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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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점대 중반 정도 나오는 편인데요.
이날 집사가 놓였고 세 명 모두 방 개수가 같아 3점씩 더 받아서 대체적으로 점수가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게임 시작 전에 드래프팅 규칙을 적용해서 콤보 만드는 게 더 쉬워져서 그랬을 수도 있고요.
2021-12-04
skeil
예전에 했을 때에는 확장의 요소들을 거의 안 하고 기본판처럼 플레이했었는데요.
이번에 확장의 장신구들을 제대로 써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을 재발견한 느낌이었어요.
2021-12-04
skeil
제가 예전 작품들을 많아 가지고 있고, 인랑 님이나 저나 보드게임 한지 좀 되어서 예전 작품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해마다 나오는 게임 수는 많아지는데, 그걸 다 해 보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아서 그런 것 같아요.
검증된 작품들과 그 확장들을 모으는 걸 제가 좋아해서 최근 게임들이 거의 없습니다. ㅎㅎ
뚜뚜 님은 몇 년 전에 입문하셨는데, 저희랑 게임을 같이 하시다 보니 예전 작품들에 대한 애정이 생기신 것 같고요.
2021-12-04
skeil
선택된 왕국 카드들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도 자주 나오는데요.
이날은 횡재 이벤트를 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술집과 사냥터로 엔진 만들고, 말 카드로 드로우를 쫙쫙 받으면 덱을 다 들 수 있었습니다.
주교가 덱을 조금 줄여줘서 조금 더 쉽기도 했고요.
2021-12-04
skeil
인랑 님도 예전부터 하셔서 예전 게임들을 더 선호하십니다.
뚜뚜 님은 비교적 최근에 입문하셨지만 인랑 님과 저한테 영향을 받으신 건지 예전 게임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도미니언 세트가 많아지면 휴대성에 문제가 생기죠. ^^;;
예전엔 백팩에 4-5세트만 골라서 가지고 다녀 보기도 했는데, 그래도 무게가 엄청납니다. ㅠ
2021-12-04
skeil
연재를 길게 하다 보면 관심이 점점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ㅠ
당시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확장이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는데 말이죠. ㅎㅎ
다른 확장들에 대한 소개도 있으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
2021-11-25
skeil
개정판 카드도 있고, 나머지 확장들도 있어서 언젠가는 이어서 쓸 겁니다. ㅎㅎ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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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상을 찍어 놓은 게 있는데 그걸 시청해 보세요.
https://youtu.be/0tO18ogEr8o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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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들어오실 수 있게 저희 모임의 오픈채팅방을 열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이쪽을 이용해 주세요.
https://open.kakao.com/o/gF1xcQHd
2021-11-09
skeil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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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사합니다. ㅎㅎ
2021-11-09
skeil
댓글을 썼는데 날아가 버렸네요…;;;
1. 돼지가 된 카드는 플레이 효과가 대체될 뿐 카드 이름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7종류여서 풍요의 뿔로 비용이 7원 이하인 카드 1장을 얻습니다.
2. 금 3원, 왕관에 얹어진 은행이 4원씩 2번 생산해서 총 11원 맞습니다.
부여술사 돼지 관련 설명을 추가하면
상대가 부여술사를 플레이했고
내 턴에 액션 단계에서 카드를 플레이하지 않고 구입 단계에서 왕관을 먼저 플레이하면
그 왕관의 효과가 돼지로 바뀝니다!
2021-11-08
skeil
오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 Royal Carriage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이 카드를 플레이하면 즉시 술집 매트로 가고, 아무 액션 카드를 해결한 후에 호출시킬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예에서, 첫 번째 대장장이를 플레이하고 Royal Carriage를 플레이하면 Royal Carriage는 술집으로 갑니다.
그래서 이미 지나간 첫 번째 대장장이에 대해 호출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지난 턴에서 Royal Carriage를 플레이했어야 합니다.
돼지가 되는 건 카드의 플레이 효과만 대체할 뿐 그 카드의 이름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만약 플레이에 어촌, (돼지가 된) 대장장이, Royal Carriage, 대장장이, 금, 은, 동 3장이 있고, 풍요의 뿔을 플레이하면
플레이에 6종류가 있어서 비용이 6원인 카드를 얻습니다.
2. 첫 번째 왕관 0원, 금 3원, 두 번째 왕관 0원, 은행 (4원 + 4원) = 11원인 것 같습니다.
부여술사 돼지 효과 설명을 덧붙이면
상대가 부여술사를 플레이했고, 내가 액션 단계에서 카드를 플레이하지 않고 구입 단계에서 왕관을 먼저 플레이하면
그 왕관 효과가 돼지로 바뀝니다!
2021-11-08
skeil
1. 맞습니다. '한쪽에 둔다'라는 효과 때문에 지속 카드에 묻어 놓은 카드들은 현재 플레이에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2. 네, 맞습니다. 1번과 같은 내용입니다. ㅎㅎ
다음 시간이 엠파이어스 (제국) 확장의 마지막 시간인데요.
그 다음에는 어떤 글을 쓸지 고민 좀 해 보겠습니다.
저의 도미니언 글을 애독해 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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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2021-11-06
skeil
1. 네, 맞습니다.
재물 카드들을 플레이하는 순서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재물 카드들을 플레이해서 돈을 생산하고 마지막 재물로 거금을 플레이하면 되겠습니다.
2. 두 번째 사이클에서 덱에 투석기 1장, 은 1장, 동 7장, 사유지 3장이 있습니다.
세 번째 턴에 핸드에 투석기, 은, 동 2장, 사유지가 있다면 덱에는 동 5장과 사유지 2장이 남아 있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비용이 5원인 강력한 카드가 있지 않는 한
투석기로 동 1장을 폐기하고 상대의 핸드를 견제할 것 같습니다.
상대가 5원 이상을 잡아서 치고 나가는 상황을 안 만들어 주려고요.
네 번째 턴에 핸드에 3원-5원 사이로 잡히는데요.
4원일 확률이 가장 높을 겁니다.
그걸로 은을 구입해서 덱의 구매력을 올리고,
다음 사이클에서도 투석기로 동을 폐기하면서 상대의 핸드를 공격하는 식으로요.
3. 대사가 강력한 이유는 상대와 덱 두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배당은 최대 4장까지 폐기할 수 있으니 최대로 폐기한다면 상대보다 덱이 4장 얇아집니다.
덱이 얇다는 것은 덱이 더 빠르게 돈다는 얘기죠.
대사는 (핸드에서 카드를 공개한 후에) 핸드에서 그 카드를 최대 2장 반납하고 상대가 공급 더미에서 그 카드를 1장 얻습니다.
그러면 최대 3장 차이가 생기죠.
초반에 덱이 한 번에 3장 이상 줄어들면 이전 사이클보다 덱이 얇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대사가 다음 번에는 더 빨리 돌아오겠죠.
대사, 동 2장, 사유지 2장이라면 누구나 사유지 2장을 반납할 겁니다.
예로 드신, 대사, 은, 동 2장, 사유지라면 동 2장을 반납했을 때에 덱이 가장 많이 줄어듭니다.
당장 남은 2원으로 할 게 없을지 모르지만
예배당처럼 대사도 내 덱을 줄이는 (+ 상대 덱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구입할 게 마땅치 않다면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는 게 좋죠.
덱에 무언가를 구입해서 추가하면 덱이 그만큼 늘어나니까요.
덱이 줄어들다 보면 저절로 핸드에 대사와 사유지 여러 장이 잡히게 될 겁니다.
그때에 대사로 사유지를 2장 반납하는 식으로 풀어가면 되죠.
제가 말씀 드린 건 항상 그렇게 하시라는 건 아니고요.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대체적으로 그렇게 플레이하더라...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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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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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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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추천 하나 드립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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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에 있는 사우나 3장을 각각 사우나 A, 사우나 B, 사우나 C라고 하겠습니다.
핸드에서 은을 플레이하면 세 사우나의 폐기 효과가 동시에 격발됩니다.
동시에 여러 효과가 격발되면 그 순서는 현재 턴을 가진 플레이어가 결정합니다.
ABC 순으로 하든 BCA로 하든 현재 플레이어가 정하면 되고요.
어쨌거나 동시에 격발되는 효과는 '핸드에서 카드 1장을 폐기할 수 있다.'이므로
최대 3장까지 폐기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건 한 장씩 폐기할 수 있는 효과가 차례대로 3번 격발되는 것입니다.
예배당처럼 한 번에 여러 장을 폐기하는 것과 좀 다릅니다.
만약 은을 1장 더 플레이하면 세 사우나의 폐기 효과가 이번에도 동시에 격발됩니다.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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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료 시에 추적 풀에 “눈” 추적 타일만 남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부러 일반 숫자 추적 타일들을 추적 풀에서 제거하신 건가요?
아니면 우연히 일반 숫자 추적 타일들만 뽑으신 건가요?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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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얼마나 깊게 파실 건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10종류의 왕국 카드를 무작위로 뽑아서 쓰다 보니
플레이 횟수가 늘어나면 좀 틀에 박힌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걸 해결하려면 카드에 대한 연구를 좀 해서 신기한 콤보 같은 것을 찾거나
아니면 확장을 사서 카드 풀 크기를 늘려야 하거든요.
기본판의 26종 중에 10종을 뽑는 것보다 100종, 200종에서 10종을 뽑는 게 다양성 측면에서 훨씬 더 좋습니다. (쉽게 말하면 덜 질린다는 얘기죠.)
제가 프로메테우스 님이 누구와 어느 정도 깊이로 하실지 몰라서 꼽아 드리기는 좀 그렇고요.
제가 쓰고 있는 도미니언 확장 가이드를 한 번 쭉 읽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각 확장에서 어떤 요소가 추가되는지를 적었거든요.
http://boardlife.co.kr/bbs_list_game.php?start=20&tb=community_post&category=&id=&search_mode=ok&happy_board_keyword=%B5%B5%B9%CC%B4%CF%BE%F0%20%C8%AE%C0%E5%20%B0%A1%C0%CC%B5%E5&bbs_num=&game_category=&game_id=591&happy_board_search_fields[]=bbs_title&b_category=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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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고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도미니언은 입문용으로도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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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덱 짜면서 카드 카운팅 하는 게 재미있어서 2인플을 선호합니다.
5-6인플은 아직 해 본 적이 없어요. ㅎ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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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을 잘 안 쓰다 보니 저도 의식하지 못 하고 있었는데, coolingone 님이 개정된 부분을 잘 짚어 주셨네요.
카드의 텍스트는 그 카드가 "플레이"될 때에 격발됩니다.
플레이될 때가 아닌 다른 경우에 격발되는 효과는 구분선 아래에 따로 표시하는데요.
그래서 카드 구입이나 획득 시에 격발되는 효과, 또는 반응 시에 격발되는 효과 등이 모두 구분선 아래에 있습니다.
의적의 효과가 플레이할 때와 구입할 때에 격발되니까
구분선 위에는 플레이할 때에 격발되는 것만 남기고, 구입할 때에 격발되는 건 구분선 아래로 빼는 게 올바른 표기죠.
힌터랜즈 확장이 2011년에 나왔는데요.
디자이너가 9년만에 바로 잡은 거네요. ㅎㅎ
그리고 의적을 구입할 때에 격발되는 공격 효과는
해자, 비밀의 방 등 "상대가 공격 카드를 플레이할 때에" 격발되는 반응 카드로 반응하지 못 합니다.
참고로, 등대나 투사 (챔피언)은 반응 카드가 아닌데요.
이 카드들도 "상대가 공격 카드를 플레이할 때에" 격발되는 효과가 있어서
의적의 구입 시의 공격 효과라든지, (분명히 저주는 먹이는데 공격 타입이 없는) 부당이득의 효과를 막지 못 합니다.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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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prod.com/en/shop
링크 이거예요. ㅎ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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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기억이 확실치 않아서 쪽지를 드렸습니다. ㅎ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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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계신 세 확장 모두 재미있는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국도 곧 나올 텐데요.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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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님도 잘 계시죠?
저는 정기적으로 하던 모임은 현재는 하지 않고요.
한달에 두어 번 정도 지인과 게임하는 정도입니다. ㅎ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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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기본판은) 세 편짜리로 만들 계획인데요.
영상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
202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