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il
팔로우
skeil
예비 카드는 매트에 두었다가 조건에 맞을 때에 호출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비슷한 비용의 카드보다 “플레이될 때의 성능”이 약한 편입니다. (호출 효과의 성능이 약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
하지만 플레이 직후에 해결되는 게 아니라 내가 호출 효과를 격발할 시점을 (조건에 맞다면) 내가 선택할 수 있어서
그 효과가 크게 와 닿는 거라고 봅니다.
턴 시작 시에 호출할 수 있는 것들은 이번 턴 지나고 (빨라야) 다음 턴 시작 시
그러니까 최소 두 턴마다 한 번씩 써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쥐잡이꾼은 비용이 낮고 플레이될 때의 효과가 캔트립이어서 초반에 덱에 여러 장 넣고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쥐잡이꾼 1장으로 핸드에서 폐기하려면 너무 오래 걸려요. ㅠ
변신의 예를 잘 들어 주셨는데요.
정확히 1원 더 높은이 아니라 1원 더 높은 한도 안이라서 선택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무조건 가져와야 하죠.
동을 폐기해도 1원 이하의 카드가 동, 저주가 있어서 동을 폐기하는 건 (다시 동을 얻게 되어서) 의미가 없지만
이전 턴에 플레이한 다리 트롤이 플레이에 남아있을 때에는 카드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변신으로 동을 폐기하고 동이나 저주가 아닌 다른 카드를 핸드로 얻는 게 가능해집니다.
비용을 낮추는 카드들의 효과가 여러 모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변신의 효과를 아래 해설에는 제대로 썼는데, 처음에는 잘못 썼군요. 정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2021-05-28
skeil
1. Hireling 청부업자가 플레이된 직후에 어가를 호출할 수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하나의 청부업자에 대해 어가를 3장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의 다음 턴부터 턴 시작 시마다 청부업자에 대해 카드 1장, 청부업자에 붙인 어가 3장에 대해 카드 3장을 뽑습니다.
중요한 건 알현실 계열의 공통적인 규칙으로서, 지속 카드에 걸어놓은 알현실은 그 지속 카드가 플레이에서 버려져야 같이 버려진다는 겁니다.
청부업자는 플레이되면 게임 종료 시까지 플레이에서 버려지지 않기 때문에 그 청부업자에 붙인 어가 3장도 게임 종료 시에 플레이에서 버려집니다.
2. Peddler 행상의 구입 비용을 계산할 때에
호출되어서 플레이에 있는 예비 카드, 이전 턴에 플레이되어서 플레이에 남아 있는 지속 카드까지 다 셉니다.
그래서 행상의 비용은 나의 구입 단계에서 0원이 됩니다.
3. 바닐라 보너스 토큰은 지속 카드와 시너지가 잘 안 납니다. (지속 카드가 플레이에 남아있는 시간 때문인데요.)
지속 카드의 “플레이될 때의 효과”와 지속 카드의 “지속 효과”를 구분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청부업자는 플레이될 때 효과는 없고, 지속 효과로서 나의 턴 시작 시마다 카드 1장 드로우를 줍니다.
Pathfinding 경로찾기 이벤트로 청부업자에 +1 Card 모험 토큰을 올려 놓았다면
청부업자가 “플레이될 때에만” 카드 1장 드로우를 받는 겁니다.
한 번 플레이되어 플레이에 남은 청부업자는 게임 종료 시까지 플레이에 남기 때문에 남은 게임 중에 다시 플레이될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이미 플레이에 남은 청부업자와 어가는 +1 Card 모험 토큰과 무관하고요.
길찾기 이후에 플레이한 청부업자는 플레이될 때에만 카드 드로우를 주는 게 전부입니다.
질문 감사 드립니다. ㅎㅎ
2021-05-28
skeil
규칙서 19쪽 "추적 할당 및 액션 주사위 굴림"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정대의 모든 동료가 떠났다 하더라도, 그림자 플레이어는 적어도 1개의 주사위를 항상 추적 칸에 놓을 수 있습니다.
추적 할당에 대해서만 골룸을 동료로 봅니다.
2021-05-27
skeil
상속 이벤트 카드의 효과를 잘못 번역해서 정정했습니다.
2021-05-26
skeil
아, 그러셨군요. ^^;;
저 도서관 시리즈는 조건을 달성할 (핸드에 카드를 X장을 가질) 때까지 +1 Card를 반복하는 거니까요.
첫 번째로 뽑아야 할 드로우를 저 토큰으로 퉁 친 후에, 아직 조건 달성이 안 되어서 드로우를 더 하게 되죠. ㅎ
그런데 예를 들어서, 상대가 직전 턴에 Council Room 회의실을 플레이하고 그 다음에 유물을 플레이했다고 가정하고요.
나는 -1 Card 토큰을 가지고 있고, 핸드에 카드가 6장일 때에 척척박사를 플레이하면
이미 핸드에 카드가 5장이어서 척척박사의 드로우 효과가 안 일어나므로 -1 Card를 못 치우게 됩니다.
실제로 드로우가 일어나는 상황이 되었을 때에만 그 토큰이 드로우 1장 받는 것을 무효화하는 거니까요.
coolingone 님이 적어 주신 댓글이 이 확장을 틀리게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5-25
skeil
틀리게 하셨던 거 적어 주시면 이 확장을 하시는 다른 분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1-05-25
skeil
자기 덱 카드들을 잘 외울수록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덱에 남은 카드를 추측해서 드로우를 할지 안 하고 다음 턴을 노릴지 결정을 해야 하거든요.
핸드에 드로우 수단이 있다고 무조건 쓰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덱 컨셉이 빅 머니인지 엔진인지에 따라 드로우 결정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요.
2021-05-25
skeil
4. 전투 라운드 시작 시에 전투력이 결정되고 (전투력이 5 이상이면 전투력은 5),
그 전투 라운드 동안에 전투 카드에 의해 덜 굴리게 되면 결정된 전투력에서 그만큼 덜 굴립니다.
하지만 지도력은 전투력 결정하는 것과 달라서
(일부 전투 카드 효과를 위해) 다시 굴릴 수 있는 개수를 초과하는 전투력도 소비해서 해당 전투 카드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암흑군단 군대의 전투력이 4이고, 지도력이 6이라면
이번 전투 라운드의 1단계에서 "공포와 절망" 전투 카드를 쓰고 그 군대의 나즈굴 지도력 중 3을 박탈하고 지도력 3만 남깁니다.
자유민족 군대는 전투 주사위를 전투력에서 3을 뺀 만큼만 굴리게 됩니다.
암흑군단 군대가 전투 굴림 4개 중 명중 2를 얻어서, 남은 지도력 3을 써서 빗나간 전투 주사위 2개만 다시 굴립니다. (다시 굴린 걸 다시 굴리는 게 안 됩니다.)
2021-05-25
skeil
1.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자유민족 군대가 암흑군단 군대에게 포위되어 있다면
자유민족 관점에서, 포위된 자유민족 군대가 있는 곳이 지역이고, 포위한 암흑군대가 있는 곳을 굵은 경계선으로 보시면
좀 더 이해하시기 편할 겁니다.
반대로 암흑군단 관점에서는 포위된 자유민족 군대가 있는 곳이 일종의 점이고, 포위한 암흑군대가 있는 곳을 지역으로 보고요.
어쨌거나 게임에서 그 두 군대는 같은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본다는 거 잊으시면 안 되고요.
그러면 말씀하신 상황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포위된 자유민족 군대가 있는 곳이 원정대의 마지막으로 알려진 위치이고, 그곳에서 동료(들)을 원정대에서 분리하면
그 동료(들)은 그 거점 안에 갇힙니다.
원정대를 다음에 위치 선언이든 추적 중 노출되든 포위된 거점에서 이동해 나간 후에 동료(들)을 원정대에서 분리하면
(사건 카드에 명시된 효과가 아니라면) 그 동료(들)은 그 거점 안으로 못 들어가고요.
원정대는 포위 안팎으로 드나들 수 있지만 동료는 일반적으로 안 됩니다.
2. 규칙에서 원정대 이동보다는 원정대 진행이 좀 더 명확한 표현입니다.
원정대 진행을 원정대 이동으로 받아들이시면 헷갈릴 수 있거든요.
원정대 진행은 원정대가 마지막으로 알려진 위치로부터 더 먼 곳에서 발견될 수 있음을 선언하는 겁니다.
그래서 반지운반자들 피규어를 직접적으로 이동시키지 않고 원정대 진행 카운터를 전진시키죠.
원정대 진행을 선언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추적 칸에 눈 주사위가 있어서) 암흑군단이 반응할 수 있다면
추적 굴림 (+ 조건이 맞다면 또한 추적 다시-굴림)을 합니다.
이때에 원정대의 마지막으로 알려진 위치 (=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있는 지역)에
다음 세 조건 중 충족하는 항목마다 추적 다시-굴림을 1회씩 얻습니다.
* 원정대가 암흑군단 부대와 함께 있을 때에,
* 원정대가 나즈굴과 함께 있을 때에,
* 원정대가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거점에 있을 때에 (게임 시작 시에 어느 진영의 거점이었는지는 상관없음)
각 항목에서 중복적용되지 않습니다.
원정대가 있는 지역에 암흑군단 부대가 2개 이상 있어도 이것에 대해서 추적 다시-굴림 1회만 얻습니다.
3. 포위된 암흑군단 군대라는 것은 자유민족이 그 암흑군단 군대를 포위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그 거점은 여전히 암흑군단에게 지배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1번에서 포위한 군대와 포위된 군대는 같은 지역에 있다고 했으니,
그 거점에서 원정대 진행을 선언하면 추적 다시-굴림이 암흑군단 부대에 대해 1회,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거점에 대해 1회, 만약 나즈굴도 있다면 또 1회가 주어집니다.
4. 이건 저도 가물가물해서 검색해 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05-25
skeil
누구나 들어오실 수 있게 저희 모임의 오픈채팅방을 열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쪽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
https://open.kakao.com/o/gtXi7prb
2021-05-23
skeil
네, coolingone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박사는 너무 부담스럽고 학사 하면 안 될까요? ㅋㅋ
2021-05-22
skeil
빙의는 실제 당하는 효과보다 심리적인 타격이 더 커서 한 게임에 빙의를 몇 번 걸면 상대가 빡쳐서 게임 중단할 가능성이 꽤나 큽니다.
빙의 때문에 게임이 확 기울었다 싶으면 상대와 상의해서 새 게임 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ㅎㅎ
2021-05-22
skeil
저도 100% 확신은 못 해서 나중에 온라인에서 빙의로 이것저것 실험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동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5-22
skeil
패치 전에는 내 사유지가 고속도로의 타입과 효과를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사유지를 3장 플레이했다면
플레이에 있는 내 사유지가 복사해 온 고속도로의 구분선 아래의 효과인 "이 카드가 플레이에 있는 동안에 카드들의 비용이 1원 낮아진다..."를 모두 충족시키기 때문에 그 사유지 3장 각각이 해당 효과를 격발합니다.
사유지 3장을 플레이했다면 할인을 3번 받아서 카드들의 비용이 3원 내려가는 겁니다.
"이 카드가 플레이에 있는 동안"이라고 되어 있지 "고속도로가 플레이에 있는 동안에"라고 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런데 패치 후에는 사유지가 액션 타입과, 상속으로 한쪽에 둔 액션 카드를 실행하는 능력만 가져옵니다.
사유지가 액션 단계에서 플레이되면서 한쪽에 둔 고속도로를 원격으로 실행하는 건데요.
고속도로의 +카드 1장 +액션 1회 효과는 그 고속도로가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격발시킬 수 있지만
구분선 아래의 효과는 그 카드가 플레이에 있을 때에만 격발됩니다.
그러니 패치 후에 한쪽에 두고 그곳에 그대로 둔다는 조건 하에 고속도로를 플레이하면
고속도로가 플레이 공간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할인 효과를 격발하지 못 합니다.
2021-05-22
skeil
4. 맞습니다.
이게 3-4인 플레이에서는 안 좋지만 2인 게임이었다면 게임이 터집니다.
철수의 빙의 턴에 바둑이 Masquerade 가면무도회를 플레이하라고 하고 철수가 +카드 2장을 받습니다.
그 다음에 바둑이 철수에게 속주를 넘기라고 하면 pass 넘겨주기는 빙의 효과에 따로 언급이 없어서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철수의 속주가 바둑에게로 그대로 넘어가게 됩니다.
한 사람은 6점이 내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6점이 올라가서 한 번에 12점을 얻는 효과가 됩니다.
제가 예전에 온라인에서 상대의 빙의 턴에 상대 핸드에 있던 대사로 속주 반납시키고 제가 속주 1장 얻어가는 걸 했는데,
그 외국인이 욕하면서 나갔어요. ㅋㅋ
5. 패치 전에는 명시되지 않았는데요.
패치 후에는 빙의를 플레이한 플레이어가 부채 (빚)을 가져가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6. 상관 없습니다.
어쨌거나 그 이벤트의 효과로 인해 카드를 얻거나 폐기하면 빙의 카드에 적힌 대로 하면 됩니다.
2021-05-22
skeil
1. 빙의된 플레이어는 빙의 카드를 쓴 플레이어의 선택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현재 턴이 빙의된 영희의 턴이더라도 철수는 영희의 핸드 + 한쪽에 둔 앞면이 보이는 카드의 정보를 모두 볼 수 있고,
게임에서 얻는 모든 효과의 선택을 철수가 하며, 영희가 모아둔 토큰들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영희의 턴에 철수가 Scrying Pool 예언의 항아리를 플레이하게 했다면
당연히 각 플레이어의 맨 위 카드를 버리게 할지 그대로 둘지에 대한 선택도 철수가 합니다.
2. 1번을 이해하셨으면 2번도 답이 되었을 겁니다.
3. 멀티 플레이어 게임에서 빙의 카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영희의 빙의 턴에 철수가 영희의 핸드에서 빙의 카드를 플레이하게 했다면 영희의 빙의 턴이 종료된 후에 바둑의 빙의 턴이 시작되는데, 조종권은 영희에게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려면 일반 턴과 빙의 턴을 나눠서 생각하시면 되고요.
철수의 일반 턴, 영희의 일반 턴, 바둑의 일반 턴, 철수의 일반 턴, ... 이런 흐름이 있다가 철수의 일반 턴 동안에 빙의를 플레이하면
철수의 일반 턴, [빙의 턴(들)], 영희의 일반 턴, 바둑의 일반 턴, 철수의 일반 턴, ... 영희의 일반 턴 전에 빙의 턴이 끼어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희의 빙의 턴에 빙의를 플레이했다면
철수의 일반 턴, [영희의 빙의 턴, 바둑의 빙의 턴, ...], 영희의 일반 턴, 바둑의 일반 턴, 철수의 일반 턴, ... 이런 식으로 영희의 일반 턴 전에 빙의 턴들이 늘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빙의로 인한 추가 턴은 Outpost 전초기지나 Mission 임무로 얻어진 추가 턴과 다르게, 연속 턴을 허용합니다.
빙의를 한 턴에 여러 장 플레이하거나, Throne Room 알현실 계열에 빙의를 올려서 2번 플레이하면 왼쪽 플레이어를 조종하는 턴을 연속으로 여러 번 얻게 됩니다.
저나 제 지인이 빙의를 넣고 하는 걸 꺼려 해서 제가 아는 게 다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랫동안 안 쓰면 FAQ에서 읽은 걸 다 잊어 버리더라고요. ㅠㅠ
2021-05-22
skeil
4. 패치 전이라면 폐기 더미에 있는 사유지는 내 소유가 아니어서 그냥 승점 타입만 있습니다. 못 퍼와요.
패치 후라면 내 턴에 사유지는 어디에 있든 액션 타입도 가지기 때문에 Lurker 매복자로 폐기 더미에서 사유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꾸로 매복자로 내 턴에 액션 타입을 가지는 사유지를 폐기시키는 것도 가능하겠죠? ㅎㅎ
5. Possession 빙의로 얻은 턴은 상대의 추가 턴인데 내가 상대 핸드를 조종하는 것뿐입니다. (그 턴에 카드를 얻거나 폐기하는 효과는 빙의에 명시되어 있고요.)
그러니 빙의 턴에 상대 핸드에서 사유지를 플레이시키면 상대가 상속으로 한쪽에 둔 마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질문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되네요. ㅎㅎ
2021-05-22
skeil
1. 네. 온라인에서 패치 전에는 불가능했는데, 패치 후에는 상속 이벤트로 액션 - 승점 타입의 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 턴에 내 핸드에 있는 (액션 - 승점 타입이 된) 사유지를 플레이하고 상속으로 한쪽에 둔 Island 섬을 그곳에 두며 플레이할 수 있고요.
그러면 섬이 플레이되었기 때문에 내 핸드에서 카드 1장을 섬 매트로 보냅니다.
하지만 상속으로 한쪽에 둔 섬은 그곳에 둔다는 효과 때문에 섬 매트로 보내지지 않습니다.
게임 종료 시에 섬 매트에 있는 카드도 여전히 내 소유인 것은 동일하고요.
상속과 섬은 상당히 좋은 콤보라고 생각합니다.
2. 이건 패치 전과 후가 다릅니다.
패치 전에는 사유지가 내 소유인 동안에 추가 타입과 능력을 얻었고, 패치 후에는 내 턴 동안에 액션 타입을 얻는 것으로 바뀌었죠.
액션 - 재물 타입의 왕관을 상속으로 한쪽에 두었다고 할 때에
패치 전에는 내 사유지가 액션 - 재물 - 승점 타입을 모두 가졌고,
패치 후에는 내 턴 동안에 (누구의 소유든) 사유지가 승점 타입에 추가로 "한쪽에 둔 왕관을 그곳에 그대로 둔 채 플레이한다"라는 효과를 가진 액션 타입을 얻습니다.
알케미 확장의 Transmute 연성으로 사유지를 폐기했다고 하면
패치 전에는 폐기되어 이미 폐기 더미로 간 사유지는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원래 타입인 승점 타입에 따라 금 1장만 얻게 만들고,
패치 후에는 폐기 더미에 있어도 내 턴 중에는 사유지가 액션 타입도 갖기 때문에 공작령 1장과 금 1장 모두를 얻게 합니다.
3. 각 사유지가 해당 타입과 효과를 얻습니다.
이것도 패치 전후가 다른데요.
패치 전이면 플레이된 사유지가 고속도로의 효과를 그대로 가지기 때문에 사유지 3장이 플레이에 있다면 모든 카드의 비용이 3원 낮아집니다.
패치 후라면 사유지가 플레이에 있어도 한쪽에 둔 고속도로가 플레이로 오지 않기 때문에
고속도로의 구분 선 아래 효과인 "이 카드가 플레이에 있는 동안에 카드들의 비용이 1원 낮아진다..."라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서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패치 후라면 차라리 그냥 다리에 상속을 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 상속을 걸어도 사유지를 +카드 1장, +액션 1회짜리 (거의 2원짜리) 카드로밖에 못 써요. ㅠ
2021-05-22
skeil
도미니언을 한 단계 더 크게 도약하게 만든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험이라는 부제에 맞게끔 도미니언의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2021-05-20
skeil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ㅎ
2021-05-20
skeil
댓글 감사합니다.
미션은 왕국 카드와 이벤트가 어떻게 나왔느냐에 따라서 활용도가 크게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ㅎ
안 맞는 게 나오면 미션을 전혀 안 쓰기도 하니까요.
유랑 장과 보물 지도 2장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으면 좋긴 한데, 10원을 생산할 수 있으면 게임이 초반은 아닐 겁니다. (턴을 꽤 많이 써야 가능합니다.)
다음 드로우 (덱 맨 위 4장 중)에 보물 지도가 있다는 게 확실하면 6원으로 유랑 장과 보물 지도 1장을 구입해서 구입한 보물 지도를 덱 위로 올리는 게 더 빠를 겁니다.
그렇게 하려면 덱 카드 카운팅을 정말 잘 하고 있어야 하겠고요. ㅎㅎ
2021-05-19
skeil
티칼 팬으로서, 틀리게 하신 것 같은 부분을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글이랑 사진 보고 추측한 거예요.)
티칼에서, 각 플레이어는 사원에 경비를 세우는 행동을 "2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걸 하려면 그 사원에서 내가 영향력에서 메이저리티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무려 5 액션 포인트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하면 또 다른 비용으로, 그때에 그 사원에 있던 내 탐사대원/탐사대장이 다 묶입니다.
보통은 하나만 사원 위에 남기고 나머지는 게임에서 제거하는 식으로 표시하고요.
사진에서 노란색 말이 경비 세우는 걸 3번이나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드 위에 탐사대원들이 많이 남은 걸로 보아, 경비 세울 때에 탐사대원들을 게임에서 제거하는 걸 안 하신 것 같네요.
2021-05-16
skeil
울트론을 잡기 위해 투핸디드 (두 캐릭터)로 진행했습니다.
약 90분짜리 영상을 약 60분으로 편집했는데요.
열흘 동안 넘나 넘나 힘들었습니다. ㅠㅠ
본 영상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 영상이 좀 길어요.
천천히 녹여 드세요.
2021-05-14
skeil
자세히 보니 슬리브에 게임 이름이 틀렸네요.
반지 전쟁의 영어 제목은 War of the Ring입니다.
끝에 s가 붙은 걸 보면 반지 전쟁을 2개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21-05-13
skeil
환영합니다.
2021-05-13
skeil
반지 전쟁이 2011년인가 2012년에 나왔는데요.
거의 10년 되었고 긱웨이트도 4.0이 넘을 정도로 높은데 긱 상위권에서 잘 버티고 있죠. ㅎㅎ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여정을 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치니 아직까지 기회가 안 오네요.
2021-05-13
skeil
반지의 제왕 보드 게임이 2000년에 나온 협력 게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최근에 나온 앱 써서 하는 게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2021-05-13
skeil
오프닝에서 석공을 구입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은 같은 카드를 구입해서 덱의 구매력을 올려 놓고 돈을 5원 이상 만든 상태에서
석공을 구입하면서 과지불하고 과지불한 금액과 같은 비용의 액션 카드를 2장 얻는 용도로 쓰고요.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얻고 싶은 액션 카드의 비용에 석공의 비용을 얹어 주면 액션 카드를 1장 얻을 것을 2장 얻는 셈입니다. (얻는 액션 카드 2장은 가격은 같아야 하지만 서로 다른 카드여도 됩니다.)
동이나 사유지를 폐기시키려고 석공을 얻는 것은 느려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중후반에 석공으로 금을 폐기하면 카드 2장을 비용이 5원짜리까지 가져올 수 있어서 공작령 2장을 얻으면 그걸로만 6점이 올라가거든요.
아니면 다크 에이지스 확장에 폐기될 때에 격발되는 효과가 있는 요새, 쥐, 납골당?(카타콤), 광신도, 사냥터 등을 폐기하고 뭔가 효과를 얻으면 좋습니다.
저 같으면 말씀하신 시점(극초반)에 석공을 덱에 넣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1-05-12
skeil
어서오세요.
2021-05-12
skeil
규칙서 30쪽에 해당 내용이 있습니다.
명중 하나에 대해서, 정규 부대 1개 제거; 또는 정예 부대 1개 제거하면서 정규 부대 1개 가져오기
명중 둘에 대해서, 위의 선택지 원하는 조합으로 2번; 또는 정예 부대 1개 제거
정예 부대를 제거하고 정규 부대 1개를 가져올 때에 게임에서 제거된 정규 부대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2021-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