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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서 30쪽에 해당 내용이 있습니다. 명중 하나에 대해서, 정규 부대 1개 제거; 또는 정예 부대 1개 제거하면서 정규 부대 1개 가져오기 명중 둘에 대해서, 위의 선택지 원하는 조합으로 2번; 또는 정예 부대 1개 제거 정예 부대를 제거하고 정규 부대 1개를 가져올 때에 게임에서 제거된 정규 부대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1. 보너스 마커는 획득한 턴부터 사용가능하고, 내 턴 중 아무 때나 사용가능합니다. (빅 박스 규칙서 8쪽에 해당 내용이 있습니다.) 제약은 그 보너스 마커를 얻은 행동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행동 중에 얻은 + 기술 보너스 마커를 써서 특권 (색깔)을 개발하면서 원래는 놓을 수 없던 교역소 칸에 교역소를 놓는 것을 막기 위한 제약입니다. 그러니까 말씀 하신 상황에서, 액션 2회만 가능한 턴에 두 번째 액션 중에 보너스 마커를 얻었다면 그 두 번째 액션이 끝난 후에 보너스 마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긱에서 검색해 보니, 보드에 인쇄된 영구 보너스 마커의 효과를 사용하는 것도 그 무역로를 점유한 행동의 일부로 본다고 하네요. 따라서 무역로 점유로 인해 게임 종료가 충족되어도 그 무역로의 영구 보너스 마커 효과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585330/few-questions-and-answers-map

위의 효과들의 순서를 상세하게 써 드리면, 농지 구입 선언 농지 구입 효과/입항금지 토큰에 의한 구입 효과 격발 (농지 효과 먼저 선택) 핸드에 있던 금 폐기 속주 얻기 저주 얻기 상인으로 반응해서 방금 얻은 저주를 은으로 교환 구입한 농지 얻기

아, 6점이 아니고 8점이네요. ㅋㅋ 농지 2점 + 속주 6점

농지와 입항금지 둘 다 구입 시 격발이어서 같은 시점에 격발됩니다. 그러면 플레이어가 어느 것을 먼저 할지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라면 은 3장만 플레이하고 6원을 생산해서 농지를 구입하고 농지 구입 효과로 금을 폐기하고 속주를 얻고 저주를 얻을 때에 상인으로 반응해서 저주를 은으로 교환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 번에 6점을 얻습니다.

@별개구리. 위에 적혀 있 듯이, 공격군 중 일부나 전부를 교전이 있던 지역으로 이동시킵니다 이 일부라는 말에 0개도 포함됩니다. 전술적으로 필요하다면 하나도 이동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안 썼군요. 점령된 곳에서 모집 가능하게 하는 카드는 자유민족 인물 사건 카드 “던해로우의 망자들”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해요. ㅎㅎ

1. 나즈굴 이동 제약은 24쪽에 있습니다. 자유민족이 지배하고 있는 거점으로 (그 거점이 암흑군단에게 포위되어 있지 않는 한)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군대 없이 이동하는 나즈굴에게만 적용됩니다. 2. 사건 카드의 효과로 (자유 지역을 언급하지 않는 한) 포위된 거점 안에 모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엘 그란데 추천합니다.

저도 한자 토이토니카 추천합니다.

1. 영어 규칙서를 보니 한글 규칙서의 오역입니다. If an embattled region invaded by a successful attacker contains an enemy Stronghold, and that Stronghold contains enemy units, the Stronghold becomes besieged (see Attacking a Stronghold, below). 성공적인 공격자에 의해 침입을 받은 전장 지역이 적의 거점을 포함하고, 그 거점이 적의 부대를 포함한다면 그 거점은 포위 중이 된다. 입니다. 2. 이것도 한글판의 오역입니다. When a Company (capable of activating that Nation) ends his movement or enters play in one of its Cities or Strongholds, unless it is controlled by that enemy. (어떤 국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동료가 그 국가의 도시나 거점에서 (그곳이 적에게 지배되고 있지 않는 한) 그의 이동을 끝내거나 등장할 때... 입니다. enter play는 동료가 원정대에서 분리되거나, 스트라이더가 아라고른으로 바뀔 때에, 회색의 간달프가 백색의 간달프로 바뀔 때, 회색의 간달프가 죽었다가 백색의 간달프로 다시 나타날 때 모두 해당합니다. 왠지 한국어 룰북 읽어 보면 오역이 더 있을 것 같네요...;;;

길드 확장을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그 잔룰을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런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규칙을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

@무한기다림 다른 플레이어의 멕시카, 건물, 칼풀리 타일은 각자 멕시카의 이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중 원하는 조합으로 멕시카의 네 방향을 다 막아 버리면 그 멕시카는 가둬집니다. 게임 종료 시에 각 미확정 영역마다 건물 영향력 순으로 추가 점수가 있는데, 그것도 하셨죠?

전/후반 종료 조건이 충족되면 마지막 플레이어까지 하고 끝내야 합니다. 거기서 (오역을 따라) 한 바퀴 더 진행하면 (턴수는 동일하다 하더라도) 게임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확정된곳은 건물도 못 짓고 가지도못하고 지나가기도 못한다는데ㅜㅜ 건물이 멕시카의 이동을 방해하는 겁니다. 8쪽의 멕시카의 이동에 다른 플레이어의 멕시카, 건물, 칼풀리 타일이 멕시카의 이동에 대해 장애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확정된 영역 자체가 멕시카의 이동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6쪽에 영역 확정하기를 보시면 멕시카 주변의 영역을 확정할 수도 있고, 영역을 건설한 다음에 멕시카를 그곳으로 이동시켜서 확정할 수도 있다고 돼 있죠. 규칙을 잘못 이해하시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규칙서를 다시 한 번 읽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무한기다림 그 한글 규칙서 번역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운하를 많이 놓는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닙니다. 제가 위에서 얘기했 듯이, 운하 놓는 데에 액션을 많이 쓰면 점수를 벌 행동을 그만큼 못 하게 됩니다. 게임의 목적이 점수를 가장 많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인데, 누군가가 나는 점수 많이 내는 것은 관심없고 운하로 다른 사람 방해할래 또는 게임을 일찍 끝낼래 라고 하면 그 한 사람은 자신이 꼴등을 하더라도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까지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이 하는 그룹 성향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규칙을 잘못 이해해서 운영 방향이 달라진 건 아닌지) 규칙을 짚어 보자고 말씀 드린 거고요. 후반 도중에 운하 타일이 다 떨어질 수는 있는데 전반에 다 썼다고 하셔서 제가 의아해 하는 거예요. 0. 미확정 영역에서 건물 영향력 싸움은 불안정합니다. 나중에 그 미확정 영역이 더 쪼개져서 영역의 칸 수가 확 줄어들 수도 있고, 빡겜을 할 때에 그런 알박기가 꼴보기 싫으면 그 건물 주위를 (멕시카도 못 들어갈 정도로) 운하 타일로 둘러 막아서 건물 건설이 낭비되게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확정된 영역 안에서 건물 싸움을 하죠. 확정된 영역 안에는 더 이상 운하를 못 놓거든요. 1 & 2. 8쪽에 내용이 있습니다. 자기 멕시카가 있는 (확정이든 미확정이든) 영역 안에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3. 칼풀리 타일은 영역을 확정할 때에 놓는 것이어서 당연히 내 멕시카가 있는 영역의 아무 “빈 칸”에나 놓을 수 있습니다, 칼풀리 타일은 멕시카의 이동을 방해하는데요. 전반에는 멕시카를 가두는 행위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후반에는 가능합니다.) 가둬진 멕시카는 5액선 포인트를 써서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고요. (운하 옆에 있다면 다리를 놓고 다리에 올라가서 다음 다리로 이동할 수도 있고요.)

@매목 건물을 아무 데나 지을 수 있는 규칙 때문에 나중을 생각해서 확정되지 않은 곳에도 알박기로 놓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큰 그림을 잘 그리면 마지막에 커다란 미확정 영역에서 건물 하나로 점수를 왕창 뽑고 그러거든요. 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에 틀리셨을 만한 것들을 써 보겠습니다. 칼풀리 타일은 15개인데, 전반에 랜덤 8개를 쓰고 후반에는 나머지를 추가해서 씁니다. 플레이어 건물은 전반에 미리 정해진 건물 9개를 쓰고 후반에 나머지를 추가해서 씁니다. 전반은 A. 칼풀리 8개가 모두 영역들이 놓이거나, 또는 B. 어느 플레이어가 자신의 건물 9개를 모두 건설하면 “마지막 플레이어까지” 하고 종료 됩니다. (턴수가 동일!) 후반으로 갈 때에 플레이어들은 전반에서 남은 건물 + 후반용 건물 9개를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반용 칼풀리 타일이 남았다면 후반용이랑 같이 쓰일 수 있고요. 후반은 A. 놓일 수 있는 칼풀리 타일들이 다 놓이고, 그리고 B. 어느 플레이어가 자신의 건물을 다 놓으면 (A & B 조건 둘 다 충족) 마찬가지로 마지막 플레이어까지 하고 종료됩니다. 제 경험에 한정될 뿐이지만 몇 가지 말씀을 드리자면요. 플레이어의 득점 루트가 영역 확정하는 것과 전반과 후반을 마칠 때에 건물 영향력으로 득점하는 것뿐입니다. 영역 확정은 칼풀리 타일의 두 번째로 큰 숫자 (위쪽의 숫자)만큼 점수가 주어지는데요. 영역을 크기에 맞게 운하로 자르고 자기 멕시카를 그곳으로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걸 하는 데에 턴(= 행동)을 써야 합니다. 가능한 한 운하를 적게 놓고 멕시카를 적은 액션 포인트로 움직여야 한다는 뜻인데요. 게다가 영역이 확정되면 건물로 영향력 싸움을 해야 해서 운하를 놓기보다는 건물을 더 놓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전반에 확정된 영역은 후반에도 점수를 주기 때문에 건물 싸움이 치열하거든요. (전반에 확정된 영역은 점수계산을 총 2번 하는 겁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이 영역을 기가 막히게 딱딱 맞게 잘 자르면 칼풀리 타일이 일찍 다 쓰이고, 아니면 건물을 놓느라 운하 타일을 많이 놓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액션 포인트가 애매하게 남으면 액션 칩을 구입해서 나중에 쓸 원기옥 (?)을 모아뒀고요. 그래서 전반전에 운하를 다 썼다는 말씀이 이해되지 않네요.

알려 주신 한글 규칙서에 오역이 있네요. “9쪽, 확정되지 않은 영역에 건물을 세울 수 없습니다.” 영어 규칙서에서는 “A player may build buildings in non founded districts.” 플레이어는 미확정 영역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10쪽에도 오역이 있습니다. “위의 경우가 만족되면 모든 게임자들은 그 라운드의 마지막 게임자가 게임을 진행한 후 다시 한 번씩 더 진행합니다.” 영어 규칙서에는 “Once the above condition is reached, the current round is played to the end so all players have the same number of turns.” 위 조건이 충족되면 플레이어들이 같은 수의 턴을 가지도록 현재 라운드는 끝까지 진행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11쪽의 후반전 종료에 대해서도 똑같이 오역이 있습니다.

저는 멕시카를 10여 번 해 봤는데 운하 타일 다 떨어진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두 번째 파트에서 칼풀리 타일이 놓일 곳이 없어서 끝난 적은 몇 번 있었고요. 무한기다림 님하고 저랑 플레이어 그룹 성향이 다르거나, 둘 중에 누군가가 중요한 규칙을 빠뜨리고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운하 타일은 한 번 놓이면 옮겨질 수 없어서 그 상황이라면 운하 타일을 더 이상 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리는 옮겨서 쓸 수 있습니다.) 11쪽의 후반전 부분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남은 칼풀리 타일을 더 이상 놓을 수 없다고 모두가 합의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Mike 빈 공급 더미가 없을 때에 밀렵꾼을 플레이하면 버리는 게 없어서 핸드는 그대로입니다. 빈 공급 더미가 하나면 밀렵꾼을 플레이한 후에 핸드가 하나씩 줄고요. 그런데 도서관처럼, 핸드에 카드가 특정 개수가 될 때까지 계속 뽑는 효과의 카드가 있다면 밀렵꾼으로 카드를 버려도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충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ㅎ

@쌩똘아 속주 공급 더미가 다 떨어지거나 공급 더미 3개가 떨어지자마자 바로 게임이 끝나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의 턴이 끝났을 때에” 속주 공급 더미가 다 떨어져 있거나 공급 더미 3개가 떨어져 있으면 게임이 종료되는 겁니다.

밀렵꾼을 플레이하는 시점에 빈 공급 더미 개수를 셉니다. 공급 더미는 동, 은, 금, 저주, 사유지, 공작령, 속주, 선택된 왕국 카드 10종 모두 해당합니다. 빈 공급 더미가 두 더미라면 밀렵꾼으로 +카드 1장 +액션 1회 +1원 한 직후에 자신의 핸드에서 카드 2장을 버려야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 확장 가이드는 두어 달 뒤에 이어서 쓸게요. ㅎ

확장 몇 개만 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나머지도 천천히 구입하셔도 됩니다. 기본판 발매 이후로 매년 확장이 하나 꼴로 나왔는데요. 늦게 입문하신 분들이 확장들을 한 번에 왕창 구입해서 따라잡으려고 하시니까 더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확장마다 컨셉이 확실해서 각자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분량이 많아서 세 편으로 나눠 쓰려니 힘드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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