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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카드의 비율이 2배로 많아져서 바다 냄새가 물씬 나는 확장이 될 것 같습니다. ㅎ

추천과 댓글 감사합니다! ㅎ

망루를 후반에 쓰면 위험하죠. ㅎㄷㄷ 저는 초반에 2장 돌리다가 중반에 1장 폐기시키는 편이에요.

확장을 전부 구입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앱으로 먼저 해 보시고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년 된 게임이라 다 사려고 하면 비용도 비용이고 박스가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골치예요. ㅎㅎ

저는 구판 신판 다 사서 같이 쓰고 있는데요. 구판 + 업데이트 팩 구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퇴출된 왕국 카드도 쓰는 데에 문제는 없으니까 합치면 카드 풀이 커져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카드 분석은 이틀 정도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정리한 건데, 제가 실제로 플레이해 본 게 아니어서 나중에 평가가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어제 밤에 소식 떴길래 도미니언 글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챔 글 쓰느라 미뤘거든요. ㅠ 그래도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 업그레이드 목표물 확보의 효과가 반응이 아니라 난입이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FFG쪽에 에러타인지 물어 보겠습니다.

모호하거나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들 적어 보겠습니다. Blockade (비용 4원 이하의 카드 1장을 얻을 때 감시탑의 효과로 폐기해 버린다고 하면, 봉쇄 카드의 나머지 효과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이 지속 카드의 지속 효과는 "얻어서 한쪽에 둔" 카드를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 카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정상적으로 처리될 수 없다면 지속 효과가 격발되지 않아서 Blockade는 플레이된 턴의 정리 단계에서 버려집니다. (공격카드이므로 상대방은 복사본 1장을 구입하는 순간, 해자로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지속 공격이 플레이된 직후와 그 지속 카드의 효과를 해결하기 전 사이에 다른 플레이어는 그 공격에 대한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플레이어가 Blockade를 플레이하자마자 Moat 해자를 플레이하면 그 지속 공격 효과를 받지 않게 되고, 그 시점이 지나면 해자로 반응할 수 없습니다. 이 지속 공격의 효과는 플레이된 턴에 효력이 있는 게 아니고 다른 플레이어의 턴에 효력이 있어서 시간차가 있고, 공격 효과가 "시간차가 있는 공격 효과를 지금 상대 플레이어들에게 걸겠다"라고 하는 건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차가 있는 공격 효과를 격발하는 시점 = 그 지속 공격 카드가 플레이되는 시점에 해자의 반응 효과를 격발해야 하는 겁니다. (유목민의 야영지(Nomad camp)를 얻는다면, 유목민의 야영지의 '버린 카드모음 대신 핸드로 가져오는 효과'를 쓸 수 없습니다.) -> Nomad Camp는 얻어질 때에 버리는 더미가 아니라 얻은 플레이어의 덱 위로 갑니다. 그리고 Ghost Town이나 Den of Sin은 얻어질 때에 버리는 더미가 아니라 얻은 플레이어의 핸드로 갑니다. 얻어질 때에 여느 카드와 다르게 버리는 더미로 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는 카드를 얻었고, 다른 카드를 얻을 때에 그 카드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카드의 효과를 격발할 수 있다고 하면 자기 자신이 다른 곳으로 보내는 효과보다 다른 카드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효과가 우선시됩니다. 따라서 Blockade의 효과로 Nomad Camp를 얻는다면 다른 카드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Blockade의 효과가 우선시되어서 Nomad Camp가 덱 위로 가지 못하고 한쪽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Nomad Camp나 Ghost Town의 얻어질 때의 효과가 상관없게 됩니다.) 작업장류 카드를 활용한 얻기 방법으로 저주를 회피하지도 못한다. -> Blockade가 플레이될 때에 해자로 반응하거나, Blockade의 지속 공격 효과 때문에 얻은 저주를 Watchtower의 반응으로 폐기시키거나 얻은 저주를 Trader의 반응으로 은으로 교환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Monkey 약장수로 내가 +2 카드가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 마녀나 약장수나 원리는 똑같습니다. (카드 1장을 얻을 때의 효과를 먼저 해결한 후, 원숭이의 효과를 해결하는 식으로 플레이 함. 예시:매사냥꾼(Falconer)) -> 매사냥꾼에 대한 예시 상황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나는 지난 턴에 Monkey를 플레이했습니다. 나의 오른쪽 플레이어가 멀티-타입인 카드를 얻어서 내 플레이에 있는 Monkey의 지속 효과로 내가 드로우를 했는데 그 드로우된 카드가 매사냥꾼이면 나의 오른쪽 플레이어가 멀티-타입인 카드를 얻은 것에 대해 그 매사냥꾼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코어 세트 영상 남은 게 두 편인데, 하나는 편집 중이고요. 코어 세트 다 끝나는 대로 첫 번째 웨이브의 히어로 팩 6종과 시나리오 팩 2종 촬영하고 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ㅎ

네, 과거의 그림자가 정상적으로 해결되면 상황이 매우 안 좋아져서 그럴 바엔 빌런에게 공격을 맞는 게 낫겠네요. ㅎㅎ 전문가 모드 배반 카드들도 엄청 무서운 거 맞습니다. ㅠㅠ

덱 카드가 캐릭터성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형태발생이 플레이된 이벤트 카드를 향해 팔을 쭈욱 뻗어서 회수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본 스탯이 너무 낮아서 초기에 운영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필수 카드들이 눈에 보이니까 꽤 재미있습니다. "커져라!"나 축소를 같은 턴에 두 번 격발하는 건 안 되지만 각각 하나씩 격발하는 게 되니까 공격 한 번, 저지 한 번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최고의 상황이죠. 공격이나 저지 이벤트 카드가 핸드에 안 들어왔을 때에는 선제 타격이나 에너지 방벽으로 받아치면서 버티는 것도 좋았습니다. 동료는 적지만 꿈틀꿈틀 같은 회피용 이벤트 카드도 있고 회복력도 높아서 버틸 만합니다. ㅎㅎ

원피스의 루피처럼 몸이 고무고무한 캐릭터인데요. 호기심 많은 소녀 + 덕후 설정으로 인기가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카말라 칸이 MCU에 나와야 인지도가 생길 듯합니다.

카말라 칸은 다음 달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오고요. 영화 캡틴 마블 2편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ㅎ

댓글로 본 것 같은데, 어느 글인지 몰라서 못 찾고 있는데요. 크로스21 님이 도미니언이었는지 다른 게임이었는지 세팅 시간에 대한 얘기를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왕국 카드를 바꾸는 동안에 다른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다는 거요. 제가 자잘한 팁을 드리면, 사람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뭔가를 함께 찾거나 만지거나 하고 있으면 지루함을 덜 느낍니다. 그러니까 왕국 카드를 바꿀 때에 어떤 카드가 빠지는지 추가되는지 불러 주시고, 기다리는 분들이 직접 카드를 찾아서 넣고 빼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선택된 각 카드 더미의 카드 수가 정확한지 (10장, 승점 카드면 12장) 세어봐 달라고 하세요. 다른 게임이더라도 구성물 세어봐 달라고 하거나 카드 더미를 섞어 달라고 하거나 카드 텍스트 읽고 있으라고 하면 됩니다. 세팅을 혼자 다 하시면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같이 하는 게 아니라 놀아 주는 거예요.

3-4인을 베스트로 꼽는 분들 보면서 공감이 안 되었는데 1:1 선호하는 분들을 여기에서 만나게 되네요. ㅎ

코어 세트는 기본적인 카드로만 구성된 것 같습니다. 확장 팩이 진짜죠. ㅎㅎ

미즈 마블 히어로 팩의 프리-빌트 덱은 프로텍션입니다. 여기에 있는 카드들 중에 "Preemptive Strike 선제 타격"이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텍스트를 적어 보면, 히어로 난입 (방어): 빌런이 공격하는 동안에 부스트 카드가 앞면으로 뒤집어질 때에 그 카드의 부스트 아이콘들을 전부 무효화한다. 그 다음에 빌런에게 이 방법으로 무효화된 부스트 아이콘 개수만큼 피해를 준다. 입니다. 이건 빌런이 누구를 공격하든 상관없이 부스트 카드에 부스트 아이콘이 1개라도 있으면 격발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 카드가 격발되면 방어를 격발했기 때문에 빌런의 공격 대상이 나로 바뀝니다.

적이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할 때에 내가 그 공격에 끼어들려면 "방어"를 격발해야 합니다. 방어를 격발하는 방법은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로 방어를 하거나, 또는 (방어) 텍스트가 있는 카드를 플레이하는 것뿐입니다. 위의 상황이라면, 스파이더-맨이 기본 방어력을 써서 (소진하고) 방어하거나, 방어 이벤트 카드를 플레이하면 되는데요. 백플립이 방어 이벤트 카드이긴 합니다만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입으려고 할 때"라는 난입 조건을 충족하려면 기본 방어력을 쓰거나 다른 방어 이벤트 카드를 플레이해야 합니다. (코어 세트에는 그럴 때에 쓸 수 있는 방어 이벤트 카드가 없습니다.) 방어한 후에 (막고 나서도 피해가 남아서) 피해를 입으려고 하면 그때에 백플립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영화화되면 좋겠는데, 소니가 빌드업 하고 있는 걸 보면 망할 것 같아요. ㅠㅠ

와! 석기시대!

제가 이번에 워낙에 구매를 안 해서 마챔 슬리브 비중이 더 커 보이네요. ㅎㅎ 세텍 입장에서 보면 참가 업체들 스탭이 뜨내기 손님이어서 구내식당 퀄리티에 크게 신경 안 쓰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참관객들이 제대로 먹으려면 좀 걸어 나가야 하는데, 그러면 박람회 구경할 시간이 줄어 드니... 페스타 참가할 때에는 소풍 갈 때처럼 도시락을 싸야 할까 봐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네, 스파이더-맨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닥스예요. ㅎㅎ

홀린 듯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피돈 겨우 찾아냈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구형 스파이더-맨 매트 하나 있고, 닥스 매트 하나 더 살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남부지역 순회방문은 제가 여름 휴가 때 남부 지역 모임에 방문하는 제 개인 행사입니다. ㅎㅎ 업체나 협회에서 하는 큰 행사는 아니에요. 지난 남부지역 순회방문 후기는 링크로 걸어 드리려고 했는데, 한글 때문에 오류나네요. ㅠㅠ 제 블로그에서 오른쪽 메뉴에 "남부지역 순회방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mountedcloud.tistory.com/

저는 닥터 스트레인지 1팩, 뒷면 검은색 4팩 이렇게 샀어요. ㅎ 닥스 슬리브는 닥스 팩의 인보케이션 덱 카드 5장에 씌우고, 뒷면 검은색 슬리브는 캠페인 확장에 독립된 덱으로 쓰는 카드에 씌울 겁니다. 슬리브에 돈 많이 쓰셨겠어요. ㅎㄷㄷ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어떤 카드 더미가 다 떨어지자마자 게임이 즉시 끝나는 게 아니고, 그 라운드의 마지막 단계 (교환 카드 단계)까지 다 하고 끝납니다. 천문대로 한 장 남은 카드 덱의 카드를 볼 수 없어서 천문대의 효과로 게임의 종료를 격발할 수 없습니다.

"카드 타입"에, 이벤트가 있고, 동료가 있고, 업그레이드가 있고, 서포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업그레이드는 플레이어 아이덴티티와 관련 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의 행동이나 효과를 통해 일어난 것은 그 아이덴티티가 한 것으로 봅니다. 이벤트 카드도 그 아이덴티티가 한 것으로 보고요. 하지만 동료나 서포트는 아이덴티티가 아닌 다른 개체입니다. 그래서 TAC Team으로 피해를 주거나 (당신이 미니언을 패퇴시킨 후에) Interrogation Room으로 위협 토큰을 제거하는 것도 아이덴티티가 한 게 아니죠. 그 TAC Team, 취조실의 다른 누군가가 한 것입니다. 헷갈리는 부분은 그 외의 카드 텍스트에서 "당신"을 언급할 때입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건 이렇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한다"라고 되어 있으면 플레이어를 지칭합니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X를 지불한다, 플레이한다, 바꾼다는 당연히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반대로, "다른 것이 당신에게 무엇을 한다 (= 당신이 다른 것으로부터 무언가를 받는다)"라고 하면 그건 플레이어의 아이덴티티입니다. 예를 들어서, 빌런이 당신을 공격한다라고 하면 빌런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그 플레이어의 아이덴티티를 공격하는 겁니다. 적이 당신은 기절시킨다, 혼란케한다, 당신에게 피해를 준다 등등은 당연히 아이덴티티를 말하는 거겠죠. 저도 제 해석이 100% 맞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맞아 떨어져서 이렇게 외우고 있으니까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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