- -------- --------
[b]
당신이 차례를 시작할 때마다 그 카드를 사용합니다.
-------- -------- -------- -------- -------- -------- -------- --------
[c]
사용 중인 그 카드는 버릴 때 다시 따로 둡니다
(단, 그 카드를 사용한 차례에 따로 두지 못했다면 이제 그 카드를 차례마다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 -------- -------- -------- -------- --------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a, b, c 모두 왕자 카드가 플레이될 때에 순서대로 격발됩니다.
그런데 b와 c는 앞으로 반복적으로 격발될 시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b는 내가 턴을 시작할 때에, c는 왕자와 함께 따로 둔 카드가 플레이에서 버려질 때에 (= 정리 단계)
두 분이 이해하신 대로, 왕자 카드가 턴마다 비용이 4원 이하인 액션 카드를 바꾸어 따로 둘 수 있으려면
a가 반복적으로 계속 격발되어야 하겠죠.
하지만 왕자가 처음 플레이된 후에 a는 다시 격발되지 않습니다.
a가 격발되려면 왕자가 나중에 또 플레이되어야 하는데,
왕자는 한쪽에 둔 이후에 계속 그곳에 그대로 있어서 다시 플레이될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카드가 플레이되려면 플레이어의 핸드에서 플레이되거나, 또는
핸드에 있지 않더라도 특정 효과에 의해 특정 카드를 플레이한다는 지시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기본판의 개정판에서 봉신처럼요.)
왕자마다 a는 왕자가 플레이될 때에 딱 한 번만 격발되므로
비용이 4원 이하인 액션 카드를 넣었다가 빼고 다른 액션 카드로 교체하는 게 안 되는 겁니다.
2020-12-12
skeil
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한글판이 하루 빨리 나오길 바래요. ㅎㅎ
2020-12-12
skeil
민병대로 예를 드셨으니,
1, 2. 왕자를 플레이하고 한쪽에 두기로 했다면 민병대도 한쪽에 두게 됩니다.
3. 나의 다음 턴의 시작 시에 한쪽에 둔 그 민병대를 플레이합니다.
이전 턴에 왕자 (+ 민병대)를 플레이했고, 그 턴에 전초기지처럼 추가 턴을 주는 카드를 플레이했다면
이어진 추가 턴의 시작 시부터 왕자-민병대 효과를 쓰게 됩니다.
턴 시작 시에 민병대가 “플레이”되는 것이어서 그 턴에 플레이 된 걸로 칩니다. 그래서 인트리그 확장의 공모자 카드의 추가 효과 조건에 영향을 줍니다.
4. 왕자와 함께 따로 둔 액션 카드가 플레이에서 버려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회나 입항금지처럼 폐기되거나 섬처럼 매트에 놓이면 정리 단계에서 버리는 것이 일어나지 않아서
왕자의 효과가 거기서 끝나게 됩니다.
왕자가 효과가 끝났더라도 한쪽에 둔 것이 풀리지는 않고 계속 거기에 있습니다.
아래에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카드를 한쪽에 둔다는 카드를 플레이한다가 아닙니다.
당연히 민병대가 플레이되지 않습니다.
2. A 카드가 “B 카드를 플레이한다”라고 지시하면
A 카드를 플레이할 때에만 액션 자원을 소비하고
A 카드가 B 카드를 플레이할 때에는 액션 자원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알현실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왕자가 플레이될 때에만 한쪽에 둘 카드의 비용을 체크합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를 먼저 플레이해서 카드의 비용을 1씩 낮추면 평소에 비용이 5원이었던 카드가 그 턴 동안에는 비용이 4원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왕자를 플레이하고 한쪽에 둘 때에 핸드에서 (비용이 4원으로 낮아진) 마녀를 묶어서 한쪽에 둘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턴이 끝나면 카드의 비용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왕자랑 함께 묶을 카드의 비용을 체크하는 부분을 넘어갔기 때문에
돌아오는 내 턴의 시작 시부터 한쪽에 둔 마녀가 플레이됩니다.
2020-12-11
skeil
한글판 소식 듣고 미리 방출하신 분들은 더 애가 타겠습니다. ㅠㅠ
2020-12-11
skeil
주황색 카드라면 타이타니아 숙적 세트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총 5장인데, 그 중 2장만 소개했어요.
부착 카드 1장과 동일한 배반 카드 2장이 더 있습니다.
2020-12-11
skeil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020-12-11
skeil
맞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확장이죠. ㅎ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2-11
skeil
테마는 정말 좋은데 포션이라는 새 시스템이 좀 아쉬운 확장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020-12-09
skeil
저도 초보자용 확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효과 텍스트도 길고 챙겨야 할 것들도 좀 있고 그래서요.
2020-12-09
skeil
연금술 확장을 다른 확장이랑 섞어서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연금술 확장의 카드가 적게 선택되면 오히려 서로 빌드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져서 다양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번영 글은 일요일 즈음에 올릴 예정입니다. ㅎ
2020-12-09
skeil
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020-12-09
skeil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ㅎㅎ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2020-12-09
skeil
네, 제 도미니언 온라인 아이드도 skeil입니다.
저도 친구 추가했습니다. ㅎㅎ
2020-12-09
skeil
구입하신지 일년도 안 되었는데 50게임을 하셨다면 정말 많이 하신 거네요. ㅎㄷㄷ
누가 옆에서 바로바로 안 잡아주면 에러플 하고 있는 거 모르고 그냥 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잔룰을 영상을 통해 짚어 드려야겠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 번째 확장도 나오면 구해서 지인과 플레이하면서 번역할 것 같습니다.
근데 벌려 놓은 일이 많아서 ㅠㅠ (넘나 죄송합니다.)
2020-12-09
skeil
운이 좋게 초중반에 드워프, 엘프, 북부 중에 두 국가 정도가 일찍 전쟁 중이 되었다면
(+ 암흑군단 군대가 어딘가에 묶여서 시간만 보내고 있다면)
북동쪽 정착지에서 병력을 모집해서 돌 굴두르나 모르도르 본진을 치러 내려가도 됩니다.
어쨌거나 전쟁 중인 국가의 부대만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규칙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흥분하면 정치 트랙이 안 보여서 큰 실수를 할 수도 있거든요.
2020-12-09
skeil
서부에 남은 북부와 엘프, 드워프는 거의 쓰지 않지만
초중반에 그쪽에 모집하는 사건 카드를 썼다면 병력이 어느 정도 모입니다.
군대 행동으로 다른 군대를 이동시키고 남은 이동으로 그 세 국가의 병력을 합쳐서 점점 동쪽으로 모읍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북부의 정착지에서 병력을 모집면서 동쪽으로 와도 됩니다.
그 군대는 북쪽의 군다바드 산이나 중앙의 모리아를 칠 수 있을 정도는 될 겁니다.
암흑군단은 거점을 뚫기 위해서 많은 병력을 데리고 이동해야 하는데요.
포위 공격을 실패해서 병력이 부족해진다면 다시 모집해서 끌고 오는 데에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 공백기를 잘 노리시면 암흑군단의 거점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전투 카드를 적절히 잘 쓰고 도시나 요충지 같은 지형을 잘 활용하며 (방어 이점과 적당한 후퇴로) 암흑군단의 군대 이동을 지연시키면서
자유민족의 병력을 살리며 최대한 많이 모아야 합니다.
자유민족의 병력이 큰 덩어리로 두세 개가 있어야 나중에 그걸로 어디라도 때릴 수가 있거든요.
2020-12-09
skeil
써주신 것처럼 수동적으로 해서 암흑군단 군대가 드워프와 북부의 영토를 침범하게 해서 정치 카운터의 활성화와 전진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자유민족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그 두 국가를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북부와 드워프 운영은 카드 운도 따라줘야 하고, 암흑군단 플레이어의 운영도 맞아떨어져야 가능합니다.
북부와 드워프의 정치 카운터를 활성화하고 전진시켜서 전쟁 중으로 만들려면 자원이 꽤 많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전략 사건 카드 중에 그 소외된 친구들 (?)의 정치 카운터를 조금 더 쉽게 전쟁 중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카드가 초중반에 들어오면 노려볼 만하죠.
조건이 까다로워서 그 카드의 조건을 미리 숙지하고 맞춰 놓아야 합니다.
아니면 반지 원정대의 경로를 북동부를 거쳐 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 경로에 북부의 도시 데일과 드워프의 거점 에레보르가 다 있거든요.
김리를 에레보르로 가는 경로에서 원정대에서 내보내고 김리가 걸어서 에레보르로 들어가도 드워프가 활성화됩니다.
북동부에 승리 점수가 5점(거점 2곳, 도시 1곳)이나 걸려 있어서 시야가 넓은 암흑군단 플레이어가 노리기 좋은 곳입니다.
암흑군단 플레이어가 곤도르나 로한을 모두 밀지 못 하면 승리 점수가 부족해서 결국에 북쪽으로 올라와야 하거든요.
(자유민족 플레이어가 곤도르나 로한 중 하나라도 살릴 만큼 수비를 잘 해야 합니다.)
북동부에는 생각보다 많은 병력이 있습니다.
그걸 하나로 모으면 상당히 크고 강력합니다.
일부 사건 카드를 통해서 병력을 더 모으고, 나중에 원정대에서 떨어져 나온 동료까지 합세하면 무시할 수 없는 군대가 되죠.
지도자와 정예 부대가 꽤나 많이 쌓이기 때문에 (기습적인 공격이나 돌격과 같은) 전투 카드가 전투에서 큰 힘을 줍니다.
그걸로 중앙의 돌 굴두르나 모리아, 북쪽의 군다바드 산 중 하나만 제대로 끝내도 필요한 승리 점수 4점 중 2점을 모으게 됩니다.
나머지 2점은 살아남은 곤도르나 로한 병력을 모아서 암흑군단 거점 하나 더 치면 승리 점수 4점이 됩니다.
2020-12-09
skeil
앗,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ㅎㅎ
코로나 시국에서 적은 인원으로 깊게 팔 게임으로 반지 전쟁이 제격이네요!
2020-12-09
skeil
게임 디자이너 세 명이 반지의 제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원작이 잘 반영되어 있으면서도 약간씩은 비틀어서 다르게 진행하는 게 가능하거든요.
확장이 들어가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더 넓어지는데, 그대신에 알아야 할 규칙이 많아지죠...;;;
두 번째 확장에 추가되는 여섯 종족들은 각자 쓰는 방법이 달라서 등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피규어의 특성까지 살리며 연출됩니다.
독수리는 나즈굴처럼 이동거리가 무제한으로 날아다니고, 해적선으로는 부대를 실어나르고 그래요.
재미있는데 웨이트가 기본판과 맞먹을 정도여서... ㅠㅠ
2020-12-07
skeil
10번 해 보셨으면 상당히 많이 해 보신 축에 속하실 겁니다.
발매되는 게임 수가 점점 많아지다 보니 게임 하나를 깊게 파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만큼 더 어렵거든요.
저는 기본판부터 같이 따라와 준 지인이 있어서 번역과 진행에서 틀렸던 걸 잡을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지인이 두 번째 확장은 해 보고 어렵다고 잘 안 해 줘서 30게임도 못 했어요.
같이 해 주는 사람도 없고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안 하고 그러니 번역에 대한 열정이 식어 버렸습니다. ㅠ
게다가 작년 가을에 허리를 다쳐서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번역에서 손을 떼고 쉬고 있었고요. (동영상 편집은 누워서 아이패드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확장 규칙서 번역은 이번 겨울 안에 꼭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2020-12-07
skeil
자잘하게 전술적으로 쓸 수 있는 규칙들이 있는데,
그런 상황을 겪어야 비로소 이해가 되더라고요.
잔룰이 필요한 상황들을 설명해 드리면 좋겠군요. ㅎ
2020-12-07
skeil
우와 6시간... ㅎㄷㄷ
챙겨야 할 규칙이 많아서 하면서도 맞는지 틀리는지 모른다는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규칙을 마스터 해야 플레잉 타임이 줄어드는데, 처음 몇 번은 그 시간이 길 수밖에 없어서 정말 부담스러우셨겠네요.
시청하고 나서 반지 전쟁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영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ㅎ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2020-12-07
skeil
앗, 안양이시면 ㅎㅎ
코로나 확산이 좀 잠잠해 지면 시간 맞춰봐야겠습니다.
2020-12-07
skeil
설명할 게 많기도 하고, 설명자가 반지 전쟁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지 않으면 규칙 설명이 겉돌 수 있습니다.
시청하는 분들이 이해하기에 좋은 영상이 필요하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020-12-07
skeil
정치 카운터는 테마를 좀 알아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2020-12-07
skeil
다른 게임도 플레이하시기 힘드시다면 반지 전쟁은 더... ㅠㅠ
2020-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