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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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슈리
칼이 비슷하면 펜으로 결정되죠 ^^;;;
2017-08-29
하이텔슈리
구판에서는 카드로 방어력 추가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침략에 엄청 셌습니다. 군사력 1만 높아도 과감하게 침략해서 쉽게 이득을 볼 수 있었어요. 군사력 보너스 카드가 안나오면(애초에 50장 중에 6장 뿐이라 못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죠) 막는 방법이 병사 희생밖에 없는데, 이러면 군사력 차이가 더 나서 더 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즉, 군사력이 너무 센 걸 줄이기 위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변경된 사항입니다.
...병력이 없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서 지는 경우... 좀 극단적인 경우네요. 나온다면, 한 사람이 군사에 전혀 신경 안써서 군사력 1이고, 다른 한 사람이 군사는 없는데 카이사르(+1)에 전쟁(+2) 깔아서 3으로 공격하는 경우 정도? 근데 오히려 신판 규칙 덕분에 막을 수 있는 경우죠.
2017-08-28
하이텔슈리
그냥 "다른 게임" 같네요. 사진으로는 중요한 부분에서 전작과 같은 점보다 다른 점이 많아보입니다.
2017-08-28
하이텔슈리
SHUT UP AND TAKE MY MONEY!
2017-08-27
하이텔슈리
한국에서도 보드게임모임 다수는 나이 신경 끄고 서로 존댓말 해요. 아닌 경우는 사적 친분이 있는/만들어진 경우죠.
영어를 쓴다는 것 외에는 한국 모임과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역시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근본적인 면에서는 똑같네요.
2017-08-26
하이텔슈리
결국은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는가가 핵심이겠죠.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만 하는 거고요.
2017-08-26
하이텔슈리
시스템이 무한확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카드 확장과 지도 확장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테라포밍 문, 테라포밍 에우로파, 테라포밍 알파 센티우리... 역발상으로 리버스 어스 같은 것도 만들 수 있겠고요.
2017-08-26
하이텔슈리
전 배송비 걱정은 일단 패스고, 그냥 싸서...
2017-08-26
하이텔슈리
확장 한글판 나온 작품이 많지 않으니...
2017-08-26
하이텔슈리
기대는 인하는 게 안나왔을 때 실망감을 없앤다고 생각해요 (...)
2017-08-26
하이텔슈리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안해본 분이 더 많을걸요)
2017-08-25
하이텔슈리
1시부터입니다.
2017-08-25
하이텔슈리
똑같습니다. 확인해봤었는데, 포르투갈 블록 색이 연해진 거 외에는 바뀐 게 없엇어요.
2017-08-25
하이텔슈리
워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일반적인 보드게임보다 더 민감한 부분입니다. 워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역사의 이야기인데다가, 테마는 스킨에 불과한 다른 게임과 달리 워게임은
가장 직접적인 게 워게임 중에 가장 재미있는 테마인 2차대전이지여. 추축군은 역사적으로 보기 드문 분명한 악의 세력이니까요. 우리와 직접 연관된 일본도 문제이지만 나치독일 역시 다를 게 없죠.
위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셨겠지만, 사실은 지엽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실은 워게임 등의 전쟁요소가 있는 모든 게임은 존재 자체를 의심받아야 마땅합니다. 전쟁은 존재 자체가 죄악이니까요. 방어전쟁은 옹호받아야 하는 것이겠지만, 결국 누군가 침공했기 때문에 방어해야 하는 것이고, 누군가는 침공측을 수행해야 되니 다를 건 없습니다.
제 생각은 이겁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단, 문제되는 걸 옹호하지 않는 한.
교훈적인 요소를 넣는다면 좋죠. 하지만 넣으면 좋은 거지 안넣는다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단지 현실을 객관적으로 넣으면 될 뿐입니다.
교육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건 따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교육에 이뤄진 상황에서 판단을 해야 되요. 예를 들어 푸코를 그런 교육에 쓴다면, 먼저 게임을 한 뒤에 이렇게 한 일이 실제로는 노예들이 한 일이다로 가야죠.
문제는 그걸 찬양하는 요소를 넣은 경우죠.
아주 쉽게 예를 들어보죠. 태평양전선의 전투를 다룬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에는 반자이어택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아군(일본군) 하나를 죽이고 인접한 적군(미군)에게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고, 성공하면 미군의 사기가 크게 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과연 이건 정치적 올바름으로 비판해야 할까요? 더 직설적인 예룰 들죠. 현지 원주민들 마커가 있고 일본군마커가 이들과 만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 이벤트가 현지인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및 서구열강의 식민지에서 독립시켜주는 거라면 정치적 올바름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아야죠. 하지만 현지인 약탈로 보급물자를 얻는 것이라면? 잘못된 행동이지만 이게 역사적인 사실이에요. 그냥 객관적인 사실이 벌어지는 거죠. 이게 현지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가는 따로 알려줘야 하는 거죠.
2017-08-25
하이텔슈리
파워그리드에 대해 좀 오해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원자력발전도 경제성과 생산성 면에서 다른 발전과 다를 게 없습니다. 마커 사용량이 적다는 점만 차이죠. (원자력발전의 특성을 생각하면 같은 양의 마커를 쓰는 게 더 이상하죠.)
이 게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건 고레벨 발전소이고(고레벨 화력발전소의 석탄마커 한개가 저레벨 원자력발전소의 우라늄마커 한개보다 발전량이 많습니다.), 경제성이 높은 건 "남들이 안쓰는 자원"입니다. 원자력발전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발전소를 지으면 돈값 못하긴 마찬가지에요. 5인플에 나 혼자 재활용품(쓰레기)발전소 지으면 최고의 경제성을 보여요. 소모하는 자원은 설치된 발전소로 결정되지만, 채워지는 양은 같으니 많이 쓸수록 자원 가격이 비싸지거든요.
오히려 발매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친환경(자원 안쓰는 발전소. 풍력 태양광 등)에 대해 현실보다 더 버프를 줬어요. 발전소 가격이 좀 비쌀 뿐이지 발전량자체는 다른 발전소와 동등한 발전량을 보입니다.
2017-08-25
하이텔슈리
6590 플텍 카드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쓰기 위해 만든 거라서요.
편집 가능한 파일인 제작자료 HWP파일 올립니다.
2017-08-25
하이텔슈리
도움이 되시기를 ^_^
2017-08-24
하이텔슈리
토요일에 온다는 분이 따로 한 분 계시긴 한데요... O72
2017-08-24
하이텔슈리
도움이 되시기를 ^_^
2017-08-24
하이텔슈리
헉 그러네요. 못올린 거 뒷면 흑백이 반전된 자료입니다. 퇴근 후 바로 올리겠습니다.
2017-08-24
하이텔슈리
제 경우 처음 읽었던 10대 후반에 이건 동시에 정치 이야기다라는 생각을 했고 제 정치적 생각에 큰 영향을 끼쳤죠. 지금 와서는, 정치적 사고 입문 정도라고 생각해요. 좋은 작품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깊이가 있지는 않아요. 자유행성동맹은 일본 민주주의의 한계에 묶여있거든요. 특히 시민단체가 폭력단체의 폭력에 아무 힘을 못쓰는 건 일본 정치의 모습이라고 평가받아요. 전국적으로 들고일어나 문제있는 정치가를 타도한 경험이 여러번 있는 한국인들이 보기에 ??? 라는 반응이 나올만한 장면들이죠.
뭐 어느 정도 이상 파고 들어간 경우의 이야기이지만요... 지금도 민주주의 입문으로는 좋은 작품이죠.
2017-08-24
하이텔슈리
뻇어옵니다.
2017-08-23
하이텔슈리
미완결일걸요. 잠시 조사해보니, 원래는 2016년에 16권으로 완결 예정이었는데 아직도 안내고 있다고...
다나카 요시키 이 작가, 은영전 외에는 완결낸 작품이 없는 수준이죠.
2017-08-23
하이텔슈리
후기만 링크.
https://blogs.yahoo.co.jp/mitsu005jp/15326543.html
https://blogs.yahoo.co.jp/mitsu005jp/15077546.html
2017-08-23
하이텔슈리
한시간~한시간 반이면 끝날 정도로 간단하니 꼭 도전해보세요 ^_^
협력이라면,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게 ^^;;;
2017-08-23
하이텔슈리
일본에 나온 게 있어요.
타무라님이 "아시아 탁상 워게임 정점관측"으로 쓰시는 것 중에 은영전 게임 돌아간 링크가 몇개 있어요. 잡지부록 같아서 찾아보는데 안보이네요. (...)
2017-08-23
하이텔슈리
도움이 되시기를 ^_^
2017-08-21
하이텔슈리
도움이 되시기를 ^_^
2017-08-21
하이텔슈리
도움이 되시기를 ^_^
2017-08-21
하이텔슈리
도움이 되시기를 ^_^
2017-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