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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이상한데요?
주머니에 라 타일 30개, 나머지 타일 150개 들어 있습니다.
4인 게임이면 각 시대에 태양 트랙에 라 타일을 최대 9개까지 놓을 수 있거든요.
1-2시대에 라 타일을 꽉 채워서 다 쓰더라도 주머니에 세 번째 시대를 위한 12개가 남습니다.
3번째 시대에 정말 말도 안 되는 확률로 라 타일을 피해서 다른 타일들만 뽑았다면
주머니에는 라 타일만 남아서 결국 라 타일을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태양 트랙에 라 타일이 가득 차서 세 번째 시대가 끝나겠죠.
뭔가를 틀리게 하신 것 같아요.
2021-08-01
skeil
옵션 룰인지 하우스 룰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빠진 카드 중 일부를 알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3인플이면 게임 시작 시에 각자 3장씩 뽑아서 보고 그 카드 (총 9장)을 게임에서 제거하는 겁니다.
2인이면 4장, 3인이면 3장, 4인이면 2장... 이런 식으로 먼저 보고 제거했던 것 같아요.
2021-08-01
skeil
저도 글 쓰기 전에 자료조사를 하는데, 저도 모르던 것들을 많이 발견합니다. ㅎ
댓글과 추천 감사해요. ㅎㅎ
2021-07-25
skeil
이벤트 그리고 다음에 소개할 랜드마크는 한 게임에서 최대 2장만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엠파이어스 확장에 이벤트가 13종, 랜드마크가 21종 있는데요.
이것들을 최대 2장이 나오도록 조합하면 596가지나 나옵니다.
여기에 왕국 카드 10종을 뽑는 것도 조합하면 조합이 더 많이 나오죠.
엠파이어스 확장만으로도 상당한 리플레이성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드벤처스 확장을 구입하지 않고 이벤트를 쓰기를 원하신다면
이벤트 이미지를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oolingone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도미니언 세트에 들어있는 블랭크 (빈)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2021-07-22
skeil
규칙서 30쪽의 사상자 제거 부분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답은 2번인데, 가능하면 게임에서 제거된 정규 부대를 가져오죠.
2021-07-21
skeil
공격자의 공격 중단, 또는 방어자의 후퇴 선언이 일어나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거점 안으로 후퇴하는 것도 후퇴입니다.
맞게 하셨네요.
2021-07-21
skeil
아직 이 확장의 절반도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
2021-07-21
skeil
와인 무역상에 대해서도 같습니다.
패치 전의 대군주라면 대군주 자신이 술집 매트로 가지만 플레이에서 떠났기 때문에 와인 무역상의 효과를 잃어서
대군주를 술집 매트에서 호출시킬 방법이 없어집니다.
패치 후의 대군주라면 공급처에서 와인 무역상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지 않고 4원과 추가 구입을 얻습니다.
훨씬 더 좋아진 셈이죠.
5. 2번의 답변을 이해하셨다면 해결되는 내용입니다.
대군주는 이름이 바뀌지 않고, 열주 랜드마크는 같은 이름의 액션 카드인지를 확인합니다.
대군주가 플레이에 있다면 대군주를 구입해야 열주로부터 승점 토큰을 얻습니다.
2021-07-21
skeil
1. 부채 토큰을 가져온 턴부터 부채 토큰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구입 2회에 10원이 있을 때에
첫 번째 구입으로 대성공 이벤트를 구입하면 구입 1회가 소비되고 돈은 그대로 10원이 남은 상태에서 부채 토큰 5개를 가져옵니다.
이때에 10원 중에 5원을 써서 부채 토큰 5개를 갚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구입 1회와 5원이 남죠.
마지막 기회로 대성공 이벤트를 한 번 더 구입하면 구입은 0회, 돈은 5원이 남고, 부채 토큰 5개를 가져옵니다.
정리 단계 가기 전에 남은 돈 5원으로 부채 토큰 5개를 제거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부채 토큰을 없애는 것은 구입 단계 중에만 가능하지만
자본은 카드 효과에서 그 자본으로 얻는 부채를 바로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카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도미니언에서 턴이 바뀌기 전까지 모인 액션, 구입, 돈 등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자본이 버려지는 정리 단계에서 그러한 자원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에 자본의 효과로 남은 돈을 써서 부채 토큰을 없앨 수 있습니다.
2. 부적응자들의 무리/대군주는 자기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선택된 카드의 효과만 복사해서 쓰는 겁니다.
풍요의 뿔은 플레이에 있는 이름이 서로 다른 카드의 수를 참조합니다.
대군주가 서로 다른 카드들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대군주라는 이름은 그대로입니다.
따라서, 대군주 3장, 금, 음, 동, 풍요의 뿔이 플레이에 있다면 서로 다른 카드가 5종류 있는 겁니다.
3-4. 이건 패치 전인지 후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패치 전이라면 대군주가 선택한 카드의 효과를 복사해 오고,
패치 후라면 선택한 카드를 공급처에 그대로 둔 상태로 플레이합니다.
패치 전의 대군주가 약탈을 복사했다면 대군주 자신이 폐기되고,
패치 후의 대군주는 공급처에 있는 약탈을 그 자리에 두고 플레이하는데요.
어떤 카드를 그 자리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은 그 카드 자신이 폐기되는 것을 막습니다!
패치 전의 약탈은 자신이 폐기되든 그렇지 않든 상대 핸드 공격과 전리품을 주었지만
패치 후의 약탈은 자신이 폐기되지 않으면 나머지 효과가 격발되지 않습니다.
패치된 대군주가 패치된 약탈을 선택하면 약탈이 폐기되지 않으므로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2021-07-21
skeil
찾으신 내용이
"Official FAQ for prior version"
이전 버전에 대한 공식 FAQ 부분에 있습니다.
부당 이득이 공격 카드가 아니어서 해자로 반응을 못 한다는 내용은
도미니언 확장 가이드 #7 - 힌터랜즈 (오지의 사람들) 제2부
에서 이미 설명했고요.
부당 이득과 상인에 대해 써 주신 것도 이전 버전의 상인과의 인터랙션입니다.
상인의 이전 버전의 효과로 은을 대신 얻으면 그 은은 얻은 것이지만 원래 얻으려고 했던 카드는 얻은 것이 아니게 됩니다.
이런 복잡함 때문에 패치된 버전에서 교환이라는 키워드로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봅니다.
패치된 버전에서는 원래 얻으려고 했던 카드가 얻은 것으로 처리되고,
그 후에 교환을 격발하면 얻었던 카드는 반납되고 은이 교환되어 들어오는 겁니다.
1. 게임에서 얻거나 다른 방법으로 내 소유가 된 카드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나의 버리는 더미로 갑니다.
부당 이득을 플레이하면서 얻을 수 있는 동은 핸드로 간다고 명시되어 있고요.
그 동을 상인의 반응 효과를 써서 은으로 교환하면 교환되어 들어오는 은은 버리는 더미로 가야 합니다.
2. 교환은 얻은 것이 아니어서 감시탑이나 상인으로 반응할 수 없습니다.
3. 교환되어 들어온 은은 얻은 것이 아니어서 그 턴에 내가 얻은 카드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021-07-18
skeil
질문과 추천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2021-07-18
skeil
제거 위 글이나 댓글에서 상인에 대해 말씀 드린 것은
2020년 개정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 이전에 출판된 상인의 반응 효과는 coolingone 님이 이해하신 것처럼
얻으려는 카드를 대신해서 은을 얻게 하기 때문에
얻으려는 카드가 정상적으로 얻어지지 않는 게 맞습니다.
디자이너에 의해 공식적으로 패치되었고 실제 게임도 바뀐 텍스트로 출판되기 때문에
상인은 패치된 텍스트로 이해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21-07-18
skeil
어떤 카드를 얻고 그 카드를 폐기하기 위해서 Watchtower 감시탑이나
또는 그 카드를 은으로 교환하기 위해서 Trader 상인으로 반응 효과를 써도
얻기로 되어 있던 카드는 얻은 걸로 봅니다.
(얻어진 후에 폐기되거나 반납되고 은을 얻은 겁니다.)
유령 사냥의 두 번째 효과에서
사유지를 얻고, "그렇게 했다면" 승점 토큰을 가져오는 것인데요.
얻은 사유지를 감시탑으로 폐기하거나 상인으로 은으로 바꿔도
사유지는 이미 얻은 걸로 보기 때문에 승점 토큰을 얻습니다.
(제가 맨 위에 의식 이벤트를 설명할 때 같은 내용을 이미 얘기했습니다.)
부당 이득은 이것보다 더 느슨합니다.
내가 부당 이득을 얻을 때에 상대가 저주를 얻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If you do..."라는 조건조차 없죠.
부당 이득보다 효과가 엄격한 의식 이벤트나 유령 사냥 두 번째 효과에서도
감시탑이나 상인으로 반응해도 카드를 얻은 걸로 보는데,
그것보다 느슨한 부당 이득은 얻을 때에 폐기되거나 은으로 바뀌어도 상대는 당연히 저주를 얻습니다.
2021-07-18
skeil
그 토큰들을 놓는 효과에 어디에 놓으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비-공급 더미에는 절대 못 놓습니다.
같은 여행자 카드라도, Page 견습기사나 Peasant 농노는 공급 더미이기 때문에 그 위에 토큰을 놓을 수 있고
나머지 여행자 카드는 비-공급 더미에 있어서 토큰을 올려 놓을 수 없습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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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카드든 재물 카드든 카드 효과로 1원 이상 생산할 때에
-1원 토큰이 있으면 1원이 덜 생산되면서 그 토큰이 치워집니다.
포션은 일반적인 돈과 통화 단위가 달라서 -1원 토큰을 치울 수 없습니다.
만약이 -1원 토큰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턴에 돈을 생산하지 못 하고 포션만 생산했다면
-1원 토큰은 치워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하지만 포션 1개로 포도밭을 구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 턴에 돈을 생산하면 그 토큰이 치워질 겁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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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효과에서
"전투 굴림" 결과에만 보정을 주는 게 있고, "지도자 다시 굴림"에만 보정을 주는 게 있고,
둘 다 주는 게 있습니다.
플레이하실 때에 잘 구별하셔야 해요.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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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았지만) 추적 풀이 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정대가 모르도르 트랙 밖에 있을 때 그렇게 된다면 뽑혀서 공개된 베이지색 추적 타일들을 모두 추적 풀에 다 넣고요.
모르도르 트랙 밖에 있다면 "눈"을 보이는 베이지색 추적 타일들만 추적 풀에 넣습니다.
파란색/빨간색 특별 추적 타일은 1회용이어서 한 번 뽑혀서 사용되면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됩니다.
추적 풀을 새로 만들 때에 카드 효과에 의해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된 타일은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자유민족 플레이어께서 텍스트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잘못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카드 텍스트를 해결할 때에 두 분이 같이 꼼꼼하게 보셔야 할 것 같아요.
2021-07-16
skeil
1. 전투 카드에 그런 효과가 있죠.
암흑군단 쪽에서 공격군과 방어군 모두 전투 굴림과 지도자 다시굴림의 결과에 +2를 주는 게 있습니다.
자유민족 전투 카드 중에 딱 한 장에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방어군이 로한 지역이나 팡고른, 오르상크에 있을 때에 자유민족 군대의 전투 굴림 결과에 +2를 줍니다.
지금 헷갈리시는 게 군대의 "전투력"과 주사위 굴림의 보정입니다.
일부 동료는 전투에 참가하면 그 군대의 전투력을 더해줍니다.
전투력은 전투 중에 전투 굴림 수를 결정합니다.
즉, 굴리는 주사위 개수를 늘려 주는 겁니다.
주사위 결과를 보정하는 것은 굴려진 결과에 숫자를 더해서 올려 주는 겁니다.
보정 수치에 따라 원래는 명중되지 않았을 결과가 명중으로 바뀌는 것이죠.
레골라스의 능력은 전투력에 1을 더하는 것이고,
위에서 말씀하신 두 전투의 효과는 굴림 결과에 보정을 주는 겁니다.
(전투 중에 결과 보정 받기 전에 "1"은 항상 실패고, "6"은 항상 명중입니다.)
2. 카드의 윗 부분이면 사건 부분인데요.
"전쟁 중"을 언급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전쟁 중"은 정치 카운터가 정치 트랙의 가장 아래 칸까지 도달한 상태를 말합니다.
3. 알고 계신 규칙이 틀렸습니다.
반지운반자들이 진행을 하려면 반드시 행동 주사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일부 사건 카드의 효과로도 반지운반자들이 진행하기도 합니다.)
한 턴에 한 번 진행하는 게 아니라 한 턴에 여러 번 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걸 할 때마다 행동 주사위를 쓰고 해야 하죠.
제 생각엔 아마도 "원정대가 모르도르 트랙에 있을 때에 원정대 진행을 하면 추적 굴림을 하지 않는다."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듯합니다.
4. 일반적으로 추적 풀은 두 번 만들어집니다.
게임의 시작 시에 베이지색 일반 추적 타일 16개로 추적 풀이 만들어지고,
원정대가 모르도르 입구에서 위치 선언을 하면 두 번째 추적 풀을 만듭니다.
이때에 그동안에 뽑혀서 공개된 "눈"을 보이는 추적 타일 + 사건 카드에 의해 추가하라 지시된 파란색/빨간색 특별 추적 타일을 기존의 추적 풀에 추가하고
뽑혀서 공개된 베이지색 일반 숫자 추적 타일은 게임에서 제거됩니다.
(카드의 효과로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된 추적 타일은 게임에서 제거된 상태니 추적 풀에 추가하지 않습니다.)
추적 타일은 추적 타일이고요.
추적 풀은 주머니에 남아 있는 추적 타일들을 말합니다.
추적에 성공하거나 일부 사건 카드의 효과로 추적 타일을 뽑을 때에는 반드시 추적 풀에서 뽑습니다.
5. 아래 댓글에 쓰신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일반 3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셔야 하고요.
원정대가 진행하는 것은 "행동"입니다.
행동 주사위를 쓰거나 원정대 진행을 일으키는 사건 카드를 플레이해야 일어납니다.
하지만 반지 추적은 원정대 진행에 대한 "반응"입니다.
행동을 쓰지 않습니다.
원정대 진행을 선언하면 반지 추적 과정이 섞여 들어가는 겁니다.
그 과정이 끝나면 암흑군단이 행동을 할 차례가 됩니다.
시청하신 유튜브 동영상 링크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면 어떤 걸 잘못 이해하신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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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렁큰히로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마블 빌러너스 카드 한글화 작업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카드 이미지를 구해서 텍스트를 지우고 있고요.
카드 수가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ㅎ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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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모험의 장점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서 제국이 탄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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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관성 "드리프트"예요...
경주에서 드래프팅도 있는데 그건 공기저항을 줄이려고 뒤에 바짝 붙여서 달리는 겁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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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다 잡으면 밸런스가 딱 잡힌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플레이하시다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세요.
제가 사진을 보면서 틀리게 하셨을 것 같은 부분들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ㅎ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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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되는 행동 주사위는 다음 턴에 추가되어 사용되지만
등장한 인물의 효과는 그 턴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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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력 맵에 칼 그림 옆에 캐릭터 행동만 적어 놓으셨는데요.
그 인물 행동 주사위 결과로 지도력이 있는 군대 하나를 이동시키거나 그 군대로 적군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암흑군단의 경우에 인물 행동 주사위 결과로 부하뿐만 아니라 나즈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칼, 투구, 깃발 결과는 핸드에서 상단에 그 아이콘이 있는 사건 카드를 플레이할 때에 지불할 수도 있고요.
팔란티르 결과로만 사건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진만 보고 추측한 겁니다만
사루만이 플레이에 있는데, 북 던랜드에 정규 부대 1개만 추가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아이센가드에 병력이 1개만 소집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정규 부대가 3개 나오거나 정규 2개를 정예 2개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해서
아이센가드에 부대 수가 엄청 많으면 많았지 1개만 뽑지는 않습니다.
"사루만의 목소리" 효과를 빠트리신 것 같네요.
제가 예전에 쓴 글인데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list_game.php?tb=community_post&search_mode=ok&id=&game_id=534&happy_board_search_fields%5B%5D=bbs_title&happy_board_keyword=%BB%E7%BF%EC%B7%D0%C0%CC+%B5%B9%BE%C6%BF%D4%B4%D9%2C+4%B3%E2+9%B0%B3%BF%F9+%B0%A3%C0%C7+%C0%FC%B7%AB+%BF%AC%B4%EB%B1%E2&x=0&y=0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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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카드는 전투 라운드 1번만 적용하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지면 아무래도 병력 모집에 제약이 없는 암흑군단 쪽이 유리합니다.
전투 중에 암흑군단의 전투 굴림 개수를 줄이는 햇빛 (= 일광)이나 후오른 다크의 효과는 일시적이거든요.
초보자들끼리 한다면 암흑군단의 운영이 훨씬 더 쉬워서 암흑군단의 군사적 승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유민족 군대가 압도한다고 하시는 걸 보면 제 생각에 전투에서 죽은 자유민족 병력을 게임에서 제거하지 않고 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또는 전투 카드의 효과를 전투 라운드 1번이 아니라 그 전투가 끝날 때까지 여러 전투 라운드 동안에 계속 적용하고 계신다거나요.
자유민족의 병력은 죽으면 제거되는 1회용이고 암흑군단 쪽은 죽어도 재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병력을 1:1로 교환하면 자유민족이 손해를 봅니다.
그래서 초보자가 자유민족을 잡으면 초반부터 전쟁으로 이길 생각을 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자유민족이 전쟁으로 이기는 건 초반부터 각을 잡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사건 카드나 행동 주사위 결과가 그것에 맞게 계속 나와줘야 가능하거든요. (하다 보면 그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규칙서에 "부대" 제한이라고 나와 있을 겁니다.
부대는 파란색이나 빨간색 피규어들 (정규나 정예 부대들)을 말합니다.
그 외의 동료/부하, 지도자/나즈굴은 부대가 아니어서 부대 제한을 셀 때에 그 개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꼼꼼하게 안 읽고 넘어가는 8쪽의 군대 설명에서)
단일 부대는 수백에서 수천 명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부분이 있죠.
부대 피규어 하나가 플레이어의 눈에는 1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수백-수천 명짜리여서
한 지역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적인) 제약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1명을 나타내는 동료, 부하, 지도자, 나즈굴 피규어는 그 수백-수천 명 사이에 들어가도 인구수에 큰 차이가 없죠.
테마적으로 이해를 하시면 그 규칙이 쉽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포위된 거점 안에서 부대 제한은 5개로 줄어듭니다.
반지 전쟁은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춰진 비대칭 게임이어서
규칙의 일부를 잘못 적용하거나 빠트리면 밸런스가 깨져 버립니다.
초보자들끼리 하시는데 자유민족이 압도한다는 걸 보면 규칙을 잘못 적용하고 계신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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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은 한 플레이어가 턴을 받고 턴을 마칠 때까지를 말합니다.
아시다시피 턴은 A 액션 - B 구입 - C 정리 (+ 다음 턴을 위한 핸드 드로우) 순으로 진행됩니다.
4인 플레이라고 한다면
플레이어 A의 턴 - 플레이어 B의 턴 - 플레이어 C의 턴 - 플레이어 D의 턴
으로 진행될 거고요.
모든 플레이어가 턴을 한 번씩 가졌다면 한 라운드가 지난 걸로 보죠.
사이클은 덱을 셔플로 인해 새로운 덱이 만들어져서
쉽게 말하면 덱이 한 바퀴 돈 걸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적으로 두 번째 턴을 마치면 덱이 다 떨어지고 세 번째 턴을 위한 핸드를 받아야 해서 셔플이 일어나는데
그게 첫 번째 사이클이 끝나고 두 번째 사이클로 들어가는 거죠.
1. Merchant 무역상은 그 턴에 첫 번째 은이 플레이되면 +1원을 생산합니다.
플레이에 무역상 3장이 있으면 그 시점에서 생산된 돈이 없지만
은을 플레이하면 그 세 장의 무역상이 각각 +1원을 생산해서
무역상 +1원, 무역상 +1원, 무역상 +1원, 은 (2원) = 5원이 생산됩니다.
무역상은 첫 번째로 플레이된 은에 대해서만 생산을 하기 때문에 (위의 예에서 은을 1장 더 플레이한다고 하면)
무역상 +1원, 무역상 +1원, 무역상 +1원, 은 (2원), 은 (2원) = 7원이 생산됩니다.
확장이나 암시장 프로모 카드의 효과에 의해 무역상보다 은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무역상은 자신보다 먼저 플레이된 첫 번째 은에 대해 소급적용을 하지 않습니다.
은을 먼저 플레이한 후에 무역상을 플레이했다면
은 (2원), 무역상 +0원 = 2원이 생산됩니다.
바로 위의 예에 이어서, 무역상이 플레이된 후에 (그 턴에 두 번째로) 플레이된 은에 대해서 무역상은 +1원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2. 도미니언의 부피와 무게가 커서 잘 안 들고 다닙니다.
특별히 집 밖에서 쓸 일이 있으면 다이소에서 파는 스톡박스 3호에 넣고 다닙니다.
그 박스 하나에 카드가 700장 이상 (큰 세트 두 개) 들어갑니다.
백팩에 그 박스가 3개 들어가는데, (필수적으로 쓰이는 기본 카드까지 계산하면)
큰 확장을 2개 반에서 3개 정도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2021-07-12
skeil
1. 승리 점수는 상대의 도시나 거점을 점령함으로써 얻어집니다.
상대에게 점령당한 나의 도시나 거점을 탈환하면 상대의 승리 점수가 다시 내려가는 겁니다.
2. 추가 행동 주사위를 주는 인물의 카드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그 인물이 플레이에 있는 동안 카드 효과들은 계속 적용됩니다.
첫 번째 확장의 인물 카드 중에 일회용 능력이 있는 것도 있긴 합니다.
사진에서 로한이 아직 전쟁 중이 아닌데, (아마도 에도라스에 있던) 로한의 군대가 곤도르의 국경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전쟁 중이 아닌 국가는
소집 행동 주사위로 병력을 모집할 수 없고
적군을 공격할 수 없고
(동맹국이라 하더라도) 다른 국가의 경계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제한의 유일한 예외로서,
적군에게 공격을 받고 후퇴할 때에 동맹국의 경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데요.
그렇게 했다면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정치 카운터가 활성화로 바뀝니다.
사진에서 로한의 정치 카운터가 아직 비활성인 걸로 보아 플레이를 틀리게 하신 겁니다.
마술사왕이 등장하면 일종의 페널티로 (활성화가 불가능한 자유민족 국가를 제외하고)
모든 자유민족 국가들의 정치 카운터가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곤도르와 엘프를 제외한 나머지 세 국가의 정치 카운터가 비활성 상태로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민족 플레이어가 사용한 엘프의 반지는 사용 직후에 암흑군단 플레이어에게 줘야 합니다.
사진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나랴 엘프의 반지가 뒤집어진 채로 엘프의 반지 칸에 있네요.
2021-07-12
skeil
3. 룰북에 정확히는
"현재 플레이어가 카드를 뽑기로 결정하고 덱에 카드가 2장 미만으로 남았고, 그 덱이 두 번째 덱이라면"
그 플레이어가 턴을 마치치 못 하고 그 라운드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반드시 두 번째 덱이 다 떨어져야 그 라운드가 끝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2021-07-11
skeil
규칙을 그대로 따르면 더미에 올려 놓아야 하는데요.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그런 더미에서 카드를 얻거나 반납할 때에 토큰이 올려져 있는 게 신경쓰일 수가 있을 겁니다.
토큰을 어떤 더미의 근처에 둔다고 했을 때에 그렇지 않은 더미와 구별할 수 있다면
플레이어들이 상의해서 편한 곳에 두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일반적으로 액션 공급 더미는 10장이기 때문에 토큰 밑에 있는 카드를 가져오는 게 엄청 번거롭지는 않습니다.
2021-07-10
skeil
호출 조건이 충족된다면 술집 매트에서 같은 예비 카드를 여러 장 호출해도 됩니다.
2021-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