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m179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천검색

님의 블로그

rgm179

팔로우

그럴 때는 직접 만드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라에 올라온 모임글들 참조해서 시작하시면 될거 같네요.

보라에 자료가 없을 땐 다이브다이스나 보드엠 자료실에서 검색해보세요. 인기있거나 유명한 게임의 자료는 웬만하면 셋 중 하나엔 있습니다.

예전에 이에 관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현실과 결합된 판타지이기에 감정이입이 쉽다고 말이죠. 근데 그것만으론 드라큘라, 미라같은 비슷한 고딕 호러 소재가 이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더군요. 저작권도 없겠다, 인지도도 있겠다 충분히 많이 만들어낼 만한데 말이죠. 제 생각엔 크툴루 신화가 신화라 부를수 있을만큼 넓은 세계관이란 것도 주요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스타워즈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요. 크툴루 신화라는 세계관에 다양한 소재들과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중 일부를 따다가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용이한거죠. 그래서 크툴루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소비자들은 개중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크툴루 관련 게임의 잦은 발매와 그럼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이 아닌가 싶네요.

글쎄요. 그런식이면 저작권 만료된 드라큘라나 프랑켄슈타인같은 다른 고딕 호러 소재들은 왜 크툴루만큼 자주 나오지 못할까요?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겠지만 저작권 없는게 주요한 이유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관심있는데 한다면 언제 몇시인가요?

사실 앱 버전이 좀 어렵긴 합니다. 주사위 굴림 확률이 상당히 더럽거든요. ai는 열에 일곱은 4~6이 나오는데 플레이어는 열에 두번 나올까 말까한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가 활용하기에 영 애매한 재조정이 ai가 쓰면 상당히 좋은 기능이 되죠.

혹시라도 워게임 해보고 싶으시다면 말해주세요. 매누버같이 간단한 워게임은 평일이라도 잠깐 짬내서 해드릴 수 있습니다.

흠 아쉽네요 작년이었으면 한 번 해보자고 했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워게임 이외엔 안하게 된지라...... 한대생이시면 위한 같은데에 모임 해보자고 글 올리시는 건 어떨까요? 확실히 기존 모임에 끼어드는 건 심적으로 피곤한건 사실이죠. 그러니 앞으로 친하게 게임할 만한 그룹을 직접 만들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네 해보셔도 후회는 안하실 거라 봅니다. 모임이나 보드게임 카페에서 한 번 해보시고 어느 쪽이 더 취향에 맞는지 판단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네 남극 맵이 따로 생겨서 왕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슈브 니구라스로 할 때 귀찮아 지는거죠 관리대상 지역이 늘어난 셈이니까요. 뭐 정 귀찮으면 남극맵 않넣고 하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모든 카드들은 고대의 존재에 상관없이 섞어서 쓸 수 있습니다. 고대의 존재 전용 조우카드들만 빼고요. 가장 쉬운 확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본 건 버림받은 지식, 광기의 산맥이고 기이한 잔재는 한글화만 하고 아직 못해봤네요. 다만 한글화 된게 이 셋 뿐이고 이 중 맵이 추가되는건 광기의 산맥 뿐입니다.

응보처리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하죠. 게임의 핵심적인 시스템 중 하나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당연히 상태카드는 소지품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잃어버린 지식은 본판만 즐기실 경우에만 필구라고 봅니다.어느 확장이든 넣으면 고대의 존재, 아이템, 조우 카드 등이 크게 늘어나거든요. 굳이 조사자도 새로운 시스템 추가도 없는 잃어버린 지식에 목맬 필요 없어요. 초보분에겐 광기의 산맥 추천합니다. 새로 추가된 남극 보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액션 중에 무려 유물을 얻을 수 있는게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된 조사자들의 능력도 뛰어나구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쉬워집니다. 다만 고대의 존재가 슈브 니구라스 일때는 괴물 개체수 통제가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엘드리치는 아예 도시에 ()능력치가 올라가는 조우가 나올확률이 높다고 써있을 정도죠. 뭐 확장 적용하면 이런 간격들이 줄어들긴 합니다만, 본판 기준으로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물론 엘드리치도 캐릭터의 성장이 중요하죠. 충분히 성장을 이룬 캐릭터가 없다면 시나리오를 해결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럼에도 장르가 다르다고 한건 1.강화의 정도가 단순화되었다 2.재난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다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아캄에서 있던 기술강화가 사라지고 전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의 성능이 약화되었기에 rpg로서의 성격이 약해진거죠. 반면에 어느 신화 이벤트&조우가 뜰지 거의 예측할 수 없던 것에서 녹색/황색/파란색 카드 수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진것이 재난대비 장르로서의 성격을 강화해준 것이구요.

사실 아컴호러는 trpg인 크툴루의 부름을 보드게임화한 물건입니다. 그러니 rpg스러울 수밖에요.

아컴과 엘드리치 호러는 테마빼곤 사실상 다른 게임입니다. 아컴호러는 rpg라고 봐야합니다. 아이템과 이벤트로 강화시킨 자신의 분신이 온갖 위험을 헤쳐나가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게 되죠. 엘드리치는 재난대비 시뮬레이션에 가깝습니다. 캐릭터 강화가 가능하지만 아컴만큼 세세하진 않죠. 어느 정도는 예상 가능한 재난/위험을 플레이어들이 협력으로 헤쳐나가는 것이 주된 재미라고 봐야겠죠. 이렇게 스타일이 다르기에 플레이해보시면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겁니다. 확실한건 엘드리치의 룰이 훨씬 간결하고 직관적이라는 점이죠.

황혼의 투쟁의 난이도는 좀 과장된 느낌이 있습니다. 어차피 게임에서 주로 하는 액션은 한 두가지 정도입니다. 숙련자에게 한 번 배우면 곧잘 할 수 있어요. 잘하는건 어려워도 익히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길긴 합니다. 스피드하게 하거나 초기에 끝나지 않는 이상 3~4시간 정도는 걸리죠. 글쓴 분도 아그리콜라 플탐 길다고 봉인하셨다니 확실히 마이너스 요소라고 봐야 합니다. 다만 냉전테마를 좋아하신다면 별 문제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아그리콜라의 경우 테마가 마음에 안드셨기에 긴 플레이 타임이 지겹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있다고 봅니다.게임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 그 두배 세배의 시간도 한 순간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일단 어플로 구매해서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별로라면 그냥 밥 한끼 먹었다고 치고 잊으시면 되고, 빠져드신다면 구매해서 친한 사람들에게 전도사가 되면 좋겠죠.

워게임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테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워게임의 복잡한 룰중 상당수가 테마를 재현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느꼈거든요. 이를 이해하는데도, 관심을 가지고 익히는데도 본인의 관심의 유무가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관심있으신 테마를 먼저 정하시고 추천받으시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1.모두 소비합니다. 그 턴에 아예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2.본편의 조사자들은 그렇습니다. 확장 조사자들 중에는 예외도 있구요. 일례로 광기의 산맥의 토미 멀든은 체크 성공시 카빈 총 하나만 얻을 수 있죠.

제 생각에도 도시괴담 총집편이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괴담에 등장하는 존재들이 실존하는 초자연적 존재라는 설정으로요. 한편으로는 한국에 실제로 크툴루 신화의 존재들이 등장했을 때를 가정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해운 회사들이 딥원과 같은 존재들로 인해 도산하거나 한다는 식으로요. 해운업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로 인한 혼란과 그에 대처하는 정부나 언론등의 행동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인 이상 나폴레오닉 워, 2인 패스 오브 글로리 신청합니다~

https://open.kakao.com/o/gpo7XkM 여기로 들어와주세요~

일요일로 변경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po7XkM 여기로 들어와 주세요~

혹시 한두분 더 데려오실 수 있으세요? 그렇다면 가까우신데로 가겠습니다~

2~3인 플레이가 가능은 하죠. 한 사람이 두 진영씩 하면 돼니까요ㅎㅎ 다만 좀 많이 힘든 편이더군요~

과찬이십니다ㅎㅎ 워게임의 플레이의 최대 난관은 룰이 아닌 사람 모으는게 아닌가 십네요~

관심가신다면 제가 이번주 토요일 모임 구인글 올렸으니 지원하시면 됩니다ㅎㅎ

제가 한니발을 해본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coin 시리즈는 어떨까요? 위의 두 게임 중 liberty or death는 확실히 전쟁하는 느낌은 나지만 룰이 좀 더 복잡하고, cuba libre는 더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워게임 느낌은 좀 덜 나는 편이죠. 취향대로 고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렇죠 사실 지난주 플레이 때도 같이 했던 친구들은 많이 헤매더군요ㅎㅎ 사실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 참조하라고 쓴 거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동을 포기하는 대신 누군가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좋을 거 같습니다. 꼭 전투를 하진 않더라도 다른 사람의 자원을 뺏어온다거나 패널티를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뭐 이경우엔 서로 간에 너무 기분상하지 않도록 조절은 해야겠지만요.

경쟁게임에서의 이동이라면 도착점이 있어서 그곳에 도착하면 점수나 기타 이득을 얻는 식이라고 봅니다.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이 그런 시스템이죠. 이 경우에는 이동을 안할 수는 없었지만 도착점에 가는 걸 늦출 수는 있었습니다. 건물을 지어서 지나가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세금을 걷거나 자신의 손에 들린 덱을 최적화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득을 취하는 형태였죠.

커뮤니티 규칙 서비스 약관/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설립후원자 공지사항 광고센터

회사명: 보드라이프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506번길 27

등록번호: 893-07-00060

대표자명: 곽재영

고객지원 : boardlifeTeam@gmail.com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보드라이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ardlife.co.kr All rights reserved.